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처음 남자의 짝사랑과 일방적인 끊임 없는 구애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남친 첫인상이 너무 싫었습니다 날마다 빨간머리, 노란머리로 염색해오고 거기다가 양ㅇ치같은 펌머리 질색했습니다 여름에는 반팔셔츠 입고 보이는 왼팔에 용문신 점입가경이었습니다 가지가지했구나 그런 느낌? 그래서 인사도 안 받아줬습니다 제가 그사람과 어울리기라도 하면 근묵자흑처럼 어둠의 세계로 나쁘게 물들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싫은 티를 팍팍냈습니다 곁에도 못 오게 했고 그사람이 먼저 웃으며 말을 건내는 것도 인상을 썼습니다 그래서 다른사람도 저와 같은 선입견을 가지고 그사람을 상대할 줄 알았습니다 너무 양ㅇ치처럼 꾸미고 다녀서.. 내가 싫으면 곧 죽어도 싫은 타입이라 절대 가까워질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반전으로 남자의 성실함과 한결같은 나를 향한 마음과 친화력이 빛을 발휘했습니다 주변 동료들의 열화와 성원에 힘입어 저는 분위기상 가까워지고 카풀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걸어 다녀서 직원들이 반강제로 "같이 타고 다녀라 같은 방향인데.. 태워줘라 뭐하냐"...... 결국 남자가 수개월을 손끝하나 안건드리고 모셔다 주더라고요 저도 점점 신뢰가 생기고 친해졌습니다 되게 유머러스하고 모든 사람이 좋아할 인싸 성격을 가졌더라고요 그리고 자연스레 오빠동생으로 카풀한지 3개월차에 번호교환했구요 저도 마음이 열렸습니다 집에 쉬는날 갑자기 데이트하자고 연락오더라고요 그냥 볼일 있다고 했더니 그럼 바래다 주겠다고 아빠처럼 이어버드 수리센터도 가주고 홈+마트 가서 이것저것 사는데 짐도 들어 주더라고요 내가 애인도 아닌데 큰 결례같아서.. 고마워서 소고기 등심을 사줬습니다 물론 집에 가서 구워드시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까지 연애 시작하게 된 계기고요 큰 문제점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가끔 서로 삐지고 투닥일 때가 있지요 그러면 저는 집에 가서 잠수탑니다 서로 화를 식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둘다 참았다가 욱욱하는 편이라... 그리고 하루이틀 안 만나주면 목소리가 풀이 죽어 있고 다시 반성한건지 잘해줍니다 그런데 제가 잠수 탄 뒤 다시 만나면 머리를 삭발을 해오는 겁니다 하루이틀 참는 시간동안 분노를 머리에다가 표출하고 화풀이 한 거 마냥..... 그리고 몇달이 지나 투닥거리고 잠수 탔더니 또 머리를 삭발... 그다음에는 손발톱을 물어 뜯었는지 손톱깍기로 그랬는지 살점까지 다 깍아내서 붕대로 손끝 발끝 칭칭 감고 있었고...... 계속 보니까 제가 곁에 없고 안 만나주면 자기 몸을 자해하는 거 같았어요 감정의 동물인지라 매일 같이 사이 좋고 매일 붙어 있을 순 없잖아요.... 싸우면 본인도 연락 안 하고 잠수타면서 꼭 몸에 자해 흔을 남깁니다 물론 타인에게는 욕도 잘하고 상남자입니다 하지만 자기 여자한테는 절대 욕도 안쓰고 폭력도 안씁니다 물론 가끔 답답해서 제가 욱해서 때리고 욕한적은 있어요 그래도 잘 참더라구요 한번은 끝까지 말다툼하다가 제가 헤어지자 이제 안 만나 줄거라고 했더니 제이름으로 포효하더니.... ○○야 제발! 제발! 소리치더니 갑자기 앉아서 자더라고요 흔들어 깨워도 반응이 없어 119 신고 했습니다.... 쇼크로 멘탈체인지 와서 의식을 잃었다고 응급실에 가서 닝겔 맞고 난리가 났었던 적도 있었어요 알고 보니 고혈압 환자였더라고요 불안하면 신체 ㅈ해를 시도하는 이 사람 다시 생각해 봐야 할까요.. 가끔 무섭기도 합니다 조언의 댓글 부탁드려요513
이 사람 조심해야 할까요?
저는 남친 첫인상이 너무 싫었습니다
날마다 빨간머리, 노란머리로 염색해오고 거기다가 양ㅇ치같은 펌머리 질색했습니다
여름에는 반팔셔츠 입고 보이는 왼팔에 용문신 점입가경이었습니다 가지가지했구나 그런 느낌?
그래서 인사도 안 받아줬습니다
제가 그사람과 어울리기라도 하면 근묵자흑처럼 어둠의 세계로 나쁘게 물들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싫은 티를 팍팍냈습니다 곁에도 못 오게 했고 그사람이 먼저 웃으며 말을 건내는 것도 인상을 썼습니다
그래서 다른사람도 저와 같은 선입견을 가지고 그사람을 상대할 줄 알았습니다 너무 양ㅇ치처럼 꾸미고 다녀서..
내가 싫으면 곧 죽어도 싫은 타입이라 절대 가까워질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반전으로 남자의 성실함과 한결같은 나를 향한 마음과 친화력이 빛을 발휘했습니다
주변 동료들의 열화와 성원에 힘입어 저는 분위기상 가까워지고 카풀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걸어 다녀서 직원들이 반강제로
"같이 타고 다녀라 같은 방향인데.. 태워줘라 뭐하냐"......
결국 남자가 수개월을 손끝하나 안건드리고 모셔다 주더라고요 저도 점점 신뢰가 생기고 친해졌습니다
되게 유머러스하고 모든 사람이 좋아할 인싸 성격을 가졌더라고요
그리고 자연스레 오빠동생으로 카풀한지 3개월차에 번호교환했구요
저도 마음이 열렸습니다
집에 쉬는날 갑자기 데이트하자고 연락오더라고요 그냥 볼일 있다고 했더니
그럼 바래다 주겠다고 아빠처럼 이어버드 수리센터도 가주고 홈+마트 가서 이것저것 사는데 짐도 들어 주더라고요
내가 애인도 아닌데 큰 결례같아서..
고마워서 소고기 등심을 사줬습니다
물론 집에 가서 구워드시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까지 연애 시작하게 된 계기고요
큰 문제점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가끔 서로 삐지고 투닥일 때가 있지요
그러면 저는 집에 가서 잠수탑니다
서로 화를 식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둘다 참았다가 욱욱하는 편이라...
그리고 하루이틀 안 만나주면 목소리가 풀이 죽어 있고 다시 반성한건지 잘해줍니다
그런데 제가 잠수 탄 뒤 다시 만나면 머리를 삭발을 해오는 겁니다
하루이틀 참는 시간동안 분노를 머리에다가 표출하고 화풀이 한 거 마냥.....
그리고 몇달이 지나 투닥거리고 잠수 탔더니 또 머리를 삭발...
그다음에는 손발톱을 물어 뜯었는지 손톱깍기로 그랬는지 살점까지 다 깍아내서 붕대로 손끝 발끝 칭칭 감고 있었고......
계속 보니까 제가 곁에 없고 안 만나주면
자기 몸을 자해하는 거 같았어요
감정의 동물인지라 매일 같이 사이 좋고 매일 붙어 있을 순 없잖아요....
싸우면 본인도 연락 안 하고 잠수타면서
꼭 몸에 자해 흔을 남깁니다
물론 타인에게는 욕도 잘하고 상남자입니다 하지만 자기 여자한테는 절대 욕도 안쓰고 폭력도 안씁니다
물론 가끔 답답해서 제가 욱해서 때리고 욕한적은 있어요 그래도 잘 참더라구요
한번은 끝까지 말다툼하다가 제가 헤어지자 이제 안 만나 줄거라고 했더니
제이름으로 포효하더니....
○○야 제발! 제발!
소리치더니 갑자기 앉아서 자더라고요
흔들어 깨워도 반응이 없어 119 신고 했습니다....
쇼크로 멘탈체인지 와서 의식을 잃었다고 응급실에 가서 닝겔 맞고 난리가 났었던 적도 있었어요 알고 보니 고혈압 환자였더라고요
불안하면 신체 ㅈ해를 시도하는 이 사람 다시 생각해 봐야 할까요..
가끔 무섭기도 합니다
조언의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