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빠는 42살이구요. 저는 36살입니다. 아이아빠는 재혼이었고. 저는 초혼이었습니다. 물론 재혼인걸 뒤늦게 알고 결혼하기로 맘 먹었죠. 그 상처 제가 치유해주고 싶어서 결혼을 했지만.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결혼준비하면서도 매일 싸웠고. 심지어 결혼전날까지 헤어지니 마니... 그래도 식은 올렸고. 신혼여행도 마지못해서 다녀오고. 신혼여행다녀오니 해가 바뀌더군요. 올해처럼요. 결혼한지 3년하고 한달됐네요. 3년만에 이혼을 한다고 이혼접수한 상태구요. 근데.....너무 억울하고 분통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해서 지금 이혼하기로 했지만. 너무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는 1년 반동안 백수였구요. 심지어 살고 있는집이 그전처와 살았던집이구요. 백수니 집에서 온갖 잔소리와 전처와 비교하구요. (심지어 저는 아이가 생겨서 입덧과 키우느라 힘들었어요)올해 4살이구요. 허니문베이비는 아니지만. 바로생기는 바람에 연애도 못했죠. 그래서인지 아이아빠는 계속 놀기를 원해요. 지금두요. 계속 맞춰줬어요. 3년동안 아이가 생겨도 저녁에 술마시러 자주 나가구요. 아이가 나와도 저녁에 재워놓고 밖에서 술마시고 놀고 그랬어요.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 꼴이었구요. 힘들어도 그 사람을 사랑하니깐 맞춰주고 살았네요. 이혼하는 것도 그 사람은 자기 편하자고 이혼하자고 합니다. 3년동안 외박도 거의 20번 가까이 했구요. 외박하고 오면 내가 내돈으로 술마시고 외박하는데 니가왜? 이런식이었구요. 정말 기분 상한말을 자주 했어요. 너무 기가막혀서 눈물 밖에 안나왔어요. 그런다고 닥달하고 그러진 않았거든요. 말만 하면 전처랑 비교하니 말도 어느새 줄어들었고. 심지어 제 친구들이 벙어리 됐다면서 결혼생활 힘드냐면서...(신랑과거를 모르기땜에) 어디가서 시원하게 말할때가 없었어요. 3달전 제가 인터넷으로 모 사이트에서 채팅을 시작하면서 (이미 남편은 방마다 녹음설치해둔상태였고요) 저는 까마득히 몰랐습니다. 단지 3달전부터 일찍나가고 일찍오더라구요. 갑자기 아이도 잘 봐주고 놀러 다녀오라면서요. 엄마랑 친구랑 통화한 것 다 녹음했더라구요. 심지어 저를 뒤따라 다니면서 제가 모하고 다니는지 계속 뒷따라 다녔더군요. 여자를 만나든 남자를 만나든 사진을 다 찍었구요. 아예 작정하고 덤빈사람처럼 그랬더군요. 저 역시 2달전에는 친구말고는 만난 사람이 없었으니깐 떳떳했어요. 근데 한달전 제 생일이었고 나이트 갔다가 제가 부킹 안하는데 필름이 끊겨서 그만 남자가 저의집까지 바래줬어요. 모텔이런데는 안갔구요. 근데 그 남자가 계속 저를 우에 할려고 그랬죠..그 모든 걸 본 신랑이 가만이 있었겠습니까... 근데 제가 모텔 안가니깐 그냥 넘어갔더라구요.(증거 잡을려고 계속 참았더라구요) 그렇게 또 며칠 흘려서 친구 만나러 간다그러고 제가 모 사이트 채팅 한 남자를 만났어요. 까페사람이였는데 얼굴 3번 정도 봤었고. 호감이 가기 시작했네요. 그렇다고 모텔가고 그러지는 않았거든요. 술마시고 그냥 가요방 간게 다인데... 도저히 못참겠다면서 채팅한 남자랑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만난 날... 술마시고 가요방서 키스한게 다였는데.......... 이혼소송하더라구요. 그날 집에가보니...시어머니 시아주버님. 형님....계시더라구요. 올것이 왔구나 생각했어요. 신랑 행동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크게 놀라지는 않았어요. 전처한테도 이렇게 했다는 걸 알고 있었기때문에 별로 놀라지는 않았어요. 근데 위자료 달라면서 아이 못준다면서...그럽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이혼당하는 것도 억울한데 아이마저 뺏긴다고 생각하니 미칠것 같습니다. 전처한테 못한 모든 말들 행동들 다 저한테 하더라구요. 이 사람이랑 헤어질 수만 있다면 그런 욕설 상관없어요. 정말 제가 미쳐버릴 것만 같았으니깐요. 너무 기가막혀서 될대로 되라지 했어요. 어차피 이집에서 나가고 싶었다고 속으로 말했죠. 근데...아이는 죄가 없잖아요. 어쩌면 좋죠. 이혼소송은 지금 취하했다고는 하지만 주위에 물어보니 하지도 않았고 겁만 준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랑은 채팅에서 만난 남자한테 전화를 해서 협박도 하고 그랬다고 하네요. 너 땜에 돈 썼으니 돈 내놓으라구요. 참. 그날 들킨날 채팅남자 집에 데리고 와서 마눌까지 불렀네요. 경찰서에만 안갔지...무슨 대단한 사고라도 친것처럼 그렇게 됐네요. 신랑이 제 폰 들고 가더니 폰에 저장된 남자든 여자든 전화를 다 했네요. 내 누구 남편인데 너 누구야...이런식으로요. 남자면 만나지마! 이랬다면서요. 나이트서 만난 그 남잔 아무죄도없는데... 전화해서 협박했대요. 돈 뜯을려구요. 아 뒤죽박죽이네요. 너무 힘들고 기가막혀서 지금 제가 정리가 안되네요. 하여간 지금은 따로 살고 있구요. 아이는 시댁에서 키우고 있어요. 어른들이 계속 헤어지고 저보고 새출발하라고 하지만 전 그럴 맘 없어요. 일단 저 집에서 나와서 넘 좋지만(돈한푼도안받고 나왔어요) 그집돈 받기도 싫었습니다. 근데 역시나 아무것도 아주더군요. 심지어 모아둔 돈까지 다 가져가더군요. 그래도 아이때문에 그냥 참았습니다. 요즘은 아이가 자꾸 아른거려서 눈물로 밤을 지새웁니다. 좀 알려주세요. 전 사실 남편에 대한 증거도 머도 없어요. 혹시라도 소송걸면 제가 진다고는 합니다. 문자주고 받은것도 외도라고 하더군요. 신랑친구들은(이혼한사람들)선을 지켜가면서 본 것 밖에 없는데 용서해주라고 했더라구요. 근데 신랑은 그게 용서가 안된대요. 자기말고 다른 사람 만났다는 자체가 불쾌하다고 합니다. 그말 이해합니다. 어떻하겠어요. 그건 빌어도 빌어도 죽어서도 설득 해도 저하고는 못 살 것 같구요. 전처는 비슷한 경험이 있었나봐요. 여자라 그러면 치가 떨린다고 하더니 결국은 저랑 결혼까지 해놓고서는 복수 못한 것 저한테 다 할거랍니다. 말할때마다 따뜻하게 해준 적이 없네요. 그래서 더욱더 저도 합칠 맘은 없어요. 근데...아이가 자꾸 밟혀요. 젤 좋은 방법이 뭘까요? 좀 가르쳐 주세요./ 주위에서는 새출발 하라고 하지만 전 도저히 아이를 포기못하겠어요. 그렇다고 그집에 들어가서 살지도 못하겠어요(전처가 살았던집) 아이아빠는 죽을때까지 그 집에서 살거랍니다. 지금 역시 아이아빠는 백수나 마찬가지에요. 첫 이혼도 백수라는 이유땜에 승소못해서 두고두고 그러더니만... 이번엔 당하기 싫으니깐 홈페이지 하나 만들고 일하는 척까지 모든걸 준비했더군요. 막말로 자기는 죄가 없다는거죠. 전 그런것 다 집어치우고......... 살면서 아이만 계속 볼 수 있다면 상관이 없겠네요. 전화받은 친구며 선배들이며(학교선배/채팅친구들)아이아빠보고 미쳤다고 합니다. 어떻게 말을 했길래... 다 그냥 아이주고 새출발 하라고 합니다. 참고로 저 정말 성격 좋은 사람이었어요. 결혼생활이 벙어리로 만들었고. 심지어 친구들도 등을 돌리고... 정말 힘들었어요. 시간이 더 나질 않아 일단 글 올려봅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욕하셔도 상관없어요. 단지 제가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넘 힘들어요. 그냥 이혼안하고 별거하면서 한평생 사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요. 저역시 아이를 위해 그러고 싶네요... 근데 주위분들이 다 새출발하라고 하니 더 힘이 듭니다. 저보다 더 힘든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이만 줄입니다. 11
이혼 신청하고 나니 더 미칠것 같네요...
아이아빠는 42살이구요.
저는 36살입니다.
아이아빠는 재혼이었고.
저는 초혼이었습니다.
물론 재혼인걸 뒤늦게 알고 결혼하기로 맘 먹었죠.
그 상처 제가 치유해주고 싶어서 결혼을 했지만.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결혼준비하면서도 매일 싸웠고.
심지어 결혼전날까지 헤어지니 마니...
그래도 식은 올렸고.
신혼여행도 마지못해서 다녀오고.
신혼여행다녀오니 해가 바뀌더군요.
올해처럼요.
결혼한지 3년하고 한달됐네요.
3년만에 이혼을 한다고 이혼접수한 상태구요.
근데.....너무 억울하고 분통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해서 지금 이혼하기로 했지만.
너무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는 1년 반동안 백수였구요.
심지어 살고 있는집이 그전처와 살았던집이구요.
백수니 집에서 온갖 잔소리와 전처와 비교하구요.
(심지어 저는 아이가 생겨서 입덧과 키우느라 힘들었어요)올해 4살이구요.
허니문베이비는 아니지만.
바로생기는 바람에 연애도 못했죠.
그래서인지 아이아빠는 계속 놀기를 원해요.
지금두요.
계속 맞춰줬어요. 3년동안 아이가 생겨도 저녁에 술마시러 자주 나가구요.
아이가 나와도 저녁에 재워놓고 밖에서 술마시고 놀고 그랬어요.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 꼴이었구요.
힘들어도 그 사람을 사랑하니깐 맞춰주고 살았네요.
이혼하는 것도 그 사람은 자기 편하자고 이혼하자고 합니다.
3년동안 외박도 거의 20번 가까이 했구요.
외박하고 오면 내가 내돈으로 술마시고 외박하는데 니가왜? 이런식이었구요.
정말 기분 상한말을 자주 했어요.
너무 기가막혀서 눈물 밖에 안나왔어요.
그런다고 닥달하고 그러진 않았거든요.
말만 하면 전처랑 비교하니 말도 어느새 줄어들었고.
심지어 제 친구들이 벙어리 됐다면서 결혼생활 힘드냐면서...(신랑과거를 모르기땜에)
어디가서 시원하게 말할때가 없었어요.
3달전 제가 인터넷으로 모 사이트에서 채팅을 시작하면서 (이미 남편은 방마다 녹음설치해둔상태였고요)
저는 까마득히 몰랐습니다.
단지 3달전부터 일찍나가고 일찍오더라구요.
갑자기 아이도 잘 봐주고 놀러 다녀오라면서요.
엄마랑 친구랑 통화한 것 다 녹음했더라구요.
심지어 저를 뒤따라 다니면서 제가 모하고 다니는지 계속 뒷따라 다녔더군요.
여자를 만나든 남자를 만나든 사진을 다 찍었구요.
아예 작정하고 덤빈사람처럼 그랬더군요.
저 역시 2달전에는 친구말고는 만난 사람이 없었으니깐 떳떳했어요.
근데 한달전 제 생일이었고 나이트 갔다가 제가 부킹 안하는데 필름이 끊겨서 그만 남자가 저의집까지 바래줬어요.
모텔이런데는 안갔구요.
근데 그 남자가 계속 저를 우에 할려고 그랬죠..그 모든 걸 본 신랑이 가만이 있었겠습니까...
근데 제가 모텔 안가니깐 그냥 넘어갔더라구요.(증거 잡을려고 계속 참았더라구요)
그렇게 또 며칠 흘려서 친구 만나러 간다그러고 제가 모 사이트 채팅 한 남자를 만났어요.
까페사람이였는데 얼굴 3번 정도 봤었고.
호감이 가기 시작했네요.
그렇다고 모텔가고 그러지는 않았거든요.
술마시고 그냥 가요방 간게 다인데...
도저히 못참겠다면서 채팅한 남자랑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만난 날...
술마시고 가요방서 키스한게 다였는데..........
이혼소송하더라구요.
그날 집에가보니...시어머니 시아주버님. 형님....계시더라구요.
올것이 왔구나 생각했어요.
신랑 행동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크게 놀라지는 않았어요.
전처한테도 이렇게 했다는 걸 알고 있었기때문에 별로 놀라지는 않았어요.
근데 위자료 달라면서 아이 못준다면서...그럽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이혼당하는 것도 억울한데 아이마저 뺏긴다고 생각하니 미칠것 같습니다.
전처한테 못한 모든 말들 행동들 다 저한테 하더라구요.
이 사람이랑 헤어질 수만 있다면 그런 욕설 상관없어요.
정말 제가 미쳐버릴 것만 같았으니깐요.
너무 기가막혀서 될대로 되라지 했어요.
어차피 이집에서 나가고 싶었다고 속으로 말했죠.
근데...아이는 죄가 없잖아요.
어쩌면 좋죠.
이혼소송은 지금 취하했다고는 하지만 주위에 물어보니 하지도 않았고
겁만 준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랑은 채팅에서 만난 남자한테 전화를 해서 협박도 하고 그랬다고 하네요.
너 땜에 돈 썼으니 돈 내놓으라구요.
참. 그날 들킨날 채팅남자 집에 데리고 와서 마눌까지 불렀네요.
경찰서에만 안갔지...무슨 대단한 사고라도 친것처럼 그렇게 됐네요.
신랑이 제 폰 들고 가더니 폰에 저장된 남자든 여자든 전화를 다 했네요.
내 누구 남편인데 너 누구야...이런식으로요.
남자면 만나지마! 이랬다면서요.
나이트서 만난 그 남잔 아무죄도없는데...
전화해서 협박했대요.
돈 뜯을려구요.
아 뒤죽박죽이네요.
너무 힘들고 기가막혀서 지금 제가 정리가 안되네요.
하여간 지금은 따로 살고 있구요.
아이는 시댁에서 키우고 있어요.
어른들이 계속 헤어지고 저보고 새출발하라고 하지만
전 그럴 맘 없어요.
일단 저 집에서 나와서 넘 좋지만(돈한푼도안받고 나왔어요)
그집돈 받기도 싫었습니다.
근데 역시나 아무것도 아주더군요.
심지어 모아둔 돈까지 다 가져가더군요.
그래도 아이때문에 그냥 참았습니다.
요즘은 아이가 자꾸 아른거려서 눈물로 밤을 지새웁니다.
좀 알려주세요.
전 사실 남편에 대한 증거도 머도 없어요.
혹시라도 소송걸면 제가 진다고는 합니다.
문자주고 받은것도 외도라고 하더군요.
신랑친구들은(이혼한사람들)선을 지켜가면서 본 것 밖에 없는데
용서해주라고 했더라구요.
근데 신랑은 그게 용서가 안된대요.
자기말고 다른 사람 만났다는 자체가 불쾌하다고 합니다.
그말 이해합니다.
어떻하겠어요.
그건 빌어도 빌어도 죽어서도 설득 해도 저하고는 못 살 것 같구요.
전처는 비슷한 경험이 있었나봐요.
여자라 그러면 치가 떨린다고 하더니 결국은 저랑 결혼까지 해놓고서는
복수 못한 것 저한테 다 할거랍니다.
말할때마다 따뜻하게 해준 적이 없네요.
그래서 더욱더 저도 합칠 맘은 없어요.
근데...아이가 자꾸 밟혀요.
젤 좋은 방법이 뭘까요?
좀 가르쳐 주세요./
주위에서는 새출발 하라고 하지만
전 도저히 아이를 포기못하겠어요.
그렇다고 그집에 들어가서 살지도 못하겠어요(전처가 살았던집)
아이아빠는 죽을때까지 그 집에서 살거랍니다.
지금 역시 아이아빠는 백수나 마찬가지에요.
첫 이혼도 백수라는 이유땜에 승소못해서 두고두고 그러더니만...
이번엔 당하기 싫으니깐 홈페이지 하나 만들고 일하는 척까지 모든걸 준비했더군요.
막말로 자기는 죄가 없다는거죠.
전 그런것 다 집어치우고.........
살면서 아이만 계속 볼 수 있다면 상관이 없겠네요.
전화받은 친구며 선배들이며(학교선배/채팅친구들)아이아빠보고 미쳤다고 합니다.
어떻게 말을 했길래...
다 그냥 아이주고 새출발 하라고 합니다.
참고로 저 정말 성격 좋은 사람이었어요.
결혼생활이 벙어리로 만들었고.
심지어 친구들도 등을 돌리고...
정말 힘들었어요.
시간이 더 나질 않아 일단 글 올려봅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욕하셔도 상관없어요.
단지 제가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넘 힘들어요.
그냥 이혼안하고 별거하면서 한평생 사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요.
저역시 아이를 위해 그러고 싶네요...
근데 주위분들이 다 새출발하라고 하니 더 힘이 듭니다.
저보다 더 힘든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