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 통한 소개팅녀와의 일화

ㅇㅇ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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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개팅이 아닌 면접을 보는 기분이였는데 

문제는 개매너인 면접관이였다는 거죠.

소개팅에서 기본적으로 묻는 좋아하는 음식, 취미, 여가 시간 등은 전혀 묻지 않고

저의 자산과 자산 형성 과정, 앞으로의 포부를 묻는데

자기가 얻고자 하는 답을 먼저 말하고, 아닌 답이 나오면 비웃기도 하더군요.

자기가 오피스텔 하나 갖고 있는데 

이런 자산에 대한 동일한 결과와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매너가 꽝이라는 겁니다.

자기가 저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깔보며 평가를 하더군요.

저의 회사에 대해서 들어본적도 없다 하고, 

마지막에는 대놓고 저 보고 실망이라고, 저는 아니라고 말까지 하네요.

 

그럼 그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였나? 하면

아닙니다. 결정사는 거의 급을 맞혀서 매칭을 해주니 

저보다 잘난 게 거의 없을 뿐더러

학벌, 가정, 회사, 그 외에 스펙이 모두 저보다 낮았습니다.

 

정말 인연이 쉽지가 않네요.

속된 말로 나이가 많은데 연애, 결혼 못하는 데에는 이유가 다 있다고 하더니

저도 저 지만, 참 상대방도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