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애기가 밤에 안자면 퇴근하고 집에도 못가야 합니까?

ㅇㅇ2022.12.18
조회73,671
이렇게 추가하는거 맞나요?ㅎㅎㅎㅎ 안해봐서 ㅎㅎㅎ남편이 글쓴다길래 맘대로해라 했는데 ㅎㅎㅎㅎ 무슨 글을 이렇게 개똥같이 적어놨는지...

저도 그날밤엔 던전에서 나오는 깊은빡침이 있었지만 아빠보고 너무 좋아하는 아이보며 마음을 다잡았어요
하나 짚고넘어갈건 저는 집안일 거의안해요 ㅎㅎ 애기빨래,설거지만 제가 하고 남편이 쉬는날 몰아서 집안일해줘요~~~ 저는 독박육아라는 생각 별로 안해봤는데 흠....맞는것같기도 하네요 ㅎㅎ 신생아때부터 아이가 유독 아빠를 좋아했어요맨날 서운해했는데 졸릴때만 저를 찾길래 그게 좋아서 거의 제가 재운건 맞네요
제가 일있어서 집에 없는날만 남편이 재웠으니.. 뭐 손에 꼽힐정도요 ㅎㅎㅎ그러다보니 재우는거에 대해서는 남편이 잘 몰랐을거에요 이놈에자식 ㅎㅎ
처음엔 쌤통이었다가 엄청나게 욕먹는거보니 좀 불쌍하기도하고..이런내가 등신인가싶고 ㅋㅋ 왔다갔합니다~~~
정말 육아하시는 어머님 아버님들 모두 대단하세요~~~저대신 화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남편도 반성많이하고 지금 쫄아있어요 ㅋㅋㅋㅋ
크게 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이프 아이디로 글씁니다30대중반 부부고 맞벌이.세돌 딸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아이가 깨기전에 나가서 잠들면 들어와요밤 10시쯤 됩니다와이프는 저보다 조금 늦게나가고 6시면 퇴근하고요
각설하고 간단히 여쭤볼게요제가 퇴근하고 집도착하면 거의 아이는 자고있어요근데 며칠전 일찍퇴근하게되어 집에왔죠 아이는 안자고 있을것같고아빠보면 너무 좋아할 아이생각에 정신없이 집에갔어요
들어가보니 불은 다 꺼져있고 와이프랑 아이랑 누워있더라고요 아이는 잠들기 전이고요역시 아이는 제가 들어오니 좋아서 펄쩍펄쩍뛰고 난리났어요
좀 놀아주다 저는 씻으러 들어가고 와이프랑 아이는 다시 자러들어가고요씻고나오니 아이가 안자고 기다리고있더라고요그래서 한참 더 놀아주고 같이 셋이 나란히 누웠어요
아이는 졸릴때 엄마를 찾는아이라... 저보고 좁다고 그래서 옆방가서 누웠고요좀지나서 아이는 잠들었습니다
근데 이 과정에서 와이프 표정이 별로 안좋더라고요물어보니 솔직히 얘기한다면서.. 자기는 최소한 1시간전부터 아이랑 수면의식? 같은거 하고재우려고 노력중이었고 아이가 잠들기 직전이었답니다근데 제가 연락없이 들어와서 아이 잠이 다 깨버렸고 결국은 나는 옆방가서 자고자기가 다시 처음부터 수면의식하고 재우지 않았냐자기는 그럼 아이를 2번재우게된거다 다음부터는 미리 연락이라도 달라 그러는데..
무슨말인지 이해는하지만 왈칵 서운하더라고요저는 그저 아이랑 놀아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와이프입장에서 그렇게 힘든일인가요?그럼 저는 일찍도착해도 들어오지 말라는건지 뭔지..
그리고 솔직히 와이프가 하는 수면의식은 책읽어주고 하루일과 얘기하고 누워서 토닥이거다 등긁어주는게 다에요그게 뭐 얼마나 힘든일이라고.. 늦게퇴근한 남편한테 굳이 뭐라해야했을까요?
하루쯤 늦게잘수도 있는거고.. 전 아이랑 와이프가 좋아할줄알았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나요와이프랑 같이볼겁니다 댓글로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