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죽기 살기로 익명의 힘을 빌려 여쭤봅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30대 초 2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여- 회사 과장 연봉 4500이상
모아놓은돈 1억조금넘음
부모님 모두 직장생활, 교육자로 노후 준비 되어있음
남- 직장없음 . 직전 최대 연봉 3000
모아놓은돈 0
부모님 자영업중이심
아버지는 새아버지로 어머니와 연상연하 이시며
어머니보다 12살 어리시고 현 40대초이심
저랑 10살차이십니다
저는 챙겨주고 표현 잘 하고 연락 잘 하는 성격인데 남자친구는 사소한 건 얘기 안하고, 표현을 못하는
스타일 입니다
보통 평상시에 어디야 ?? 뭐해?? 하면 대충 이야기 하고 난 아무것도 안햇는데 의심하는거냐고 문제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와는 다른 사람이고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며 넘겻구요
둘다 30대이고 연애 해볼거 해봣지만 자주 싸웟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평소에 서운한게 있어도 좀 참고 잘 해주다가 한번에 펑 터지는 안좋은 성격이 있습니다
저희는 20년도에 지인 소개로 만나
약 3개월간 교제후 남자의 일방적인 헤어짐통보로
헤어졋습니다 (이직 및 이사문제로 바쁨)
남자친구는 성격이 자신감없고 자존감은 높고
부끄러워 말도 표현도 못하는 성격입니다
처음에 사귀자는것도 말을 하지 않은 상태로
연인처럼 연락하고 만날거 만나고 하길래
제가 먼저 얘기하여 그럼 그렇게하자고 하길래
시작했었습니다
헤어진 후 몇개월 뒤 우연한 계기가 되어
다시 연락하고 지내던 중
똑같은 이직문제와 돈 문제로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나이 서른넘게 사회 경력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는 사실을 알고 안타깝고 도와주고싶다는 마음에
이력서 준비며 자소서 준비며 취업이며 돈이며 밥이며 여러가지로 많이 도와주고 함께 기분전환할겸 여행도 다녀왓습니다
저도 7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12월에 이직하여
매일매일 연락하는 도중
21년 작년 3월 마침 저희 회사에 신입을 뽑는 기회가 있어 회사에 좀 넣어달라고 하기에 이력서를 넣고 제 추천으로 인하여 회사에 입사시켯습니다
이것도 바닥부터 배우는 일이니 조금 버티고 경험 쌓으면 이쪽 분야로는 어디를 가도 일을 이어나갈수 있으니 기회왔을때 해보자하며 도왓습니다
3개월정도 매일 같이 출퇴근하며 또 연인관계에 서서 함께 회사생활을 해오던 도중 타부서 회사 과장이 남자친구를 아니꼽게 보는 시선과 그로 인한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그때 마다 저는 해결하려고 노력햇고 마지막은 결국 과장과 남자친구의 싸움이 터졌습니다
하루아침에 퇴사하겠다는 남자친구말에
그만할거면 회사 나와서 사직써 쓰고 수리될때까지 있고 정리하고 나가라 햇지만
그말에 더 분노하며 출근하자마자 사직서 뽑아서
퇴사사유에 너때문에. 라는 4글자를 쓰고
사직서 들고가서 과장한테 집어 던지고
대표님실 문을 주먹으로 다 부쉇습니다
그리고서는 회사를 나가버렷습니다
처음보는 모습에 너무 놀래서 뛰쳐나가
달래고 이렇게 하면안된다 얘기하고했지만
진정되지않아 보냇고 그날 저녁 남자친구의 어머니에게 처음 연락이 왓습니다
일과 상관없이 좋은게 좋다고 연락해서 사이좋게 하고 위로 좀 많이 해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본인도 그날 화가 많이 났지만
참지 못해 더 화낫을거라며 이 전에도 화가나면
손으로 뭘 부시고 하는 버릇이 있어 그게 걱정이고
앞에서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어 속상하시다고 했습니다
얼굴 한번 안본 사이에 모든걸 털어놓으시는
어머님을 보고 저도 너무 속상하고
이게 이 사람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되겟다 싶었습니다
어머니 말씀대로 어머니와 제가 앞에서 이끌어주고
케어해주면 되겟다 생각하여 30대이고 자리잡아야하니 뭐가 됬는 좋은쪽으로 도움주고 인도해야겟다 햇습니다
그 뒤로 어머니와 연락하는 계기가 되엇고
매일같이 얘 어디갓니? 밥은 먹엇다니?
물어보심에 대답도 다 해드리고 속상하신거 마음 아파하시는부분 다 들어드리고
머지않아 몇일 뒤 어머님 아버님과도 처음 만나봐었습니다
문을 부수거나 한 사건은 더 마음아파하실거같아 따로 말씀드리지 않았고
또한 저도 회사를 입사시킨 책임이 있기에
100만원 넘게주고 문 수리를 다 책임지고 고치고
모든걸 끌어안고 저도 5월말로 퇴사를 햇습니다
그 와중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도 치루었네요 ..
한마디 괜찮냐 마냐 말도 없었지만 본인도 힘들거기에 웃으며 그냥 두었습니다
운이 좋게 저는 바로 이직할 기회가 생겨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고 남자친구는 또 방황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아버님의 친구분이 도박장 사장님이신데 돈이라도 벌거면 거기서 심부름 일하라고 하셔서
처음엔 제가 반대를 햇지만
어머니 아버님 정작 본인까지 하겟다고하니
그래 뭐라도 하면 됫지 하며 그러라고 햇습니다
3개월 일하더니 또 아버님 친구분이
같이 일을 시킬수가 없다 기본이 안되있다 하여
내용을 들어보니 사장님이 나오시다건 안나오시건
무슨 일이던지간에 의지갖고 뭐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하다 못해 청소라두요
사장님 안나오시면 쇼파에서 자고 있고 ..
그걸 씨씨티비로 다 보셧다고 합니다
그렇게 또 한번의 어머님과 아버님이 실망하셧습니다
또 방황한 생활을 보낼거같아 빨리 자리를 잡아줘야갯다 하면서
어머님께서 하루하루 저에게 매일같이
아들의 안부,기분 물어보시며
도와줘서 고맙다 라는 말과 이랫으면 좋겟다 저랫으면 좋겟다 조언도 해주셧습니다
다시 저는 이력서와 자소서를 준비하여
면접가서 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여러군데 입사지원시켜 드디어 작년 9월에
작은 중소기업 하나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너무 우울해하고 본인 자체도 자신감이 많이 내려가져있었던 와중이라 또 한번의 기회에 감사하며
일하면서 운동도 다니고 점점 적응을 잘 하더라구요
그의 모든 가족들도 작년안에 다 만나뵙게 되엇습니다 할머님 할아버님 삼촌분들 숙모분들까지 다요..
그러던 와중, 올해 2월 사건이 터졋습니다
저의 가족중 한명의 코로나 확진으로
그때는 가족 모두 격리를 햇엇어야 했던 상태라
회사에 알리고 재택으로 일주일간 근무를 했었어야했습니다
갑자기 제 노트북이 사용이 되지 않아
남자친구가 노트북을 사용하라며 빌려주었고
퇴근하고 운동끝나고 밤 11시에 노트북을 가져가 주고 갔습니다
내일 출근 준비 셋팅을 해두어야하기에
노트북 배터리가 없어 충전을 해두고 30분뒤에 켯는데 카톡 자동로그인이 되어있더라구요
판도라의 상자처럼 보게되엇고 많은걸 알아버렷습니다
여자친구라는 사람은 저 인데
온갖 몇명의 여자들과 음담패설을 한것도 모자라
언제 대실을 할지 그날은 너무 빨리 쌋다 두번하겟다
여러명과 잠자리하고 다니고
심지어 노트북을 갓다주고가서도 운동에서 만난 여자를 만나러 갓더라구요
손발이 너무 떨리고 배신감에 눈물이 너무 나와
주저 없이 울다가 카톡으로 집에 잘 들어갔어~? 라고 물으니 응 ~ 하고 답이 왓습니다
일단 카톡 대화내용을 다 증거수집하였고
한시간 뒤 전화햇습니다
어디야? 햇더니 아 나 지갑 잃어버려서 나왓어
지갑 잃어버렷다 핸드폰 잃어버렷다 에어팟 잃어버렷다 ..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 마다 잃어버린지 알았지만 아니더군요 ..
지갑잃어버렷어? 어디서? 햇더니 몰라라고 묻는 그의말에 너 정말 지갑 잃어버려서 지금 찾고 있니?
라고 다시 말하니 말이 없더라구요
너랑은 못만나겟다 그만하자하고 끊고
아버님께 전화를 걸어 이 모든 사실을 알렷습니다
놀라셧고 일단 알겟고 마음 잘 추스리고 끊어보라고 하셔서 끊고 기다렷습니다
계속 전화가 오고 카톡이 오고 햇지만 받지 않다가
받앗더니 집앞으로 찾아와서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빌었습니다 (이것도 어머니가 니가 정말 잘못햇고 붙잡고싶으면 가서 빌으라고 해서 빌었다는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일단 집가라고 보내고
다음날 업무하면서 생각 많이하고
그 여자분중 어제 만낫던 여자분과 대화를 해보니
여자친구랑 헤어졋다고 햇고 우울하다고 일 얘기 뭐 얘기 하면서 먼저 들이댓다고 하더라구요
그만 연락해줫으면 좋겟다라고 좋게 끝내고
어쩐지 돌이켜보니 어제 손에 반지도 빼고 집 앞에 왓다는게 번뜩 기억이 나더라구요
심지어 할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셧을때조차
여자를 만나러 갓더라구요..
저 이사람 만나면서 바라는게 자리잡고
저한테 잘 대해주는거 그거 밖에는 없었습니다
다른거 바라지도 않고 사소한걸로 내 연인이 어디서 무얼하는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어디가면 어디간다 약속있으면 약속잡혓다 자면 잔다 등 미리 말을 해주고 항상 결과로 얘기하지말아달라고 그것만 얘기햇엇습니다
항상 연락안되다가 물어보면 그때서야 나 게임하는데? 뭐하는데? 결론만 늘어놓고 그거때문에도
여러번 싸웟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사건까지 왓나 싶기도 했구요
결과론적으로는 다시는 상처주지 않겟다 믿음주겟다 노력하겟다 하여 어머님 아버님께도 다시 말씀드리고 잘 만나기로 햇습니다
하루하루 의심병 걸린거처럼 그날 이후
조금만 연락안되도 불안햇지만 따로 재촉하거나 묻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도 알아서 바뀌어 주고 노력해주더라구요
그게 정말 눈으로 행동으로 보여서
아 바뀌는 구나 햇고
항상 숨어서 사귀는 사람처럼 프사든 뭐든
한적도 없고 강요하지 않았는데도
프사며 배경이며 차에 이니셜도걸고 인스타며
어느순간 저로 도배를 해놓더라구요
이런 행복한 나날도 잠시 남자친구는 또 올해 3월에 일을 그만두엇습니다
이유는 대표가 개인적인일을 시킨다는 이유에서요
못참겟다고 사직서를 또 쓰고 그만두엇습니다
왜이렇게 자리를 못잡을까 회사운이 없나 햇지만
남자친구 가족중 기업을 운영하시는 숙모님이 계신대 어머니께서 자리 하나 만들어주실수 있는지 여쭈어 숙모님께서 흔쾌히 4월부터 일하실수있도록 취직시켜주셧습니다
숙모님은 공사 구분이 뚜렷하시고
절대 가족이고 뭐고 봐주실분도 아니고 항상 정확하신분인걸 저는 가족 모임에서 몇번 뵈면서 많이 느껴왓습니다
처음 어머니가 숙모님 소개시켜주실때도
숙모의 합격을 받아야 한다고 하셧구요
다행히 저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그거는 저 또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이게 마지막일 이라고 생각하고 자리잡고 해야될텐데하고 지켜봐왓습니다
맨날 허리아프다 몸아프다 손아프다 반복으로
회사를 빠지고 병원가기 일수..
회사에서의 호칭문제 가족이라서가 어디 있나요
숙모님이 아닌 대표님이 되어야 하는게 당연하지요
호칭을 아예 안부르기 일수 .. 하기싫다는말 반복
결국 또 손이 아파서 손 수술 일정을 잡아야해서
숙모님께서 참다참다 그만하라고 하셔서 10월말로 또 퇴사햇습니다 삼촌분께서 사회부적응자 같다고 말을 하시더군요
마음이 안좋으셧는지 실업급여라도 해주시겟다고하여 실업급여도 해주셧구요
그래 손 수술하고나서 아픈거 다 없애고 일 다시하면 되지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잘햇다 고생햇다 그냥 두었두요
올해 초 그 사건을 겪으면서도
여자랑 만나지는 않았지만 궁금해서 찾고 디엠보내고 한적도 있지만 그냥 넘겻습니다
여러번 자질구리한걸로 싸웟지만 그때도 핸들 부수고 벽 손으로 치고 해도 잘 풀고 넘겻습니다
이런 모습 저한테 보이는것도 본인도 속상할거고
매번 내가 더 잘할게 나 놓지마 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혼준비도 생각도 이야기도 해왓엇습니다
매번 가족모임에 할머니나 다른 가족분들께서도
결혼 언제하냐 결혼 언제하냐 하셧지만
저는 모을거 모으고 준비가 되었지만
남자친구가 자리만 잡고 안정적인 모습만 보여주면
부족해도 제가 모아놓은돈과 부모님께 조금 도움 받아 같이 시작하고 우리 고생햇던만큼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요 하고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돈으로 너무 힘들어하길래 제 카드도 쓰라고 쥐어주며 올해 연말정산때 카드값이 4000만원이 나왓는데도 내색 한번 한적 없고 잘될거야 잘될거야 했습니다 데이트 비용도 100프로 제가 다 부담했습니다
저한테 선물이라고는 해준적 없는 남자친구가
은반지 커플링 5만원짜리라도 해주는거보고
많이 바뀌고 잇구나 햇습니다
어머니도 항상 저때문에 많이 바뀌고 있다 고맙다 하시구요..
그러던 마지막 사건이 터졋습니다
사건이라고 하기에도 여러 사건이 있었기에 웃기지만 남자친구는 10월말 퇴사후 수술날을 앞두고 잇엇고 저는 다른 브랜드의 이직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12일 빼빼로를 선물하기 위해 아버님, 남자친구 빼빼로를 맞춰놓은 날이 였습니다
11일밤 전날인 금요일밤에 토요일날 본인과 같이 출근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출근이라서 뭔가 같이 출근하고싶고
저번에 뵙지 못했던 회사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저야 토요일날 출근을 하지않으니 갈 수 있었겟지만그러질 못했습니다
빼빼로데이이다 싶어 미리 예약해둿던 두군데의 가게들을 토요일 오전으로 다 픽업 예약을 미리 잡아놨었고 퇴근하고 같이 찾기에는 가게 문을 닫아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혼자 출근을 보냈습니다
이것조차도 저는 사실 아 상황이 꼬였구나 생각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당연히 제가 빼빼로를 찾는다는 사실을 몰랐어서
저도 같이 못가주고 미안하고 서운한 마음이였지만
아마 더 서운했을겁니다
그래서 아 상황도 이렇고 당장 그 다음주에 손수술이여서 밖에서 밥먹을수 있는 주말이 당분간은 없을테니까 그날 날이 쌀쌀해서 제가 전에 친구랑 맛있게 먹었었던 생골뱅이탕집에 데려가서 골뱅이탕이나 먹어야겟다 하고 흔쾌히 오케이 하길래 다음날은 장어를 같이 먹어야지 하면서 남자친구 퇴근하고 오는길에 중간에서 같이 만나서 골뱅이탕 집으로 갔습니다
만나자마자 회사 마지막 퇴근이고
또 빼빼로 줄생각에 엄청 기뻣는데
오히려 반대로 엄청 피곤해보이고 괜히 내가 밖으로 끌고 나왓구나 생각하는 찰나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까지 내리더라구요 그날 ..
골뱅이탕을 먹는데 나 소라싫어하는데 라고 말을했는데
사실 해산물을 안먹는건 알았지만 익힌 소라 싫어하는지도 몰랐습니다
골뱅이 소면도 잘 먹으니까요
이거는 괜찮네 라고 중간에 말했지만
이미 소라 싫어하는데 라고 먼저 말을 들어서 그런가 그랬으면 골뱅이 먹으러 안갔을텐데 먹기 싫은데 억지로 나때문에 맞춰서 먹어주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자친구집으로 가면서 상황들에 툴툴거리고 했는데
어머니 아버님 오시고 같이 식사했습니다
그날 조금 의문이였던게 밥을 우리가 먹고 들어왔는데왜 또 아무렇지 않게 밥먹고 들어왓어요 가 아닌
밥을 또 먹을까 생각하면서도 아 가족끼리 식사하려고 할수있으니까 같이 식사하면서 아버님과 술 한잔 했습니다
밥먹기전에 그날 상황이 기분나빠서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같이 식사하면
항상 어머니가 저를 챙겨주시고 남자친구는 어머니가 시키시기 전까지
혼자 먹고, 밥먹고나면 쏠랑 티비보러 쇼파에가서 앉아있고
저만 거의 항상 거실 식탁에 같이가 아닌 홀로 앉아있었던거같아요
사람인데 저도 얼마나 불편할까요 그렇지만 웃고 더 떠들고 항상 재밋게 보냇습니다
유독 저도 그날 상황에 여러가지고 있어서 그날따라 눈에 더 띄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일도 많고 하니까 밥먹고 편의점 갓다오자고하면서 내려가서 얘기하고 오려고 내려가서
몇마디도 못나누고 얘기하자마자 바로 싸우고 바로 올라갔습니다
그 사이 또 손으로 인터폰 뚜드려깨고 손 쓴게 사실이구요
다시 올라가면서도 저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짐 주면서 너가라고 오지말라고해서 그렇게 갑작스럽게 저도 너무 비참하고 가족들앞에서 고작 이런모습이라는게 저 조차도 제 자신이 한심하고 너무 힘들어서 집에 갔습니다
그날 사건의 상황은 이게 전부이며 사실입니다
저도 이 모든게 상황이 다 참고 참다가 터져버린거같아 몇일내내 정말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과연 내가 이런 사람을 책임질수 있을지 같이 미래를 꿈꿔도 될지 정말 고민했습니다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
제 마음을 결정하고 다잡고 앞으로 전하지 못하는 말이 될거같아 마지막 메시지를 보냇습니다
“
우리 지금 이거 잘하고 있는거 맞는건지
짧다면 짧은 시간이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결심하고 마음정리 다 된건지 생각이 정말 궁금하고
볼거 못볼거 다보고 사건사고도 많았고
겪을거 많이 겪어오고
그때마다 서로 힘들었지만 놓을 생각은
정말 크게 해본적이 없기에 다시 마음 새로 먹고
좋은 추억들 기억들 많이 쌓았고 많이 싸우고 많이 지쳤지만
서로 이기적인건 내려놓고 정말 서로를 위해서
지금까지 줬던 상처들 서운한 감정들 내려놓고 반성도하고
좀 당당하게 맞서서 더 발전하고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순 없겟나
그만큼 서로 이해하고 맞춰주고 노력해야하는데
나조차도 너무 미숙한거같지만
지금 내가 마지막으로 손 내미는거고
우리 신뢰랑 믿음 깨는 나쁜행동으로 이랫던거 아니니까
내가 진짜 필요한 사람인지 도움이 되는사람인지
함께 해도 될 사람이겠는지 생각해보고
서로에 대한 책임감 신뢰 믿음 이거 하나만 가지고 가보자고
생각해보고 함께 할 수 있으면 함께하고
정말 생각했는데 노력조차도 하기 싫고
그래도 내가 아니라고 하면 얘기해달라고
그때는 뜻 존중하고 받아들이겟다고 했습니다
“
답장이 오더군요
“
자기한테 짜증을 내는게 싫다
지쳣고 다른것보다도 자기만 참으면 됬을꺼란 생각은 또 들고 나만참으면 유지되는 관계 같다는 생각이 더 든다고 합니다
확실한건 나는 정말 잘하고싶었고 잘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너무나도 심란다며 일이나 미래 뭐하나 정해진거없고 자리잡은거 하나도없고 알다시피
그런상황에서 팔안좋고 다리다치고 진짜 너무너무너무 짜증난다고합니다
진짜살기싫을정도로
근데 제일 내편이라는 네가 자꾸 이러면 난 어떡하라는거나며
어른들한테 보였던 그장면부터 다 좋지 않았으니 오늘부터 다시잘해보자 하는것도 쫌 우습고
생각 잘해보라며 진짜 본인과 만날수있겠는지 살수있겠는지 본인 아니어도 훨씬 좋은사람 능력좋은사람만날수있는 사람이란거 본인도알고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본인이 놓치면 안될 사람이란거 나도 후회 할거란거 아는데 진짜 너무 실망했다고 합니다
본인은 소유물이 아니라며 좀더 존중을 해줘야겠지 물론 존중을 안한단말은 아니지만
본인 결론은 내가 먼저 절대 놓지않았다
놓게만들었지 이건 100%확신한다
놓게하지만않으면 난 놓지않을걸?하며
이런행동이 그런 행동이지 않을까 싶지않겟냐구요
잘 생각해보고 생각해봐도 내가 맞다고 한다면 그전보단 나를 더 믿어줄수 있다면 다시 말하라고 본인도 더 생각해본다고 답이 왓습니다
“
생각해보니 상대방에 묻기 보다는
항상 이거챙기고 저거챙기고 이거먹이고 저거먹이고 싶은 욕심에 제가 혼자 생각하여 움직이고
그에 따라와주지 않으면 저도 서운함을 느끼고 했더라구요 그냥 한번만 물어보고 제 생각을 얘기했으면 됬는데요..
사랑하는만큼 더 존중하고 내가 혼자 절대 생각하지않고 말을 꺼내고 물어보고
나도 내가 일방적인 너의 노력보다는 이제 내가 노력해야될차례이니 더 신뢰주겟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뜨뜨미지근하게
대화를 이어 가고 수술날이 되어 상황이 이래 옆에 있어주지못해 미안하다 수술 잘하고오라고
메시지를 남겻습니다
수술 끝나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잘 하고 나왓다고
그 목소리하나에 병원으로 달려가 얼굴보고 필요한거 사주고 저녁까지 사주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또 많이 울었습니다
그 이후 뭔가 답이 단정지지 않은채
연인처럼 친구처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잠깐 저녁에 생각하느라 조금만 연락이 안되도
뭐하냐며 전화가 오고 전화올때마다 이런 저런 얘기나누고 병원 퇴원하고서도 외래 병원 진료받을때 같이 가고 옆에 있어주고 실업급여 신청할때도 오른쪽 손을 수술하여 쓰질 못하니 같이 데려가서 처리할거 다 해주고 같이 밥먹고 먹여주고 손잡고 구경하러다니고 산책하고 집에 데려다주고 왓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머니 아버님이
그만만나라고 연락하지마라. 헤어져라.
하신다는 겁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그날 부모님 앞에서의 안좋은 모습도 보여드렷지만 저한테 실망을 많이 하셧다고 하십니다.
항상 본인 아들이 분노가 차면 손으로 벽을치고 뭐를 부수고 햇기에 저에게 하루만 참고 달래서 얘기해라 수도 없이 말씀하셧지만 저 조차도 사람인지라 참고 다음날 얘기하는것도 많았고 저도 참다가 그날이라도 얘기하게되면 또 손을 쓰고 이번에도 손을 썻으니 그것도 문제이지만 집에 놀러오면 설거지 빨래개기 이런것도 하지않는다 라고 얘기하시고
심지어 제가 남자친구와 연락이 안되면
어머니께 확인하는연락을하고 차가 움직이는 위치까지 다 알고 있는다고 이게 맞냐고 묻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집 소개 안시켜줫다는 이유도요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설거지 빨래개기 .. 이런건 며느리될 사람이라고
생각하셧기에 충분히 그런 생각 드실수 잇다고 생각햇습니다 . 그렇다고 제가 집에서 같이 식사하고 끝나면 가만히 있었겟나요.. 밥그릇 다 치우고 반찬치우고 상까지만 정리햇습니다 ..
어머니도 계속 그냥 둬라 둬라 하셧구요 ..
왜 갑자기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혼란스럽고
차라리 한번이라도 저한테 시키시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와 연락 안되서 확인하는 연락을 햇다..?
말도 안됩니다 .. 지금까지 어머니와 처음뵛을때부터 카톡햇던 내용 전화기록 다 있습니다.
되려 항상 매일을 어머니가 물어보셧는걸요..
더 불안하셔서 그러셧을수도 잇지만
얘 어디있니 또 피시방 갔니 햄버거 먹엇니
창문닫고 자라고해라 목수건 하고 자라고해라
누구한테 뭐 하라고 해라 이거이거 준비하라해라
등등 매일을 본인 아들한테 말씀을 안하시고
저를 통해서 내용이 왓다갓다 햇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확인 연락을 그렇게 했을지언정
그랫다면 좋게 보셧을까요? 저도 믿고 만나기로 한건데..? 너무 억울하고 차 이동하는 위치를 알앗던 이유는 제가 위치추적기를 달앗겟냐구요 ..
차량번호가 제 핸드폰에 등록되어 항상 결제햇기에 카카오t 주차 결제내역으로 위치를 안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어머니께서 얘 어디니? 라고 물어보셧을때
남자친구가 저에게 따로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아마 어디 있는거 같아요~~ 라고 대답해 드린적은 있습니다
저희집 소개도 .. 본인 자체도 부담되니
자리잡고 안정적이게 되면 언제든지
그때 인사하러가자고 둘이 얘기햇엇고
길어지니 이번 돌아오는 설에 분명히 인사하기로 햇엇습니다 ..
뭐가 그렇게 제가 밉고 싫으실까요
항상 변하게 해줘서 고맙다 남자는 다 여자하기 나름이다 하셧는데 제가 무슨 죄를 지었을까요?
이유가 더 있을수 있지만 제가 들은 이유는 여기까지이고 남자친구도 처음 얘기듣는거라도 하더라구요
앞서 간간히 평상시에 뭐가 있으셧으면
대화가 매번 중요하다고 하셧으면서 왜 저랑은 진지한 대화를 한번도 안해보셧는지 궁금하네요
한번이라도 말씀해주시지 ..
이 상황에 남자친구는 어머니한테도 이런말을 듣고
계속 반대하시고 본인도 비참해지고 했다며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팩트가 중요한게아닌 서운함의 골이 깊어졋다면서요..
시간을 갖는다는게 무슨 의미냐고 물으니
다시는 내일부터 자기 얼굴 안볼수 잇냐고 남남처럼 살수 잇냐고 헤어진건 아니고 그냥 카톡하고 지금처럼 그대로 시간만 갖자고 햇습니다
그런 상태로 몇일 있어보니 아예 다른 사람 처럼 행동하더군요 .. 대답은 늘 응 , 아니, 밥먹어 식의 단답과 밖으로 또 친구들을 만나러 다니고 인생에서 저는 배제시켜놓은 느낌이였습니다
이번 월요일 저녁 새벽에 잠시 통화하고 싶어
통화가능하냐구 물어보고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저희 엄마께 의논 한번 해볼까? 햇더니
절대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싸우면 부모님한테 말하지말라고
나쁜사람 되면 안되니 쉬쉬 햇습니다
전에 이렇게 대화를 해놓고 왜 이렇게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냐고 물으니 자유롭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중간에서 자기보고 어쩌라는거냐며..
내가 포기하면 될까 ? 라고 물어보니 니가 싫다며 못하겟다며 라는 말과 제가 우리 이렇게 헤어지는건 싫다 못놓겟다하여 헤어지자고 말을 못햇답니다
헤어지고 나중에 자기가 다시 만나자고 하겟답니다
그러면서 나 너가 싫어서 헤어지는거 아니다 진짜
하면서 통화 종료하였고 아 이제서 끝이났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일어나 밥먹어 ㅡㅡ”
라고 카톡이 와잇길래 .. 무슨 생각인지 대체 ..
그냥 답장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연락 서로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직장 잡고 안정적인 모습만 보여준다면 2-3년이라도 바짝모아 결혼했으면 좋겟지만 무슨 생각인건지 다 포기해버리고 다 놔버리는거같습니다
너무 비겁하잖아요..
어머님 아버님과 남자친구가 트러블 있을때마다도
제가 중간에서 다 풀어드리고
맛있는거 사들고 일부러 찾아가 좋은 분위기 만들어드리고 .. 진짜 그 가족에 맞춰 다 움직였습니다
지금까지 진짜 마음이며 시간이며 돈이며
모든걸 다해줫는데 ..
이렇게 떠나는게 정상인가요? ..
사람한테 이렇게하면 벌받아요..
항상 회피하고 .. 책임감도 너무 없고 제 자신 자신감 , 자존감이 너무 바닥으로 떨어져 아무것도 못할지경까지 왔습니다
하루종일 몇주간 방에 불다끄고 누워만 있고
정말 밥도 못먹는 상태까지 왓습니다
정신병걸릴거같네요 아니요 이미 왔을수도 있구요
살이 벌써 5키로가 빠졋고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
이렇게 겪어왓는데도 못 놓고 있는 제가 불쌍합니다
왜 그럴까요 .. 뭐가 대체 ..
마지막 메시지 할때 그만하자고 하지 ..
왜 3주를 더 붙들고 흔들어놓고 ..
이제 저를 이용했다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저는 이제 이 내용들을 너무 억울해서 살수가 없어
그 집안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숙모님께 알리려 합니다
가재는 게편이라지만 제가 2년간 봐온 숙모님은
달랏기에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야겟습니다
왜 인지 그의 가족들은 평상시에도 항상 숙모님을 제일 어려워하고 뭐 있으면 컨펌받고 , 어머니는 항상 남자친구의 단점은 하나도 말씀을 안하시고 장점 장점 장점만 계속 부각시켜 얘기하시고 사건사고나 이런 단점과 얘기들은 하나도 모르시고 있기에 아마 그냥 두면 또 흐지부지 흘러가며 그냥 헤어졋어요 라고 할거기에 그거 조차도 생각하면 분하고 억울합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모든걱 다 이야기하고 저를 위해서라도 도움받고자 합니다
이 남자 대체 저를 지금까지 왜 만낫을까요?
사랑하긴 했었을까요?
후회할까요?
.. 속상하고 아쉽고 분하고 억울합니다
갈등이 생겻는데 이걸 기회로 해결해서 잘 살아볼 생각은 안하고 왜 다 놓아버리는건지
제가 그 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였을까요?
모든게 저의 잘못이 되버린거 같습니다..
원인을 저한테 찾고 있고 자기비하하고 있는 저를 제 자신이 보면서도 너무 원망 스럽고 힘이 듭니다
살 떨립니다 ..
사람 마음가지고 이랫다는게 ..
그 어느누구한테 말도 못하겟고 답답하고
하루를 계속 이 생각만 하다보니 정신이 나갈거같습니다
함께 있는 저희 엄마 아빠 얼굴도 볼 자신이 없고
제가 이렇게 무너져 있다는거 아시면서도
아무내색없이 저를 보는 부모님만 보면
뒤돌아 눈물도 많이 훔쳣지만
얼굴만 쳐다봐도 눈물나고 저도 마음이아파
어떻게든 잘 해보고자 용기내어 글 썻습니다
이별만이 답인가요..? 재회는 없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죽기 살기로 익명의 힘을 빌려 여쭤봅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30대 초 2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여- 회사 과장 연봉 4500이상
모아놓은돈 1억조금넘음
부모님 모두 직장생활, 교육자로 노후 준비 되어있음
남- 직장없음 . 직전 최대 연봉 3000
모아놓은돈 0
부모님 자영업중이심
아버지는 새아버지로 어머니와 연상연하 이시며
어머니보다 12살 어리시고 현 40대초이심
저랑 10살차이십니다
저는 챙겨주고 표현 잘 하고 연락 잘 하는 성격인데 남자친구는 사소한 건 얘기 안하고, 표현을 못하는
스타일 입니다
보통 평상시에 어디야 ?? 뭐해?? 하면 대충 이야기 하고 난 아무것도 안햇는데 의심하는거냐고 문제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와는 다른 사람이고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며 넘겻구요
둘다 30대이고 연애 해볼거 해봣지만 자주 싸웟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평소에 서운한게 있어도 좀 참고 잘 해주다가 한번에 펑 터지는 안좋은 성격이 있습니다
저희는 20년도에 지인 소개로 만나
약 3개월간 교제후 남자의 일방적인 헤어짐통보로
헤어졋습니다 (이직 및 이사문제로 바쁨)
남자친구는 성격이 자신감없고 자존감은 높고
부끄러워 말도 표현도 못하는 성격입니다
처음에 사귀자는것도 말을 하지 않은 상태로
연인처럼 연락하고 만날거 만나고 하길래
제가 먼저 얘기하여 그럼 그렇게하자고 하길래
시작했었습니다
헤어진 후 몇개월 뒤 우연한 계기가 되어
다시 연락하고 지내던 중
똑같은 이직문제와 돈 문제로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나이 서른넘게 사회 경력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는 사실을 알고 안타깝고 도와주고싶다는 마음에
이력서 준비며 자소서 준비며 취업이며 돈이며 밥이며 여러가지로 많이 도와주고 함께 기분전환할겸 여행도 다녀왓습니다
저도 7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12월에 이직하여
매일매일 연락하는 도중
21년 작년 3월 마침 저희 회사에 신입을 뽑는 기회가 있어 회사에 좀 넣어달라고 하기에 이력서를 넣고 제 추천으로 인하여 회사에 입사시켯습니다
이것도 바닥부터 배우는 일이니 조금 버티고 경험 쌓으면 이쪽 분야로는 어디를 가도 일을 이어나갈수 있으니 기회왔을때 해보자하며 도왓습니다
3개월정도 매일 같이 출퇴근하며 또 연인관계에 서서 함께 회사생활을 해오던 도중 타부서 회사 과장이 남자친구를 아니꼽게 보는 시선과 그로 인한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그때 마다 저는 해결하려고 노력햇고 마지막은 결국 과장과 남자친구의 싸움이 터졌습니다
하루아침에 퇴사하겠다는 남자친구말에
그만할거면 회사 나와서 사직써 쓰고 수리될때까지 있고 정리하고 나가라 햇지만
그말에 더 분노하며 출근하자마자 사직서 뽑아서
퇴사사유에 너때문에. 라는 4글자를 쓰고
사직서 들고가서 과장한테 집어 던지고
대표님실 문을 주먹으로 다 부쉇습니다
그리고서는 회사를 나가버렷습니다
처음보는 모습에 너무 놀래서 뛰쳐나가
달래고 이렇게 하면안된다 얘기하고했지만
진정되지않아 보냇고 그날 저녁 남자친구의 어머니에게 처음 연락이 왓습니다
일과 상관없이 좋은게 좋다고 연락해서 사이좋게 하고 위로 좀 많이 해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본인도 그날 화가 많이 났지만
참지 못해 더 화낫을거라며 이 전에도 화가나면
손으로 뭘 부시고 하는 버릇이 있어 그게 걱정이고
앞에서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어 속상하시다고 했습니다
얼굴 한번 안본 사이에 모든걸 털어놓으시는
어머님을 보고 저도 너무 속상하고
이게 이 사람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되겟다 싶었습니다
어머니 말씀대로 어머니와 제가 앞에서 이끌어주고
케어해주면 되겟다 생각하여 30대이고 자리잡아야하니 뭐가 됬는 좋은쪽으로 도움주고 인도해야겟다 햇습니다
그 뒤로 어머니와 연락하는 계기가 되엇고
매일같이 얘 어디갓니? 밥은 먹엇다니?
물어보심에 대답도 다 해드리고 속상하신거 마음 아파하시는부분 다 들어드리고
머지않아 몇일 뒤 어머님 아버님과도 처음 만나봐었습니다
문을 부수거나 한 사건은 더 마음아파하실거같아 따로 말씀드리지 않았고
또한 저도 회사를 입사시킨 책임이 있기에
100만원 넘게주고 문 수리를 다 책임지고 고치고
모든걸 끌어안고 저도 5월말로 퇴사를 햇습니다
그 와중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도 치루었네요 ..
한마디 괜찮냐 마냐 말도 없었지만 본인도 힘들거기에 웃으며 그냥 두었습니다
운이 좋게 저는 바로 이직할 기회가 생겨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고 남자친구는 또 방황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아버님의 친구분이 도박장 사장님이신데 돈이라도 벌거면 거기서 심부름 일하라고 하셔서
처음엔 제가 반대를 햇지만
어머니 아버님 정작 본인까지 하겟다고하니
그래 뭐라도 하면 됫지 하며 그러라고 햇습니다
3개월 일하더니 또 아버님 친구분이
같이 일을 시킬수가 없다 기본이 안되있다 하여
내용을 들어보니 사장님이 나오시다건 안나오시건
무슨 일이던지간에 의지갖고 뭐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하다 못해 청소라두요
사장님 안나오시면 쇼파에서 자고 있고 ..
그걸 씨씨티비로 다 보셧다고 합니다
그렇게 또 한번의 어머님과 아버님이 실망하셧습니다
또 방황한 생활을 보낼거같아 빨리 자리를 잡아줘야갯다 하면서
어머님께서 하루하루 저에게 매일같이
아들의 안부,기분 물어보시며
도와줘서 고맙다 라는 말과 이랫으면 좋겟다 저랫으면 좋겟다 조언도 해주셧습니다
다시 저는 이력서와 자소서를 준비하여
면접가서 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여러군데 입사지원시켜 드디어 작년 9월에
작은 중소기업 하나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너무 우울해하고 본인 자체도 자신감이 많이 내려가져있었던 와중이라 또 한번의 기회에 감사하며
일하면서 운동도 다니고 점점 적응을 잘 하더라구요
그의 모든 가족들도 작년안에 다 만나뵙게 되엇습니다 할머님 할아버님 삼촌분들 숙모분들까지 다요..
그러던 와중, 올해 2월 사건이 터졋습니다
저의 가족중 한명의 코로나 확진으로
그때는 가족 모두 격리를 햇엇어야 했던 상태라
회사에 알리고 재택으로 일주일간 근무를 했었어야했습니다
갑자기 제 노트북이 사용이 되지 않아
남자친구가 노트북을 사용하라며 빌려주었고
퇴근하고 운동끝나고 밤 11시에 노트북을 가져가 주고 갔습니다
내일 출근 준비 셋팅을 해두어야하기에
노트북 배터리가 없어 충전을 해두고 30분뒤에 켯는데 카톡 자동로그인이 되어있더라구요
판도라의 상자처럼 보게되엇고 많은걸 알아버렷습니다
여자친구라는 사람은 저 인데
온갖 몇명의 여자들과 음담패설을 한것도 모자라
언제 대실을 할지 그날은 너무 빨리 쌋다 두번하겟다
여러명과 잠자리하고 다니고
심지어 노트북을 갓다주고가서도 운동에서 만난 여자를 만나러 갓더라구요
손발이 너무 떨리고 배신감에 눈물이 너무 나와
주저 없이 울다가 카톡으로 집에 잘 들어갔어~? 라고 물으니 응 ~ 하고 답이 왓습니다
일단 카톡 대화내용을 다 증거수집하였고
한시간 뒤 전화햇습니다
어디야? 햇더니 아 나 지갑 잃어버려서 나왓어
지갑 잃어버렷다 핸드폰 잃어버렷다 에어팟 잃어버렷다 ..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 마다 잃어버린지 알았지만 아니더군요 ..
지갑잃어버렷어? 어디서? 햇더니 몰라라고 묻는 그의말에 너 정말 지갑 잃어버려서 지금 찾고 있니?
라고 다시 말하니 말이 없더라구요
너랑은 못만나겟다 그만하자하고 끊고
아버님께 전화를 걸어 이 모든 사실을 알렷습니다
놀라셧고 일단 알겟고 마음 잘 추스리고 끊어보라고 하셔서 끊고 기다렷습니다
계속 전화가 오고 카톡이 오고 햇지만 받지 않다가
받앗더니 집앞으로 찾아와서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빌었습니다 (이것도 어머니가 니가 정말 잘못햇고 붙잡고싶으면 가서 빌으라고 해서 빌었다는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일단 집가라고 보내고
다음날 업무하면서 생각 많이하고
그 여자분중 어제 만낫던 여자분과 대화를 해보니
여자친구랑 헤어졋다고 햇고 우울하다고 일 얘기 뭐 얘기 하면서 먼저 들이댓다고 하더라구요
그만 연락해줫으면 좋겟다라고 좋게 끝내고
어쩐지 돌이켜보니 어제 손에 반지도 빼고 집 앞에 왓다는게 번뜩 기억이 나더라구요
심지어 할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셧을때조차
여자를 만나러 갓더라구요..
저 이사람 만나면서 바라는게 자리잡고
저한테 잘 대해주는거 그거 밖에는 없었습니다
다른거 바라지도 않고 사소한걸로 내 연인이 어디서 무얼하는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어디가면 어디간다 약속있으면 약속잡혓다 자면 잔다 등 미리 말을 해주고 항상 결과로 얘기하지말아달라고 그것만 얘기햇엇습니다
항상 연락안되다가 물어보면 그때서야 나 게임하는데? 뭐하는데? 결론만 늘어놓고 그거때문에도
여러번 싸웟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사건까지 왓나 싶기도 했구요
결과론적으로는 다시는 상처주지 않겟다 믿음주겟다 노력하겟다 하여 어머님 아버님께도 다시 말씀드리고 잘 만나기로 햇습니다
하루하루 의심병 걸린거처럼 그날 이후
조금만 연락안되도 불안햇지만 따로 재촉하거나 묻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도 알아서 바뀌어 주고 노력해주더라구요
그게 정말 눈으로 행동으로 보여서
아 바뀌는 구나 햇고
항상 숨어서 사귀는 사람처럼 프사든 뭐든
한적도 없고 강요하지 않았는데도
프사며 배경이며 차에 이니셜도걸고 인스타며
어느순간 저로 도배를 해놓더라구요
이런 행복한 나날도 잠시 남자친구는 또 올해 3월에 일을 그만두엇습니다
이유는 대표가 개인적인일을 시킨다는 이유에서요
못참겟다고 사직서를 또 쓰고 그만두엇습니다
왜이렇게 자리를 못잡을까 회사운이 없나 햇지만
남자친구 가족중 기업을 운영하시는 숙모님이 계신대 어머니께서 자리 하나 만들어주실수 있는지 여쭈어 숙모님께서 흔쾌히 4월부터 일하실수있도록 취직시켜주셧습니다
숙모님은 공사 구분이 뚜렷하시고
절대 가족이고 뭐고 봐주실분도 아니고 항상 정확하신분인걸 저는 가족 모임에서 몇번 뵈면서 많이 느껴왓습니다
처음 어머니가 숙모님 소개시켜주실때도
숙모의 합격을 받아야 한다고 하셧구요
다행히 저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그거는 저 또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이게 마지막일 이라고 생각하고 자리잡고 해야될텐데하고 지켜봐왓습니다
맨날 허리아프다 몸아프다 손아프다 반복으로
회사를 빠지고 병원가기 일수..
회사에서의 호칭문제 가족이라서가 어디 있나요
숙모님이 아닌 대표님이 되어야 하는게 당연하지요
호칭을 아예 안부르기 일수 .. 하기싫다는말 반복
결국 또 손이 아파서 손 수술 일정을 잡아야해서
숙모님께서 참다참다 그만하라고 하셔서 10월말로 또 퇴사햇습니다 삼촌분께서 사회부적응자 같다고 말을 하시더군요
마음이 안좋으셧는지 실업급여라도 해주시겟다고하여 실업급여도 해주셧구요
그래 손 수술하고나서 아픈거 다 없애고 일 다시하면 되지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잘햇다 고생햇다 그냥 두었두요
올해 초 그 사건을 겪으면서도
여자랑 만나지는 않았지만 궁금해서 찾고 디엠보내고 한적도 있지만 그냥 넘겻습니다
여러번 자질구리한걸로 싸웟지만 그때도 핸들 부수고 벽 손으로 치고 해도 잘 풀고 넘겻습니다
이런 모습 저한테 보이는것도 본인도 속상할거고
매번 내가 더 잘할게 나 놓지마 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혼준비도 생각도 이야기도 해왓엇습니다
매번 가족모임에 할머니나 다른 가족분들께서도
결혼 언제하냐 결혼 언제하냐 하셧지만
저는 모을거 모으고 준비가 되었지만
남자친구가 자리만 잡고 안정적인 모습만 보여주면
부족해도 제가 모아놓은돈과 부모님께 조금 도움 받아 같이 시작하고 우리 고생햇던만큼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요 하고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돈으로 너무 힘들어하길래 제 카드도 쓰라고 쥐어주며 올해 연말정산때 카드값이 4000만원이 나왓는데도 내색 한번 한적 없고 잘될거야 잘될거야 했습니다 데이트 비용도 100프로 제가 다 부담했습니다
저한테 선물이라고는 해준적 없는 남자친구가
은반지 커플링 5만원짜리라도 해주는거보고
많이 바뀌고 잇구나 햇습니다
어머니도 항상 저때문에 많이 바뀌고 있다 고맙다 하시구요..
그러던 마지막 사건이 터졋습니다
사건이라고 하기에도 여러 사건이 있었기에 웃기지만 남자친구는 10월말 퇴사후 수술날을 앞두고 잇엇고 저는 다른 브랜드의 이직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12일 빼빼로를 선물하기 위해 아버님, 남자친구 빼빼로를 맞춰놓은 날이 였습니다
11일밤 전날인 금요일밤에 토요일날 본인과 같이 출근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출근이라서 뭔가 같이 출근하고싶고
저번에 뵙지 못했던 회사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저야 토요일날 출근을 하지않으니 갈 수 있었겟지만그러질 못했습니다
빼빼로데이이다 싶어 미리 예약해둿던 두군데의 가게들을 토요일 오전으로 다 픽업 예약을 미리 잡아놨었고 퇴근하고 같이 찾기에는 가게 문을 닫아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혼자 출근을 보냈습니다
이것조차도 저는 사실 아 상황이 꼬였구나 생각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당연히 제가 빼빼로를 찾는다는 사실을 몰랐어서
저도 같이 못가주고 미안하고 서운한 마음이였지만
아마 더 서운했을겁니다
그래서 아 상황도 이렇고 당장 그 다음주에 손수술이여서 밖에서 밥먹을수 있는 주말이 당분간은 없을테니까 그날 날이 쌀쌀해서 제가 전에 친구랑 맛있게 먹었었던 생골뱅이탕집에 데려가서 골뱅이탕이나 먹어야겟다 하고 흔쾌히 오케이 하길래 다음날은 장어를 같이 먹어야지 하면서 남자친구 퇴근하고 오는길에 중간에서 같이 만나서 골뱅이탕 집으로 갔습니다
만나자마자 회사 마지막 퇴근이고
또 빼빼로 줄생각에 엄청 기뻣는데
오히려 반대로 엄청 피곤해보이고 괜히 내가 밖으로 끌고 나왓구나 생각하는 찰나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까지 내리더라구요 그날 ..
골뱅이탕을 먹는데 나 소라싫어하는데 라고 말을했는데
사실 해산물을 안먹는건 알았지만 익힌 소라 싫어하는지도 몰랐습니다
골뱅이 소면도 잘 먹으니까요
이거는 괜찮네 라고 중간에 말했지만
이미 소라 싫어하는데 라고 먼저 말을 들어서 그런가 그랬으면 골뱅이 먹으러 안갔을텐데 먹기 싫은데 억지로 나때문에 맞춰서 먹어주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자친구집으로 가면서 상황들에 툴툴거리고 했는데
어머니 아버님 오시고 같이 식사했습니다
그날 조금 의문이였던게 밥을 우리가 먹고 들어왔는데왜 또 아무렇지 않게 밥먹고 들어왓어요 가 아닌
밥을 또 먹을까 생각하면서도 아 가족끼리 식사하려고 할수있으니까 같이 식사하면서 아버님과 술 한잔 했습니다
밥먹기전에 그날 상황이 기분나빠서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같이 식사하면
항상 어머니가 저를 챙겨주시고 남자친구는 어머니가 시키시기 전까지
혼자 먹고, 밥먹고나면 쏠랑 티비보러 쇼파에가서 앉아있고
저만 거의 항상 거실 식탁에 같이가 아닌 홀로 앉아있었던거같아요
사람인데 저도 얼마나 불편할까요 그렇지만 웃고 더 떠들고 항상 재밋게 보냇습니다
유독 저도 그날 상황에 여러가지고 있어서 그날따라 눈에 더 띄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일도 많고 하니까 밥먹고 편의점 갓다오자고하면서 내려가서 얘기하고 오려고 내려가서
몇마디도 못나누고 얘기하자마자 바로 싸우고 바로 올라갔습니다
그 사이 또 손으로 인터폰 뚜드려깨고 손 쓴게 사실이구요
다시 올라가면서도 저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짐 주면서 너가라고 오지말라고해서 그렇게 갑작스럽게 저도 너무 비참하고 가족들앞에서 고작 이런모습이라는게 저 조차도 제 자신이 한심하고 너무 힘들어서 집에 갔습니다
그날 사건의 상황은 이게 전부이며 사실입니다
저도 이 모든게 상황이 다 참고 참다가 터져버린거같아 몇일내내 정말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과연 내가 이런 사람을 책임질수 있을지 같이 미래를 꿈꿔도 될지 정말 고민했습니다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
제 마음을 결정하고 다잡고 앞으로 전하지 못하는 말이 될거같아 마지막 메시지를 보냇습니다
“
우리 지금 이거 잘하고 있는거 맞는건지
짧다면 짧은 시간이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결심하고 마음정리 다 된건지 생각이 정말 궁금하고
볼거 못볼거 다보고 사건사고도 많았고
겪을거 많이 겪어오고
그때마다 서로 힘들었지만 놓을 생각은
정말 크게 해본적이 없기에 다시 마음 새로 먹고
좋은 추억들 기억들 많이 쌓았고 많이 싸우고 많이 지쳤지만
서로 이기적인건 내려놓고 정말 서로를 위해서
지금까지 줬던 상처들 서운한 감정들 내려놓고 반성도하고
좀 당당하게 맞서서 더 발전하고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순 없겟나
그만큼 서로 이해하고 맞춰주고 노력해야하는데
나조차도 너무 미숙한거같지만
지금 내가 마지막으로 손 내미는거고
우리 신뢰랑 믿음 깨는 나쁜행동으로 이랫던거 아니니까
내가 진짜 필요한 사람인지 도움이 되는사람인지
함께 해도 될 사람이겠는지 생각해보고
서로에 대한 책임감 신뢰 믿음 이거 하나만 가지고 가보자고
생각해보고 함께 할 수 있으면 함께하고
정말 생각했는데 노력조차도 하기 싫고
그래도 내가 아니라고 하면 얘기해달라고
그때는 뜻 존중하고 받아들이겟다고 했습니다
“
답장이 오더군요
“
자기한테 짜증을 내는게 싫다
지쳣고 다른것보다도 자기만 참으면 됬을꺼란 생각은 또 들고 나만참으면 유지되는 관계 같다는 생각이 더 든다고 합니다
확실한건 나는 정말 잘하고싶었고 잘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너무나도 심란다며 일이나 미래 뭐하나 정해진거없고 자리잡은거 하나도없고 알다시피
그런상황에서 팔안좋고 다리다치고 진짜 너무너무너무 짜증난다고합니다
진짜살기싫을정도로
근데 제일 내편이라는 네가 자꾸 이러면 난 어떡하라는거나며
어른들한테 보였던 그장면부터 다 좋지 않았으니 오늘부터 다시잘해보자 하는것도 쫌 우습고
생각 잘해보라며 진짜 본인과 만날수있겠는지 살수있겠는지 본인 아니어도 훨씬 좋은사람 능력좋은사람만날수있는 사람이란거 본인도알고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본인이 놓치면 안될 사람이란거 나도 후회 할거란거 아는데 진짜 너무 실망했다고 합니다
본인은 소유물이 아니라며 좀더 존중을 해줘야겠지 물론 존중을 안한단말은 아니지만
본인 결론은 내가 먼저 절대 놓지않았다
놓게만들었지 이건 100%확신한다
놓게하지만않으면 난 놓지않을걸?하며
이런행동이 그런 행동이지 않을까 싶지않겟냐구요
잘 생각해보고 생각해봐도 내가 맞다고 한다면 그전보단 나를 더 믿어줄수 있다면 다시 말하라고 본인도 더 생각해본다고 답이 왓습니다
“
생각해보니 상대방에 묻기 보다는
항상 이거챙기고 저거챙기고 이거먹이고 저거먹이고 싶은 욕심에 제가 혼자 생각하여 움직이고
그에 따라와주지 않으면 저도 서운함을 느끼고 했더라구요 그냥 한번만 물어보고 제 생각을 얘기했으면 됬는데요..
사랑하는만큼 더 존중하고 내가 혼자 절대 생각하지않고 말을 꺼내고 물어보고
나도 내가 일방적인 너의 노력보다는 이제 내가 노력해야될차례이니 더 신뢰주겟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뜨뜨미지근하게
대화를 이어 가고 수술날이 되어 상황이 이래 옆에 있어주지못해 미안하다 수술 잘하고오라고
메시지를 남겻습니다
수술 끝나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잘 하고 나왓다고
그 목소리하나에 병원으로 달려가 얼굴보고 필요한거 사주고 저녁까지 사주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또 많이 울었습니다
그 이후 뭔가 답이 단정지지 않은채
연인처럼 친구처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잠깐 저녁에 생각하느라 조금만 연락이 안되도
뭐하냐며 전화가 오고 전화올때마다 이런 저런 얘기나누고 병원 퇴원하고서도 외래 병원 진료받을때 같이 가고 옆에 있어주고 실업급여 신청할때도 오른쪽 손을 수술하여 쓰질 못하니 같이 데려가서 처리할거 다 해주고 같이 밥먹고 먹여주고 손잡고 구경하러다니고 산책하고 집에 데려다주고 왓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머니 아버님이
그만만나라고 연락하지마라. 헤어져라.
하신다는 겁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그날 부모님 앞에서의 안좋은 모습도 보여드렷지만 저한테 실망을 많이 하셧다고 하십니다.
항상 본인 아들이 분노가 차면 손으로 벽을치고 뭐를 부수고 햇기에 저에게 하루만 참고 달래서 얘기해라 수도 없이 말씀하셧지만 저 조차도 사람인지라 참고 다음날 얘기하는것도 많았고 저도 참다가 그날이라도 얘기하게되면 또 손을 쓰고 이번에도 손을 썻으니 그것도 문제이지만 집에 놀러오면 설거지 빨래개기 이런것도 하지않는다 라고 얘기하시고
심지어 제가 남자친구와 연락이 안되면
어머니께 확인하는연락을하고 차가 움직이는 위치까지 다 알고 있는다고 이게 맞냐고 묻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집 소개 안시켜줫다는 이유도요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설거지 빨래개기 .. 이런건 며느리될 사람이라고
생각하셧기에 충분히 그런 생각 드실수 잇다고 생각햇습니다 . 그렇다고 제가 집에서 같이 식사하고 끝나면 가만히 있었겟나요.. 밥그릇 다 치우고 반찬치우고 상까지만 정리햇습니다 ..
어머니도 계속 그냥 둬라 둬라 하셧구요 ..
왜 갑자기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혼란스럽고
차라리 한번이라도 저한테 시키시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와 연락 안되서 확인하는 연락을 햇다..?
말도 안됩니다 .. 지금까지 어머니와 처음뵛을때부터 카톡햇던 내용 전화기록 다 있습니다.
되려 항상 매일을 어머니가 물어보셧는걸요..
더 불안하셔서 그러셧을수도 잇지만
얘 어디있니 또 피시방 갔니 햄버거 먹엇니
창문닫고 자라고해라 목수건 하고 자라고해라
누구한테 뭐 하라고 해라 이거이거 준비하라해라
등등 매일을 본인 아들한테 말씀을 안하시고
저를 통해서 내용이 왓다갓다 햇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확인 연락을 그렇게 했을지언정
그랫다면 좋게 보셧을까요? 저도 믿고 만나기로 한건데..? 너무 억울하고 차 이동하는 위치를 알앗던 이유는 제가 위치추적기를 달앗겟냐구요 ..
차량번호가 제 핸드폰에 등록되어 항상 결제햇기에 카카오t 주차 결제내역으로 위치를 안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어머니께서 얘 어디니? 라고 물어보셧을때
남자친구가 저에게 따로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아마 어디 있는거 같아요~~ 라고 대답해 드린적은 있습니다
저희집 소개도 .. 본인 자체도 부담되니
자리잡고 안정적이게 되면 언제든지
그때 인사하러가자고 둘이 얘기햇엇고
길어지니 이번 돌아오는 설에 분명히 인사하기로 햇엇습니다 ..
뭐가 그렇게 제가 밉고 싫으실까요
항상 변하게 해줘서 고맙다 남자는 다 여자하기 나름이다 하셧는데 제가 무슨 죄를 지었을까요?
이유가 더 있을수 있지만 제가 들은 이유는 여기까지이고 남자친구도 처음 얘기듣는거라도 하더라구요
앞서 간간히 평상시에 뭐가 있으셧으면
대화가 매번 중요하다고 하셧으면서 왜 저랑은 진지한 대화를 한번도 안해보셧는지 궁금하네요
한번이라도 말씀해주시지 ..
이 상황에 남자친구는 어머니한테도 이런말을 듣고
계속 반대하시고 본인도 비참해지고 했다며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팩트가 중요한게아닌 서운함의 골이 깊어졋다면서요..
시간을 갖는다는게 무슨 의미냐고 물으니
다시는 내일부터 자기 얼굴 안볼수 잇냐고 남남처럼 살수 잇냐고 헤어진건 아니고 그냥 카톡하고 지금처럼 그대로 시간만 갖자고 햇습니다
그런 상태로 몇일 있어보니 아예 다른 사람 처럼 행동하더군요 .. 대답은 늘 응 , 아니, 밥먹어 식의 단답과 밖으로 또 친구들을 만나러 다니고 인생에서 저는 배제시켜놓은 느낌이였습니다
이번 월요일 저녁 새벽에 잠시 통화하고 싶어
통화가능하냐구 물어보고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저희 엄마께 의논 한번 해볼까? 햇더니
절대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싸우면 부모님한테 말하지말라고
나쁜사람 되면 안되니 쉬쉬 햇습니다
전에 이렇게 대화를 해놓고 왜 이렇게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냐고 물으니 자유롭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중간에서 자기보고 어쩌라는거냐며..
내가 포기하면 될까 ? 라고 물어보니 니가 싫다며 못하겟다며 라는 말과 제가 우리 이렇게 헤어지는건 싫다 못놓겟다하여 헤어지자고 말을 못햇답니다
헤어지고 나중에 자기가 다시 만나자고 하겟답니다
그러면서 나 너가 싫어서 헤어지는거 아니다 진짜
하면서 통화 종료하였고 아 이제서 끝이났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일어나 밥먹어 ㅡㅡ”
라고 카톡이 와잇길래 .. 무슨 생각인지 대체 ..
그냥 답장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연락 서로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직장 잡고 안정적인 모습만 보여준다면 2-3년이라도 바짝모아 결혼했으면 좋겟지만 무슨 생각인건지 다 포기해버리고 다 놔버리는거같습니다
너무 비겁하잖아요..
어머님 아버님과 남자친구가 트러블 있을때마다도
제가 중간에서 다 풀어드리고
맛있는거 사들고 일부러 찾아가 좋은 분위기 만들어드리고 .. 진짜 그 가족에 맞춰 다 움직였습니다
지금까지 진짜 마음이며 시간이며 돈이며
모든걸 다해줫는데 ..
이렇게 떠나는게 정상인가요? ..
사람한테 이렇게하면 벌받아요..
항상 회피하고 .. 책임감도 너무 없고 제 자신 자신감 , 자존감이 너무 바닥으로 떨어져 아무것도 못할지경까지 왔습니다
하루종일 몇주간 방에 불다끄고 누워만 있고
정말 밥도 못먹는 상태까지 왓습니다
정신병걸릴거같네요 아니요 이미 왔을수도 있구요
살이 벌써 5키로가 빠졋고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
이렇게 겪어왓는데도 못 놓고 있는 제가 불쌍합니다
왜 그럴까요 .. 뭐가 대체 ..
마지막 메시지 할때 그만하자고 하지 ..
왜 3주를 더 붙들고 흔들어놓고 ..
이제 저를 이용했다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저는 이제 이 내용들을 너무 억울해서 살수가 없어
그 집안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숙모님께 알리려 합니다
가재는 게편이라지만 제가 2년간 봐온 숙모님은
달랏기에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야겟습니다
왜 인지 그의 가족들은 평상시에도 항상 숙모님을 제일 어려워하고 뭐 있으면 컨펌받고 , 어머니는 항상 남자친구의 단점은 하나도 말씀을 안하시고 장점 장점 장점만 계속 부각시켜 얘기하시고 사건사고나 이런 단점과 얘기들은 하나도 모르시고 있기에 아마 그냥 두면 또 흐지부지 흘러가며 그냥 헤어졋어요 라고 할거기에 그거 조차도 생각하면 분하고 억울합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모든걱 다 이야기하고 저를 위해서라도 도움받고자 합니다
이 남자 대체 저를 지금까지 왜 만낫을까요?
사랑하긴 했었을까요?
후회할까요?
.. 속상하고 아쉽고 분하고 억울합니다
갈등이 생겻는데 이걸 기회로 해결해서 잘 살아볼 생각은 안하고 왜 다 놓아버리는건지
제가 그 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였을까요?
모든게 저의 잘못이 되버린거 같습니다..
원인을 저한테 찾고 있고 자기비하하고 있는 저를 제 자신이 보면서도 너무 원망 스럽고 힘이 듭니다
살 떨립니다 ..
사람 마음가지고 이랫다는게 ..
그 어느누구한테 말도 못하겟고 답답하고
하루를 계속 이 생각만 하다보니 정신이 나갈거같습니다
함께 있는 저희 엄마 아빠 얼굴도 볼 자신이 없고
제가 이렇게 무너져 있다는거 아시면서도
아무내색없이 저를 보는 부모님만 보면
뒤돌아 눈물도 많이 훔쳣지만
얼굴만 쳐다봐도 눈물나고 저도 마음이아파
어떻게든 잘 해보고자 용기내어 글 썻습니다
두서없이 썻지만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