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전동킥보드가 인도에 아무렇게나 방치되기 시작하였고, 이것이 곧 시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협하고 있습니다.특히 대여 시스템상 간편하게 빌리고 반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인지, 반납 장소와 상태에 대한 제한이 없어 일부 몰상식한 이용자들이 아무 곳에나 아무렇게 반납하고 간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통행하는 사람들에게 큰 장애물이 되고 있고 실제로 이로 인해 물리적 피해를 겪어, 인도에 있는 전동킥보드를 모두 치웠으면 하는 바람에 국민신문고에도 민원 신청하였고, 많은 분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저는 2022년 12월 5일 오후 2시 45분경 1호선 성균관대역 근처 내리막길 인도를 통행하던 중 방치되어 있던 전동킥보드에 걸려 넘어져 부상을 입었습니다.
식당 건물과 버스 정류장이 함께 있는 곳은 통행로도 좁은 데다, 사람들도 많이 다녀서 다닐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좁습니다.
그런 곳에 무거운 전동킥보드가 마치 허들처럼 가로로 세워져 있어 크게 넘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보며 걷지도 않았고, 사람들이 꽤 많아 충돌하지 않기 위해 피해가며 앞을 잘 보며 통행하였습니다.
킥보드에서 밟고 서는 바닥 부분이 아래에서 가로로 길을 막고 있으면 앞을 보고 있더라도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이렇게 무방비하게 통행을 위험하게 막는다면 누구든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 타박상, 찰과상으로 그쳤지만,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이나 어린 아이들은 부상이 훨씬 크고 심각할 수 있습니다.
좁은 골목이나 좁은 인도일수록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자전거도 모자라 어느새 등장한 킥보드들까지 위험하게 길을 막고 있습니다.
툭 친다고 비켜지는 물건도 아니고, 무게도 20kg 정도 되는 듯 상당하여 밀어낼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때문에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안전히 심히 걱정됩니다.
어떤 제한을 두더라도 길거리에 둘 수 있는 한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의 방치 주차는 깔끔하게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며, 이에 모든 전동킥보드가 길거리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고없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기를 바라며,모두 조심하셔서 통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견이 같으시다면 국민신문고에 같이 의견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는 전동킥보드, 시민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