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집착이 너무너무심합니다

제발2009.01.07
조회1,761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가 작년 7월에 다시만나게 되었는데요

정말... 집착이 너무 심합니다

 

어느정도냐면

매일매일 하루에 수도없이 폰검사를 하는건 물론이구요

아는 실장님들 전화번호를 저장시켜놓으면 실장은 남자아니냐면서 싹다 스팸을 걸어놔요

그것뿐만이아니에요

남자친구가 말실수를 하는경우가 종종있어요

한번은 저에게 뱉어서 안될말을 모르고 뱉은적이있었어요 그래서 전너무 화가나서

막 뭐라그랫죠

그랬더니 울면서 무릎꿇고 빌더라구요

그래서 그만해라고 화풀겠다고 그랬더니 거짓말하지마라면서

갑자기 자기를 때려달라고 하길래 전 못때린다고했더니

자기주먹으로 자기얼굴을 떄리는거에요 얼마나 놀랬는지...

말린다고 식겁했습니다

이거뿐이겠습니까

한번은 화가나서 남자친구 전화를 안받고 혼자 버스정류장에 서있었어요

서있는데 누가 갑자기 옆구리를 주먹으로 떄리는거에요

돌아보니 남자친구인거에요 어찌나 세게 맞았던지... 때린이유가

제가 전화를 안받아서래요

아 그리고 제남자친구는 울고 무릎꿇는건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여기서 끝이아니에요

한번은 또 전화로 말다툼을 좀했는데 역시나 또 집앞에 찾아왔더라구요

저에게 전화가와서 갑자기 비명을 막 지르는거에요

놀래서 저는 무슨일인데!!!!!!!!!! 라고 하는데 전화가 툭끊어졌어요 ㅡㅡ

다시전화했더니 전화를안받는거에요

전 너무 걱정이되서 잠도안자고 계속 제가 전화를했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잠이들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연락을했떠니

자살하려고

계단위에서 뛰어내렸대요

그래서 지금 발목을다쳐서 병원이래요 ...

저랑 말다툼 조금 했다는 이유로 계단위에서 뛰어내린거죠...뭐....

그리고 지금만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하루도빠짐없이 집앞에 데리러와요 하루라도 안본날이없죠

친구도 못만나게해요 혹시나 딴짓할까봐

그래서 제 주위사람들은 저에게 똑같은말을 해요

그런인간을 만나는 니가더 대단하다고 ...

근데 이상하게 사람마음이라는게... 그 당시에는 정말 헤어지고싶고 그렇다가도

조금지나면 아무일도 없었던거처럼 되버려요...

 

제가 바보같은거알면서도

절 너무 사랑해주고 저도 사랑하니까

이게 자꾸 용서가 되는거같아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ㅠㅠ

헤어지려고하니 제마음이 편하지 않을거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