모유수유 조언 듣고싶어요..

551612022.12.03
조회1,534
안녕하세요..
임신준비하고있는 32살 여자입니다.

주위친구 중 에 아기있는 친구가 별로 없어 여기를 찾았습니다.

요즘 넷플릭스에 산후조리원이라는 드라마 를 보고있습니다.


결혼전, 드라마보기전에는 아기키우는거
남들처럼 수유하고 분유주고 이유식하고 그러면 되겠지했어요
너무 철없이 생각하고있었죠..


드라마보고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랑이엄마처럼 2년동안 모유수유 하는게 아기한테도 좋다고했어요... 그래서 그거까지 멘탈관리를 하고 지금 부터 2년모유수유때문에 마사지도 하고, 아기한테 내가 줄수있는거 다줘야지 라는 생각으로 있었어요.

그런데 어제 결혼 앞둔 친구를 만나,
모유수유 24개월 준비할꺼다고 하니,

친구 :
내가 어린이병원에서 일해봐서 안다.
엄마모유는 1년 지나면 영양가도 없다.

저 :
WHO 에서는 2년동안 주는게 좋다는 말도있고
그렇게 모유먹고해야 잔병치레도 안한다더라,
모유안줘서 아플때마다
내가 모유를 안줘서 그렇다고 자책할까봐 그것도 겁나..

친구 :
영양가 없는거 먹여봤자다,
2년동안 술도 못먹고 매운것도 못먹고 그렇게 해야한다.
어차피 아플애는 아프고

예전에는 분유 종류가 많았지만,
요즘은 진짜 종류도 많아지고 모유못지 않게 영양분도 많다.

라고 하네요..


진짜 엄마모유는 1년이 지나면 영양가도 없고
애착 형성밖에 없고,
나만 힘든거 뿐일까요?


댓글 13

ㅋㅋㅋ오래 전

저는 그냥 이런저런 얘기 안듣고 제 능력껏 했습니다. 14개월 했는데. 후회 없어요ㅎㅎ

ㅇㅇ오래 전

모유수유 하고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젖이 잘 안나오면 분유 먹여야죠머.. 그때 가봐야 하는거라더군요. 1년만 해도 충분하데요. 1년동안 젖이 잘 나오면 다행이지만.

육아노예오래 전

1년만 해도 충분합니다. 그 이상하면, 여자분들은 애기들이 빠는 힘, 기간 때문에 유두가 많이 길어져서 미용적으로 고민되실 수도 있구요, 보통 돌 지나기 전부터 이미 초기, 이유식 - 된밥? 으로 먹이기 때문에 1년 이상 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첫째(3개월 모유-분유 혼합)하고 둘째(6개월 모유 - 분유 혼합)하고, 확실히 면역성 차이가 큽니다. 지금 아내가 셋찌 임신 중인데..ㅎㅎ 첫찌 둘찌 건강상태 보니깐, 이번에도 본인이 먼저 나서서 힘들어도 최대한 모유수유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ㅇㅇ오래 전

우리시누 2년 먹였는데 애 겁나 많이 아픔. 우리 세아이들 중 첫째만 분유먹고 둘째세째 모유드심. 첫째가 젤건강!!! 맹신하기보다 걍 신념대로 키우시길~~ 근데, 두돌이면 애가 좀 큰데 엄마젖빠는게 좀 징그러움. 다만!!!! 사람들 많은데 ___ 까지만 마시길~~ 우리시누는 만인들앞에서 ___ 까내놓고 모유수유하는 가슴보고 성적으로 느끼는 사람은 야만인이라며 개소릴 지껄임. 우린 니 ___ 보고싶지않다고 띠부럴!!!!

ㅇㅇ오래 전

일단 임신부터하고 고민하세요...ㅎㅎ

ㅇㅇ오래 전

저는 초유만 먹이고 나서부터 분유만 먹이고 있는데 엄마가 편해야 아가한테 화나는일도 없고 아가도 편할꺼 같아서 일찍부터 모유는 포기했어요. 저랑 저희동생도 완분이였는데 잔병치레 없이 컸고 남편이랑 양쪽 부모님들도 엄마가 정하는거지 주변에서 뭐라할 사항이 아니다 해서 분유 먹이는거에 대해 아무 말씀도 없으시고요. 머리좋은 사람들이 몇십년에 걸쳐서 연구하고 개량한 분유인데 성분이 안좋을 수가 없고 애도 건강하게 잘크고 있으니 모유냐 분유냐는 선택의 문제인거 같아요.

ㅇㅇ오래 전

하고싶으면 하는겁니다. 모유가 아이성장에 맞게 성분이 바뀌기 때문에 최대 2년까지 권장하는거구요. 주위 시선이나, 어린이집등 환경변화의 이유로 대부분 돌 지나면 끊게되지만 그렇지않으면 2년까지 하셔도 됩니다. 모유 먹이고 싶어도 잘 나오지않아서 못 먹이기도 하고, 잘나와서 먹이고픈데 아이가 잘 먹지않아 포기하기도하고, 위같은 상황들이 있지만 극복하고 먹이는 엄마들도 있어요. 본인이 의지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모유수유 해보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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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뭐든직접해봐야 모유수유가 어떤지 분유수유가 어떤지 압니다.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도 하고요. 6개월쯤부터 이유식먹는순간이오면 이빨도 거의날테고, 식감있는걸 씹어먹고 싶어해서 모유수유도 쉽지않아요. 아기때 분유수유는 또 먹고 30분은 트림시켜야해서 또 다른 힘듦이있어요. 모유수유든 분유수유든 엄마의 선택인거고, 어느선택이건 존중하고 엄마는 위대합니다.

ㅇㅇ오래 전

그냥 본인 신념대로 하시면 됩니다 전에 모유수유한 엄마랑 분유수유한 엄마랑 싸우는걸 봤는데 이전에 무슨 대화를 하다 둘다 열받았나 몰라도 모유수유엄마가 니는 모유수유안해서 애가 약해지면 어쩌려고 그러냐 니편하지고 한 선택때문에 애면역력도 저하되고 병원신세 자주질거다 하니 분유수유한 엄마가 닌 살면서 미세먼지 전혀없는 청정지역에서 술도 안마시고 삼시세끼 유기농만 먹었냐 아니지않냐 30년동안 니가 먹고 마신 술미세먼지담배연기 모유에 다섞였을텐데 어쩌냐 하는 싸움듣고 이젠 뭐가 옳은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본인 아이니 뜻대로 육아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는 제선택은 아니고 애가 신생아실에서 모유분유 혼합하다가 모유거부하고 그냥 분유를 잘먹길래 분유수유했지만 아이는 잘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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