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봐주는데 전업주부들 다 이렇게 사시나요?

쓰니2022.12.08
조회222,351

조카 태어나고(지금23개월) 그동안 언니가 집으로 와서 놀아주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언니 집가서 이틀 잤는데 너무 마음이 안 좋았어요
애가 6시반에서 7시에 일어나요 그러면 언니깨우고 거실에 있는 저 깨워요 그러면 제가 놀아주는 동안 언니는 애기 아침 먹일 거 준비해요 그리고 제가 밥 먹이고 있으면 입을 옷 꺼내고 언니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밥 다 먹이면 세수 시키고 기저귀 갈고 옷 입혀요근데 또 옷 입힐때 떼 써서 달래가면서 입혀요그리고 양치하고 머리 묶이고 가방챙겨서 푸쉬카? 태워서 걸어서 7분정도 거리 가서 등원 시키고 와요 그러면 9시반에서 10시 집에오면 가지고 논 장난감정리 설거지 침대정리하고 저랑 커피 한 잔 마시고 수다 잠깐 떨고 빨래돌려요 근데 빨래도 애기껀 따로 돌려야한다고 총3번을 돌려요빨래 널고 점심 먹고 한 숨 돌리면 3시..

같이 애기 하원 시키러 가요 여기서 바로 집가면 집에서 노는거 지겨워한다고 놀이터나 키즈카페가서 놀아주다가 5시되서 집와서 저녁준비 할 동안 저는 조카랑 놀아줘요 6시 반 쯤 저녁 먹이고 또 놀아주다가 7시반쯤목욕해요
제가 욕조에 있는 조카 볼 동안 언니는 음쓰랑 쓰레기 분리수거 하고와요 다 씻기고 나와서 잘 준비 하면 9시.. 9시반쯤 조카 재우고 언니랑 10시쯤에 야식 먹고 얘기하면 금새 12시에요 이 루틴이 매일 있는거잖아요 언니가 너가 와서 너무 재밌다고 얘기 할 사람있어서 좋다고 하는데 울 뻔 했어요 다들 이렇게 사시는가요?

댓글 260

쓰니오래 전

Best그나마 언니에게 동생이 있어서 다행이네... 저 생활이 꼬박 3년은 가고 그러다 애 하나 더 생기면 그게 7,8년되고... 나의 30대는 어디갔는지 기억이 안남. 애 크는대로 뒤치닥거리해주다보니 어느순간 50이 넘었더라

ㅇㅇ오래 전

Best9시-9시 반에 자는 아기는 아주 모범아기입니다. 언니분, 행복하실거예요.

ㅇㅇ오래 전

추·반나도 우리 애 키울때 와이프 1년, 나 1년 휴직 해봐서 아는데. 근데 그 하루의 루틴 중에 특별히 힘든 부분이 뭔데? 정말 힘든 사람은 그 와중에 맞벌이 하는 사람들이지. 급하게 씻겨서 등원시키며 출근하고. 애가 조금이라도 아프면 내가 휴가 쓸까 니기 휴가 쓸래? 니가 반차 쓰고 애 델꼬 병원 갔다와. 애기 코로나인데. 니기 일주일 좀 쉬어. 아니야. 매번 말 못하겠어. 당신이 쉬어. 엄마 몇달만 올라오시라 할까?? 한시간 일찍 퇴근하고 월급 좀 줄이겠다 해.. 애 좀 케어 해.. 애는 애대로 다 돌보며 일하는 이런 사람들이 진짜 힘든거지.

좋게분가하는방법은없겠죠오래 전

울애기 쉬는날이라고 아직도 안자요....하

ㅇㅇ오래 전

아니 그렇게 육아가 고달프고 힘들고 뭐 같으면 남편 육아 시키고 니들 판녀들이 나가 돈벌어~ 한녀들 꼭 둘다 해봤는데 일이 더 쉽데 ㅋㅋㅋ 나가서 월 천씩 따박따박 벌수 있잖아~~ 여기 판녀 한녀들 특징 아녀? 전문직에 사업하고 월급여 남편보다 무조건 많고 ㅋㅋ 시댁은 해준거 1도 없는데 친정은 그래도 집도 사주고 돈도 많이 보태주더만 ㅋㅋㅋ 진짜 글로는 뭘 못써

ㅇㅅㅇ오래 전

ㅎㅎㅎㅎㅎㅎㅎㅎ 워킹맘인데 비슷~합니다. 그래도 행복해요.

ㅎㅎ오래 전

애한테 맞춰서 다 그렇게 살아유 ㅋㅋ 부모님들이 도와주면 맞벌이도 가능하죠 ㅎ 도와줄사람 없으면 거의 힘듭니다 ㅎㅎ 현실적으로 당연하게 전업하며 애 키워 내는 시대가 아니라서 저출산으로 가는거고 ㅎㅎㅎ 똑같이 자라서 똑같이 직장일 하다가 누구는 갑자기 엄마가 되어야하는 건 힘든거지요 ㅎㅎ

ㅇㅇ오래 전

아주머니들 노예자랑하는거 ㄹㅇ 가슴이 웅장해지네

내얼굴마기꾼오래 전

난 애기 좋은데?? 애 보는게 뭐가 힘들어여?? 여자들 괜히 오바싸는거ㅜ아닌가여?? 맨날 독박 육아인지 동방신기인지 징징 거리는거 듣기도 보기도 싫어여 그게 힘들다면 왜 애를 낳았나여?? 님들 배 아파서 낳은거 아닌가여?? 뷁

오래 전

숱하게 전업이뭐가힘드냐 워킹맘이더힘들다는 인간들에게 얘기함 난 워킹맘에게 짜증나는 포인트는 이거임 애가아프면 본인마음이아프겠지 근데열만내리면 유치원 어린이집 보내는거 워킹맘이잖아 봐줄사람없다고 늦게늦게까지 맡기고.? 6시 7시까지남아잇는 그대들 아이들 그래 맘아프고 동동거리겠지 근데 그돈번다고 맘아프지만 출근하면서 니가받아야할피해른 남이받아 그게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아니면! 아픈니애기때문에 다른애가 또핑퐁걸려오지 전업은 부모님이할거 남이받는피해 다감당하면서 엄마가하고있는거야 이렇게 전업을 무시하는데 과연 애를 낳을까? 내가내아이 커리어포기하고 키우겠다는데 돈좀번다고 비교질은....? 남까내리는 사람들 다 자기약점이니까 더공격하는거아냐 내가더힘들다면서

오래 전

애기가안아프면 저루틴이가능한데 애기가 자주아픔 열도자주나고....콧물도자주나고 소아과에 항상 애기많고 대기번호도 폭주할때가많지....... 힘내세요 애아프면 엄마는 잠도못자 빨래청소도못함 그냥 피폐그자체

ㅡㅡ오래 전

아무래도 처녀인 동생입장에서는 언니가 불쌍하고 눈물 나겠지... 나도 애 낳기 전에 조카들이랑 명절때 놀아주는게 차례음식 만드는거보다 더 힘들었었던 기억이 있음. 애 키우는 언니 입장에선 그다지 큰일 아니니 너무 안쓰러워말길...

ㅇㅇ오래 전

각자 처한 상황 다르고 느끼기도 달라서 힘들다 할 수도 있지 뭘 저정도면 양호해서 힘들다 하면 안된단 댓글이 이렇게 많아… 애기가 순하든 안순하든 다 힘들고 어려운 건 똑같음 .. 제발 육아맘끼리 니가 편하네 내가 힘드네 하지 말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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