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부모님 서로 무시했다고 싸우고 있습니다.

어이없음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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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저하고 서로 양가부모님 무시했다고 싸우고 있습니다.
아내입장남편과 다툼 냉전기간 중 친정아버지 생신있었음남편은 생신모임 일정을 알고 있었으나 그날 아침일찍 집을 나가버림
결국 여자는 아이와 둘이 친정아버지 생신모임에 참석그 후에 어찌저찌 둘이 화해하긴 했으나 친정아버지 생신에 참석하지 않은것에 대해서는 화가 덜 풀림.남편은 생신에 참석하지 못해서 (나중에는 약속을 까먹어서라고함) 미안하다고 함그리고 나중에 같이 식사하자 했지만 식사 안함.
결국 나한테? 미안하다로 말로만 끝남.후에 친정아버지께 전화한통 안드림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식사자리 가지지 않음
아내 치사하고 열받아서 각자 부모님 각자 챙기자 말까지 나온상태임
그러던 와중시어머니께서 집에 와서 식사하라고 연락오심아내는 안간다 함이유. 그동안 시댁에서 김장 같이함.이번해는 친정이모가 김장을 해서 너무 많이 가져다 주심그래서 시댁김치까지 받을 자리가 없었음 그래서 시댁김장에도 참석하지 않음그런데 김장 다음날 오라고 부르신게 마음이 좀 불편했음
그래서 남편에게 몇주 뒤 시아버님 생신이 있으니 그때나 가자 했고아니면 아이와 둘이 다녀오라고 했음
남편입장아내가 시댁가자는 소리에 엄청 민감하고 예민하고 짜증나는 말투로 안간다고함거기에 마음이 상했고 화가남 장인어른 생신에 안간건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사과함그리고 식사자리는 시간이 없어서 안간게 아니라 못간것임아이와 둘이 시댁 방문하라는 아내의 말은 시어머니가 싸운거 눈치채고 계시는데 둘이가면 엄마가 뭐라고 생각하시겠냐?(아내가 생신사건 이후로 마음이 상해 각자 부모님 각자 챙기자 시전으로 시댁에 안부전화를 안드리기 시작해서 시어머니께서 둘이 싸운걸 알게되심)
누구 편을 들자는것도 유치하지만 님들이면 누가 더 화날만한 상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