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은 26살 동갑, 400일 넘게 사귄 커플이야
배드민턴 때문에 싸웠는데 남친한테 막말을 들었어
남친이 몇 달 전부터 취미로 배드민턴 클럽을 다니고 있어
물론 등록 문의 할 때에는 같이 다닐거라 나도 따라갔지
근데 남친이랑 집이 걸어서 10분 거리라서 퇴근하고 항상 저녁 같이 먹거든 그래서 퇴근 6시인데 집 도착시간, 밥 준비하고 먹는 시간, 소화시간 생각하면 저녁 8시부는 힘들거같아서 저녁 10시부로 등록하려했어
끝나면 12시라 시간이 늦어서 엄마가 허락을 안해주더라고. 그래서 남친 혼자 다니게 된거야
그런데 한달 전에 남친이 12월 배드민턴 대회 출전 일정이 나오고 남친이 나보고 나중에 남녀 혼성 복식 같이 나가자고 했어.
나도 배드민턴 배우고싶었는데 못다니는거라 나도 알겠다고하고 며칠동안 눈치보며 고민하다가 엄마한테 배드민턴 다니겠다고 다시 얘기하고 허락받았어
-------------------본론------------------------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에 남친이랑 같이 가서 동호회 회비,레슨비 다 냈고 어제 처음 남친이랑 같이 치려고 딱 갔지
당연한 얘기지만 난 거기 처음가는거니까 다 모르는 사람들이고 게다가 이미 2:2로 짝 지어서 치고 있더라고
그 중 빈 네트에서 남친이랑 배드민턴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오더니 대뜸 나보고 앉아서 쉬고있으라고, 남친 얼마나 못치는지 보라면서 자연스럽게 남친을 뺏어(?)가는 거야
남친이랑 5분도 안쳤어
남친은 그와중에 금방 끝내고 올테니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그 아저씨랑 치러갔어
남친이 전에 동호회 분위기가 자기들도 취미로 치러 온 사람들이라 챙겨주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래서 자기도 날 못챙겨줄 수 있다 그랬거든
그래, 못챙겨주는거 이해하지. 근데 첫 날이라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이미 다들 2:2로 게임 중이라 껴달라고 얘기할수도 없는 상황이였어
나혼자 의자에 앉아서 남친 기다리고 있는데 처음엔 나한테 허락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뺏어간 그 아저씨한테 너무 화났는데 계속 기다리니까 남친한테 너무 서운하더라고
정말 남친은 그 아저씨한테 여친이 오늘 첫날이라 아는 사람 없으니까 오늘은 여친이랑 치겠습니다, 혹은 여친도 껴서 치자고 말 한마디 할 수 없을 정도로 동호회 분위기가 못챙겨주는 그런건가
내가 계속 다녀서 아는 사람 생기고 그사람들이랑 치면 굳이 남친이랑 안쳐도 상관없었거든
근데 그래도 첫 날 처음이니까 나를 신경써주는게 맞지않아?
내가 혼자 앉아서 기다리면서 생각할수록 너무 서운해서 울었거든
★★★★근데 남친이 나보고 기다리라했는데 애새끼처럼 그거 하나 못기다리냐, 창피하게 왜 우냐, 스트레스 풀려고 배드민턴 치는데 너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난 이제 어디서 스트레스 푸냐, 배드민턴 그만 두던지 할테니까 너혼자 다니던 말던 해라.. ★★★★
서운해서 울고있는 여친한테 할 말인가 싶더라
남친은 지 기분 나쁘거나 화나거나 나랑 대화하기 싫으면 같이 있을땐 내 말 다 씹고, 전화중일땐 일방적으로 전화 뚝 끊어버리고 잠수타거나 아예 폰 전원 꺼두는 아주 ㅈ같은 버릇이 있거든
어제 남친이 하도 기분 나빠하고 짜증내고 내가 진심으로 사과도 하고 그러는데도 내 말 다 씹더라고
오늘 아침에도 나는 풀어주고싶어서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 오늘 눈온대, 브라질한테 축구 졌대, 눈오니까 운전 조심히 해 등등 혼자 말 거는데 다 단답으로 대답하고 내가 말 안걸면 한마디도 안하길래 나한테 할말없냐니까 없대
그래서 내가 나는 사과도 했고 너 기분 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넌 왜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계속 기분 나빠하고 있냐, 그럼 너의 생각을 얘기해줘라 라고 말했더니 또 한참 내 말 씹다가 회사 다왔다고 카톡으로 얘기하라고 딱 한마디하고 전화 또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더라고
남친이랑 헤어져야될까
배드민턴 때문에 싸웠는데 남친한테 막말을 들었어
남친이 몇 달 전부터 취미로 배드민턴 클럽을 다니고 있어
물론 등록 문의 할 때에는 같이 다닐거라 나도 따라갔지
근데 남친이랑 집이 걸어서 10분 거리라서 퇴근하고 항상 저녁 같이 먹거든 그래서 퇴근 6시인데 집 도착시간, 밥 준비하고 먹는 시간, 소화시간 생각하면 저녁 8시부는 힘들거같아서 저녁 10시부로 등록하려했어
끝나면 12시라 시간이 늦어서 엄마가 허락을 안해주더라고. 그래서 남친 혼자 다니게 된거야
그런데 한달 전에 남친이 12월 배드민턴 대회 출전 일정이 나오고 남친이 나보고 나중에 남녀 혼성 복식 같이 나가자고 했어.
나도 배드민턴 배우고싶었는데 못다니는거라 나도 알겠다고하고 며칠동안 눈치보며 고민하다가 엄마한테 배드민턴 다니겠다고 다시 얘기하고 허락받았어
-------------------본론------------------------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에 남친이랑 같이 가서 동호회 회비,레슨비 다 냈고 어제 처음 남친이랑 같이 치려고 딱 갔지
당연한 얘기지만 난 거기 처음가는거니까 다 모르는 사람들이고 게다가 이미 2:2로 짝 지어서 치고 있더라고
그 중 빈 네트에서 남친이랑 배드민턴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오더니 대뜸 나보고 앉아서 쉬고있으라고, 남친 얼마나 못치는지 보라면서 자연스럽게 남친을 뺏어(?)가는 거야
남친이랑 5분도 안쳤어
남친은 그와중에 금방 끝내고 올테니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그 아저씨랑 치러갔어
남친이 전에 동호회 분위기가 자기들도 취미로 치러 온 사람들이라 챙겨주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래서 자기도 날 못챙겨줄 수 있다 그랬거든
그래, 못챙겨주는거 이해하지. 근데 첫 날이라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이미 다들 2:2로 게임 중이라 껴달라고 얘기할수도 없는 상황이였어
나혼자 의자에 앉아서 남친 기다리고 있는데 처음엔 나한테 허락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뺏어간 그 아저씨한테 너무 화났는데 계속 기다리니까 남친한테 너무 서운하더라고
정말 남친은 그 아저씨한테 여친이 오늘 첫날이라 아는 사람 없으니까 오늘은 여친이랑 치겠습니다, 혹은 여친도 껴서 치자고 말 한마디 할 수 없을 정도로 동호회 분위기가 못챙겨주는 그런건가
내가 계속 다녀서 아는 사람 생기고 그사람들이랑 치면 굳이 남친이랑 안쳐도 상관없었거든
근데 그래도 첫 날 처음이니까 나를 신경써주는게 맞지않아?
내가 혼자 앉아서 기다리면서 생각할수록 너무 서운해서 울었거든
★★★★근데 남친이 나보고 기다리라했는데 애새끼처럼 그거 하나 못기다리냐, 창피하게 왜 우냐, 스트레스 풀려고 배드민턴 치는데 너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난 이제 어디서 스트레스 푸냐, 배드민턴 그만 두던지 할테니까 너혼자 다니던 말던 해라.. ★★★★
서운해서 울고있는 여친한테 할 말인가 싶더라
남친은 지 기분 나쁘거나 화나거나 나랑 대화하기 싫으면 같이 있을땐 내 말 다 씹고, 전화중일땐 일방적으로 전화 뚝 끊어버리고 잠수타거나 아예 폰 전원 꺼두는 아주 ㅈ같은 버릇이 있거든
어제 남친이 하도 기분 나빠하고 짜증내고 내가 진심으로 사과도 하고 그러는데도 내 말 다 씹더라고
오늘 아침에도 나는 풀어주고싶어서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 오늘 눈온대, 브라질한테 축구 졌대, 눈오니까 운전 조심히 해 등등 혼자 말 거는데 다 단답으로 대답하고 내가 말 안걸면 한마디도 안하길래 나한테 할말없냐니까 없대
그래서 내가 나는 사과도 했고 너 기분 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넌 왜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계속 기분 나빠하고 있냐, 그럼 너의 생각을 얘기해줘라 라고 말했더니 또 한참 내 말 씹다가 회사 다왔다고 카톡으로 얘기하라고 딱 한마디하고 전화 또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더라고
카톡해도 계속 읽씹이야 지금
이새끼 어떻게 버릇 고치지? 어떻게 복수하지? 어떻게 조지지?
얘 어떡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