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하고 사세여!!

제인 에어 200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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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없이 그동안 몸고생 맘고생 심하셨겠어여! 님 이대로 있다간 님은 그집안에서 파출부밖에 안되겠어여! 어쩌다 한번 보는 남편도 자기 아버지 모시느라 고생하는 부인 고마워할 줄 모르고 오히려 청소 운운 하다니...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로군여. 왜 모시고 삽니까? 모시고 살면 평생 답 없습니다. 저도 주사가 넘 심한 시아버님 모시고 살다가 분가했는데 훨 낫습니다. 물론 시아버님 주사며 여러 상황으로 10여년 전에 이혼하신 홀시아버님이었구여. 님 시아버님도 문제 다분합니다. 그리고 님 너무 착한게 문젭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홀로 설 생각을 하십시오. 일단 경제적으로 독립부터 하세요. 무턱대고 구하지 마시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평생직장 말입니다. 당장 힘드시면 짬짬이 공부부터 시작하시구요. 님이 능력이 있으면 시아버님, 남편 함부로 못봅니다. 그리고 남편에게건 시아버님에게건 당당하세여. 요즘  님같은 며느리 드뭅니다. 꼭 능력 키우셔서 분가하세여. 노망든 시부 혼자살게 두시구여. 궁해야 알죠. 님 남편 나이들면 더할 사람입니다. 제가 보기엔. 시아버님보다 더하네요. 아이를 위해 사실거면 분가후 남편을 잡으시고, 남편이 삐딱하면 님 인생 찾으세요. 나이도 저랑 비슷하네요. 제발 능력키우시고 힘내세요. 청소가 문제 아닙니다. 하나의 트집일 뿐입니다. 울집 청소 안해도 울남편 " 뭐 어때? 깨끗하네. 애보느라 힘든데 그만좀 쉬어!" 그럽니다. 님남편과 시아버님 정말 문젭니다. 님이 그렇게 노력하고도 대접 못받는게 같은 여자로서 넘 억울합니다. 힘내시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래야 자식에게 더큰 사랑 물려줄 수 있답니다. 힘내세요!! (남편 아뒤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