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많은 댓글과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남편이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아직도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도 자신의 생각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믿더라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을 보더니댓글 그만 읽는다네요. 덕분에 남편도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짧았는지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다시는 조카 받아준다는 소리도 안하겠죠. 한 번만 더 그 소리 하면 조카가 오든 안오든 상관없이 남편부터 반품할겁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 막상 글을 쓰려니 많이 긴장되네요. 저희는 해외에 거주 중인 결혼 15년 차 40대 부부입니다. 둘 다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으며 아이는 없습니다. 오늘 남편과 조카 유학에 대해 언쟁이 있었습니다. 저는 놀러 오는 건 언제든지 환영이지만 유학 오는 건 죽어도 안 된다는 입장이고, 남편은 유학도 받아줄거라는 입장입니다. 저의 주장은 - 자식은 엄마가 키워야지, 내 밥 해먹기도 귀찮은 판에 누구를 키우냐? 친정이든 시댁이든 절대 안된다. 친정은 내가 막을테니 시댁은 니가 알아서 막아라. 남편은 - 키우는 게 아니라 보호하는 거다. 조카도 가족이니 받아줘야한다. 오랜 언쟁 끝에 "조카 유학 받아 줄거면 집 얻어서 둘이 따로 나가살아라, 이 집에선 절대 못 받아준다." 고 했더니 이 말도 꼭 추가하라고 하네요. 남편과 같이 볼 예정입니다. 우리 부부 사이의 좁혀지지 않는 이견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과 조언 많이 부탁드릴게요. 20620
추가+)해외 거주 부부, 조카 유학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추가))))
많은 댓글과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남편이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아직도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도 자신의 생각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믿더라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을 보더니댓글 그만 읽는다네요.
덕분에 남편도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짧았는지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다시는 조카 받아준다는 소리도 안하겠죠. 한 번만 더 그 소리 하면 조카가 오든 안오든 상관없이 남편부터 반품할겁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 막상 글을 쓰려니 많이 긴장되네요.
저희는 해외에 거주 중인 결혼 15년 차 40대 부부입니다.
둘 다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으며 아이는 없습니다.
오늘 남편과 조카 유학에 대해 언쟁이 있었습니다.
저는 놀러 오는 건 언제든지 환영이지만 유학 오는 건 죽어도 안 된다는 입장이고, 남편은 유학도 받아줄거라는 입장입니다.
저의 주장은
- 자식은 엄마가 키워야지, 내 밥 해먹기도 귀찮은 판에 누구를 키우냐? 친정이든 시댁이든 절대 안된다. 친정은 내가 막을테니 시댁은 니가 알아서 막아라.
남편은
- 키우는 게 아니라 보호하는 거다. 조카도 가족이니 받아줘야한다.
오랜 언쟁 끝에 "조카 유학 받아 줄거면 집 얻어서 둘이 따로 나가살아라, 이 집에선 절대 못 받아준다." 고 했더니 이 말도 꼭 추가하라고 하네요.
남편과 같이 볼 예정입니다. 우리 부부 사이의 좁혀지지 않는 이견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과 조언 많이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