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줄부상 희망 보인다... 네이마르, 제수스, 텔레스 등 출장 불투명

ㅇㅇ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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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희망이 비치고 있다. 브라질은 세계에서도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팀이다. 많은 관계자들이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을 점치고 있다. 배당률도 가장 높다.

하지만 이는 모든 선수가 출장 했을 때의 이야기다.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의 16강 상대 브라질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그것도 한 두명이 아니라 여러 명의 출장이 불투명하다. 아무리 브라질이 호화군단이라지만, 너무 많은 선수의 줄부상은 치명적인 결함을 초래한다. 일례로 카메룬에게 브라질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패하기도 했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3일(이하 한국시간),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와 레프트백 알렉스 텔레스가 월드컵에서 낙마한다’라고 보도했다.

두 명 모두 부상으로 월드컵 무대를 더 이상 밟지 못하게 되었다. 제수스와 텔레스는 3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G조 조별리그 3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 채 중간에 교체됐다.

텔레스는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로 무릎 쪽에 충격이 가해졌고 경기를 마저 뛰려고 했지만 결국 후반 9분 마르키뇨스와 교체돼 빠졌다. 그리고 후반 19분에 제주스 역시 페드로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매체는 ‘카메룬에게 패한 뒤 검사를 받았고 두 선수 모두 우측 무릎 부상을 발견했다’라면서 ‘제주스는 이미 소속팀에서 부상이 있었다.

회복기간은 길지 않지만 최대 한 달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텔레스는 더 심각하며 수술로 이어질 수 있다. 텔레스는 울면서 현장을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이미 에이스인 네이마르가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조별리그 나머지 2경기에서 결장했다. 물론, 서서히 러닝을 시작했지만, 아직 공을 만지지 못하고 있어 16강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또 다른 관계자는 네이마르의 월드컵 아웃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다.

여기에 풀백 다닐루와 산드루도 각각 발목과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 다닐루는 2,3차전, 산드루는 3차전에서 제외됐다. 다닐루도 한국전에 나올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아무리 브라질이라도 이렇게 많은 선수가 한꺼번에 부상을 당하면 위험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러한 전력의 균열은 최상의 분위기를 가져가고 있는 한국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