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비교적 여자에게 무뚝둑한 남친의 직장에서의 특정사람에 대한 호의에 의문을 품게되면서 매우 심하게 다투고 남친의 사과를 받았지만 그 뒤부터 계속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저희는 사내비빌 커플이었습니다)
술취한 남친에게서 이전에 나이트에서 원나잇스탠드 경험을 한 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다니던 동네 화장품 가게 여자와 소개팅을 해서 소개팅한날 서로 술먹고 짐승처럼 잠자리까지만 가졌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물론 충격을 이루 말할수 없었지만 남친은 절 만나기 이전의 일인데 뭐가 잘못된거냐 오히려 묻지 말아야할것을 물어 말하게 만든 내가 잘못이라며 미안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만난지 8개월만에 아기를 갖게 되었지만 30대초반임에도 전혀 결혼 준비가 되어 있지않은 남친의 경제적 사정으로 7주된 아기를 힘들게 지웠습니다.
사실 저도 30대이기에 아기를 지운다는 것이 무척 힘든 결정이었고 불임에 대한 걱정으로 무척 예민해져서 그에게 짜증을 부렸습니다.
그걸 못참아주고 그당시 제게 수술 3일만에 헤어지자 하더군요.
자기와 헤어진 걸 오히려 감사해할 것이라 하면서요.
그때 전 그의 아픔도 있었다는 거 생각못한게 미안해 제가 잘못했다하며 그를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휴가를 가서는 제가 잔소리가 너무 많다하며 남해로 같이 차를 끌고 갔는데, 먼저 올라가겠다하며 따로 차를 잡아 서울로 올라가려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가막혀 빰을 때리고 헤어지자했지만 제가 너무 싫다는 거 강조한 거 같아 미안하다 먼저 사과하고 풀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잠시 직장을 옮기는 과정에서 그가 예전 여자친구에게서 400만원을 빌렸고 그것을 아직도 갚지못해 한달에 한 번 꼴로 문자로 연락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의 무능함에 실망을 감출수 없었습니다.그래서 또 트러블이 있게 되었고 무능하니 헤어지면 되는 거 아니냐는 그의 말에 역시 제가 먼저 그를 이해하기로 하고 역시 먼저 사과하고 풀었습니다. 물론 그는 받으려하지 않았지만 200만원을 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1달전 그에게 자취할 당시 냈던 월세를 내지 못해 빚이 300만원이나 아직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250만원을 받는 남친이 그걸 내지 못해 빚을 만들었다는게 도저히 이해되지 않아 다그치듯 너무 실망스럽다하며 제 감정 숨기지 못하고 앞으로 정말 열심히 살자하며 술이나 담배 등도 줄여나갔음 좋겠다 말했습니다.그당시 남친 반응은 나보다 더 힘든게 자기라 하면서 그만 얘기하라 그러더군요.
그리고 그 이후 그의 행동에 예민해지게 되었습니다.
잦은 술자리, 너무 많이 피는 담배, 맘에 안든다고 그만두려고 하는 직장, 그것도 자기가 리더가 되서 사람들을 규합해서 5명이 단체로 그만두는데 거기에 여자동료가 둘이나 되고 그 여자동료들과 늘 함께 술마시고 같이 카풀까지 해 준다는 사실...
물론 비상식적인 곳일지라도 잠시동안의 목적을 위해 당분간은 있기로 했던 곳이고 당장 직장을 구해 그만한 대우를 받을만할지 모르기에 남친이 제게 한번만 이런식으로 이직을 하게 되는 걸 이해해달라 양해를 구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그의 입장에서보단 객관적인 입장이 되려 하다보니 그가 듣기 싫은 말도 하게 되었고, 그는 무조건 자기편이 되어 힘이 되어줘야하는거 아니냐며 오히려 화를 내고 제게 짜증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또 헤어지자했고 전 또 절 다시 반성하며 그의 집까지 찾아갓지만 전화에 문자에 음성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더군요. 미안하다며 울고불고 문자로 사과까지 했음에도...
그당시 그 맘에 맞는 동료들과 술마시면서 제 문자를 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며칠전 남친이 그 맘에 맞아 단체로 그만두기로 한 그 동료들에게 너무 남친의 깊숙한 이직 계획을 말하는 것 같아 뭐라했더니 내가 사람들을 너무 못믿는다하면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뭐라 하지도 말고 자기가 하는 일도 자길 그냥 믿고 따르라고 하며 저와는 대화가 안된다며 도저히 못참겠으니 헤어지자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또 바보같이 잡으며 우리에게 도대체 뭐가 문제인것같냐하니까 만남 자체가 문제였다하네요. 다시 또 저하고는 도저히 만날수 없을 것 같다하면서 미안하다고만 말하는 제게 일주일간 연락하지말고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그 일주일이 다 되어갑니다.
물론 지금 제 입장에서 글을 썼습니다.
그도 그 나름대로의 어려움, 제게 지침...그리고 나이많은 저를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 제 생각보다 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그를 사랑해서 못견뎌 붙잡은건지 제 자신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헤어지는게 당연한 순리라 생각하며 있지만 막상 헤어짐이 우리끼리 공식화되었을때 제가 어떤 생각으로 또 바뀔지 몰라 겁이 납니다.
제 스스로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사랑이라는 가면으로 결혼이라는 굴레속에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어가며 만난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하고 끝내는게 당연한거죠?
우리는 만난지 1년 5개월 되었습니다.
만나고 2달 동안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비교적 여자에게 무뚝둑한 남친의 직장에서의 특정사람에 대한 호의에 의문을 품게되면서 매우 심하게 다투고 남친의 사과를 받았지만 그 뒤부터 계속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저희는 사내비빌 커플이었습니다)
술취한 남친에게서 이전에 나이트에서 원나잇스탠드 경험을 한 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다니던 동네 화장품 가게 여자와 소개팅을 해서 소개팅한날 서로 술먹고 짐승처럼 잠자리까지만 가졌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물론 충격을 이루 말할수 없었지만 남친은 절 만나기 이전의 일인데 뭐가 잘못된거냐 오히려 묻지 말아야할것을 물어 말하게 만든 내가 잘못이라며 미안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만난지 8개월만에 아기를 갖게 되었지만 30대초반임에도 전혀 결혼 준비가 되어 있지않은 남친의 경제적 사정으로 7주된 아기를 힘들게 지웠습니다.
사실 저도 30대이기에 아기를 지운다는 것이 무척 힘든 결정이었고 불임에 대한 걱정으로 무척 예민해져서 그에게 짜증을 부렸습니다.
그걸 못참아주고 그당시 제게 수술 3일만에 헤어지자 하더군요.
자기와 헤어진 걸 오히려 감사해할 것이라 하면서요.
그때 전 그의 아픔도 있었다는 거 생각못한게 미안해 제가 잘못했다하며 그를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휴가를 가서는 제가 잔소리가 너무 많다하며 남해로 같이 차를 끌고 갔는데, 먼저 올라가겠다하며 따로 차를 잡아 서울로 올라가려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가막혀 빰을 때리고 헤어지자했지만 제가 너무 싫다는 거 강조한 거 같아 미안하다 먼저 사과하고 풀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잠시 직장을 옮기는 과정에서 그가 예전 여자친구에게서 400만원을 빌렸고 그것을 아직도 갚지못해 한달에 한 번 꼴로 문자로 연락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의 무능함에 실망을 감출수 없었습니다.그래서 또 트러블이 있게 되었고 무능하니 헤어지면 되는 거 아니냐는 그의 말에 역시 제가 먼저 그를 이해하기로 하고 역시 먼저 사과하고 풀었습니다. 물론 그는 받으려하지 않았지만 200만원을 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1달전 그에게 자취할 당시 냈던 월세를 내지 못해 빚이 300만원이나 아직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250만원을 받는 남친이 그걸 내지 못해 빚을 만들었다는게 도저히 이해되지 않아 다그치듯 너무 실망스럽다하며 제 감정 숨기지 못하고 앞으로 정말 열심히 살자하며 술이나 담배 등도 줄여나갔음 좋겠다 말했습니다.그당시 남친 반응은 나보다 더 힘든게 자기라 하면서 그만 얘기하라 그러더군요.
그리고 그 이후 그의 행동에 예민해지게 되었습니다.
잦은 술자리, 너무 많이 피는 담배, 맘에 안든다고 그만두려고 하는 직장, 그것도 자기가 리더가 되서 사람들을 규합해서 5명이 단체로 그만두는데 거기에 여자동료가 둘이나 되고 그 여자동료들과 늘 함께 술마시고 같이 카풀까지 해 준다는 사실...
물론 비상식적인 곳일지라도 잠시동안의 목적을 위해 당분간은 있기로 했던 곳이고 당장 직장을 구해 그만한 대우를 받을만할지 모르기에 남친이 제게 한번만 이런식으로 이직을 하게 되는 걸 이해해달라 양해를 구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그의 입장에서보단 객관적인 입장이 되려 하다보니 그가 듣기 싫은 말도 하게 되었고, 그는 무조건 자기편이 되어 힘이 되어줘야하는거 아니냐며 오히려 화를 내고 제게 짜증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또 헤어지자했고 전 또 절 다시 반성하며 그의 집까지 찾아갓지만 전화에 문자에 음성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더군요. 미안하다며 울고불고 문자로 사과까지 했음에도...
그당시 그 맘에 맞는 동료들과 술마시면서 제 문자를 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며칠전 남친이 그 맘에 맞아 단체로 그만두기로 한 그 동료들에게 너무 남친의 깊숙한 이직 계획을 말하는 것 같아 뭐라했더니 내가 사람들을 너무 못믿는다하면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뭐라 하지도 말고 자기가 하는 일도 자길 그냥 믿고 따르라고 하며 저와는 대화가 안된다며 도저히 못참겠으니 헤어지자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또 바보같이 잡으며 우리에게 도대체 뭐가 문제인것같냐하니까 만남 자체가 문제였다하네요. 다시 또 저하고는 도저히 만날수 없을 것 같다하면서 미안하다고만 말하는 제게 일주일간 연락하지말고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그 일주일이 다 되어갑니다.
물론 지금 제 입장에서 글을 썼습니다.
그도 그 나름대로의 어려움, 제게 지침...그리고 나이많은 저를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 제 생각보다 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그를 사랑해서 못견뎌 붙잡은건지 제 자신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헤어지는게 당연한 순리라 생각하며 있지만 막상 헤어짐이 우리끼리 공식화되었을때 제가 어떤 생각으로 또 바뀔지 몰라 겁이 납니다.
제 스스로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사랑이라는 가면으로 결혼이라는 굴레속에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어가며 만난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았고 또 주었습니다.
아닌걸 알면서도 먼저 결론을 도저히 못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