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시어머니가 몸 멀쩡한 사람을 소개시켜 보라고 성화에요. 솔직히 말하면 많이 힘들잖아요. 아무리 직업 괜찮고 인품이 좋아도 휠체어를 타는데요..... 멀쩡한 여자한테 전동휠체어 타는 사람 얘기 꺼내면 어떻게 받아들일 지 뻔한데 너무 곤란해요. 그렇다고 몸만 멀쩡하면 되는 것도 아니에요. 제 친구중에 헤어디자이너 친구 얘기 꺼내니까 1살 연상은 너무 많은 것 같다고 싫다시고요.
도련님은 도련님대로 곤란한가봐요. 본인 스스로도 처지를 잘 아니까 분수파악하고 혼자서 살 생각인 것 같은데 시어머니가 나서서 성화니 본인도 힘들겠죠...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 같으세요...? 제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답이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