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언론시사회

ㅇㅇ2022.12.06
조회7,222

 

장르물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과 손을 잡았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5일 진행됐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신대성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하고 파격적인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이전에는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펼쳐낸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영화 '크로우즈 제로’, '착신아리', '라플라스의 마녀', '무한의 주인', '악의 교전' 등으로 명성을 떨친 일본 장르 영화의 거장. 그는 2000년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인기상, 2013년 로마국제영화제 매버릭 감독상, 시체스영화제 명예상 등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정해인 배우가 리더로서 많은 노력을 했다. 말도 안 통하는 감독이 뭘 생각하는지, 어떤 의도로 말하는지 고민이 많았을 텐데 제대로 읽어내고 도출해서 촬영을 해줬다"며 "이 모든게 한국 스태프, 배우들의 높은 역량, 힘 덕분이라고 생각했다"고 치켜세웠다. 






 



정해인이 '커넥트'라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신인류이자 빼앗긴 눈을 되찾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는 '동수'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역할 특성상 한 쪽 눈으로만 연기를 해야했다. 이에 대해 "연기할 때 눈이 정말 중요한데 한 쪽 눈을 가리고 보이는 부분이 절반이 된다는 게, 초반에는 엄청난 핸디캡을 느꼈다. 어려움도 많았다. 한쪽 눈으로 표현한다는 건 처음 겪어보는 핸디캡이라 고생을 많이 했는데 스태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고경표는 우연히 동수의 눈을 갖게 된 진섭 역을 맡아 이제껏 보지 못한 서늘한 열연을 펼친다. 


차별화된 사이코패스를 보여주기 위해 고경표는 "오진섭이 단순히 살인을 즐기고 그것을 무감각하게 느끼는 인물보다는 큰 명분을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굉장히 고요하고 차분한 사람이라 동요없이 차분하게 처리하는 게 섬뜩하게 느껴졌다"며 "그걸 최대한 잘 표현하고 싶었고 정적이고 싶었다. 앞으로 나올 4~6부에서도 그런 모습이 잘 드러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김혜준은 동수를 돕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이랑으로 분했다. 


역할에 대해 그는 "이랑은 외향이 펑키하기도 하고 행동도 예상치 않고, 등장도 갑작스럽게 해서 만화적인 부분이 있어서 연기도 튀어버리면 나혼자 너무 '커넥트'에서 많은 색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 균형을 마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시크릿 투톤, 이랑 덕분에 해봤다"라며 "원래라면 탈색은 제가 평소에 안 할 스타일인데 이번 작품을 통해 해봐서 굉장히 즐거웠다"며 웃었다.







한 편 '커넥트'는 오는 7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