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결혼생활이 맞나요?

굴비2022.12.04
조회8,189

저는 결혼4년차 30대 중반 부부고 100일지난 아기가 있습니다. 사는곳은 처가댁과 5분 거리에 살고있고
아내는 주부이며, 저는 외벌이에 월급 세후 순수익 750정도 벌어옵니다.평일(건설현장 기술직이고 새벽6시에 집을 나가서 집도착시간 밤9시 씻고 간식먹다보면 9시30분~10시)평일 육아는 장모님과 처가 9이며 저는 1 입니다. 집안일도 처가 9이며 저는 1정도입니다. 장모님 용돈도 드리고있고
평일엔 저는 집에서 밥을 안먹습니다 3끼 모두 회사에서 먹고 들어옵니다.(평일에 나를위한 집안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작업복빨래 제가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평일에 저리 바쁘게 살고
토요일 오전까지 일하고 쉬는날이란 주말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육아는 5:5 집안일 제가6이고 처가 4입니다. 일요일엔 육아 제가6이고 처가 4입니다. 집안일 제가8이고 처가 2입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못하는것도 아니고 평범한 가장 수준정도는 하는거같은데

처는 저한테 말하거나 저를
대할때 아주 개 무시 발언들을 합니다.
욕도 하고요. 제가 처를 답답해하는 부분은 제가 무슨말을 할때마다 기분 나쁘게 듣고 오해하며듣고 언어폭행과 화부터 내는것이고 처입장에서 제가 문제점이라 생각하는건 처가 말할때마다 제가 반대로 말한다그러고 아는척한다며 나댄다고 생각하고, 언어폭행이 심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에 다시 자세하게 적을께요..

오늘 제 이야기를 들어보셨을때
저처럼 사는 가장들이 많을까요??
그리고 저보다 더 심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을까요?

저는 아무리 주변을 찾아봐도 돈도 적게벌어오는편은 아니고 휴일엔 육아며 집안일이며 당연하게 함께 나눠서 하며 열심히 살고있는사람한테 이런 대우받고 사는 남자들을 못봤습니다. 어디서 이런말 하기도 쪽팔립니다. 제가 너무 잡혀살고 여자 눈치보며 사는게 쪽팔려서 어디다가 말 못하겟고 혼자 생각하고 열받아하고 정떨어지고 대화하고싶지않아지고

점점 더 쌓이고 좋지 않는 방향으로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뭔가 좋은 해결책이나 지금.처를.앞으로 어떡할지 좋은 의견있으시면 달아주세요.. 한줕 한분 댓글 꼼꼼히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