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1년 반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사귀면서 이해할건..다 이해하고 그랬는데 이해를 하고 또하고 이러니까 사랑하는 감정이 없어지더라구요.. 사귀기 초반부터 1주일에 한번씩만 만나고.. 저는 ( 비교하는 제 자신도 못된거지만) 왜 다른커플들에 비해서 우리는 자주 안만나냐고 하니까, 너무 자주만나면 질린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랬다고 해요. 사실은 전에 사겼던 여자친구랑은 초반에 자주만나다가 나중에는 질렸다네요. 그리고..기념일도 제대로 안챙기고..맨날 돈없다고 한탄만 하고.. 저는 그때 그사람 생일선물을 구찌향수랑 씨디를 해줬어요. 그런데 그사람은 몇달뒤 제 생일때 바디샵 바디샴푸 두개 해주더라구요. 나중에 왜 그랬냐고 그러니까 자기가 그때 돈이 없어서 그랬다고. 그래서 자기가 해줬던거에 만족을 못했냐고..; 그리고 그다음 그사람 생일때, 면도기를 해줬어요. 브라운면도기. 저는 또 유학생이라 면세점에서 면도기를 사고 해외에서 배송을 해서 보냈어요. 선물받고나서 그사람 하는말, 이것보다 더 신형이 있는데.. 저는 면세점 직원이 추천해줘서 산 나름대로 정말 신형이었거든요. 또, 외모가지고도.. 제 키가 165에요. 지극히 보통에서 살짝 큰 키죠. 적당한키. 그런데, 그사람은 작은게 좋다고. 저보고 힐 신지말라고 하고( 그사람키 174) 저는 얼굴에 점을 뺀것빼고 성형을 안했어요. 쌍커플도 있고. 코는 높진 않지만, 그렇다고 얼굴에 자신감이 있는건 아니지만 부모님께서 성형하는걸 싫어하셔서요.. 그런데 그사람은 제싸이에서 제 친구 사진보더니 걔 이쁘다고.; 막 그애 실제로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그러고.; 그러다가 그사람이랑 성형수술 얘기나오다가 제 친구, 그애 눈이랑 코 했다고하니까, "아 쉣, 성형한거야?" 이러면서 화를 내는거에요, 반면에 자기친구중에서 어떤애 성형한거에 대해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넘기고.; 여자친구가 성형했으면 그렇다쳐요, 성형하는거 싫어하는 남자들은. 근데 왜 여자친구도 아닌, 여자친구의 친구인 사람이 성형을 한거에대해 왜 그렇게 예민했는지. 또 돈에대해서도 쓸데없이 예민한거.. 제가 해외에 있었을때 로밍비가 80만원이 나왔었어요. 한달만에. 부모님이랑은 아주 짧게 통화하고, 근데 그사람은 로밍은 자기가 돈을 안내니까 제가 안받으면 끝까지 전화하고. 결국 저는 지쳐서 전화를 받으면 자기말만 계속하면서 거의 한시간이 넘어가고. 제가 끊어야해 이러면 아 그래 그럼 조금만 통화하자 이래놓고 또 계속 그사람이 자기얘기만 하니까 한시간이 넘어가더라구요. 그렇게 매일매일 그러니까 로밍비가..; 하여튼 그것도 그렇고, 저는 남자친구 사귀기전까지 핸드폰요금 3만원대였는데 남자친구 사귀고나서부터 대부분 커플들 전화통화하고 이런거 자주하는거 넘 부럽더라구요, 하지만 그사람은 전화비 아끼려고 문자만 보내고, 전 너무 답답한 나머지 전화를 해요. 그러면 또 그사람은 자기 얘기만 하고; 또 시간이 흘러요.....그래서 로밍했을때 말고도 한국 핸드폰도 요금이 13만원정도 나왔어요. 매달.......그런데 언제한번 그사람이 딱 한번, 자기 전화요금 10만원나왔다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부모님께 많이 혼났다고.; 전 할말이 없더라구요.;;; 어이가 없을뿐..; 또 그사람의 부모님도 자기 자식 연애하는데 쓸데없이 간섭하고.; 여자가 자주 못만나고 이런거 이해못하면 머하러 사귀냐고 그러고.. 하지만 저는 그사람을 정말 최고라고 하고. 나의 남자친구이니까. 남자는 여자가 어떻게 하기 나름이고 얼마든지 바뀔수 있단 생각에 정말 하나하나 지극정성 남자친구를 챙겼어요. 그러고나서 유학을 갔어요. 지금은 방학이라 잠깐 들어왔는데 유학생활중 3분의2는 그래도 남자친구만을 생각했었어요. 그래도 나에게는 최고의 남자친구라 생각하고요. 하지만....안보는사이에 제자신이 점점 냉정해지더라구요.. 나를 위해 살아야지 헌신해도 사람의 본성은 안바뀐다고; 그러고 한국에 와서 만났어요. 저는 한국에 오면 맘이 다시 돌아갈수도 있단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오랫만에 1인당 2만오천원꼴인 괜찮은 레스토랑을 갔었는데 식비는 그분이 냈죠. 하지만 저의 마음은 이미 그를 떠난상태이기때문에 커피숍으로 가자고 했어요. 헤어지잔말 준비하려고.; 그리고 저는 그사람한테 20달러를 줬어요. 내가 먹은건 내가 내겠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니까 그사람 하는말. 요즘 달러 귀한테. 아 정말 고마워!!! ................... 대부분 예의상이라도 괜찮아 너가 담에 맛있는거 사..이러면 되는거 아닐까요. 그러다가 나중에 받던가...물론 모든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러면서 옛날에 그사람이 짝사랑했던 사람 얘기를 제가 물어봤어요. 알고보니 그사람. 저랑 사귀기 전에 여자친구랑 사귈때 고등학교떄 짝사랑했던 여자랑 만나고 그랬더라구요. 몇번; 그사람은 저한테 그때 나는 그애한테 딴맘있어서가 아니였다고. 아니, 숨길건 숨기지 제가 물어본다고 다 대답하는것도 좀...; 하여튼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사람은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하네요. 근데 그러고 나서 3일후 . 그사람 싸이가 업데이트되서 가보니까 저랑 찍었던 사진.제사진 다 지웠더라구요.;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했던사람이 3일만에 다 정리한것도..;참.. 제가 그래서 쪽지로 다 정리한거 같은데 그럼 앞으로 더 좋은사람 만나라고 보내니까. 그사람한테 이렇게 답장이 왔어요. 오빠도 어려운 선택이었어...한국에서 자주 못만나줘서 미안해.. 앞으로 오빠보다 더 잘챙겨주는 사람 만나.. 저는...이게 잘 헤어진건가.....아직 제맘을 모르겠네요..정리도 잘 안되고..
헤어졌습니다. 잘한것일까요..
그저께 1년 반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사귀면서 이해할건..다 이해하고 그랬는데
이해를 하고 또하고 이러니까 사랑하는 감정이 없어지더라구요..
사귀기 초반부터 1주일에 한번씩만 만나고..
저는 ( 비교하는 제 자신도 못된거지만) 왜 다른커플들에 비해서
우리는 자주 안만나냐고 하니까, 너무 자주만나면 질린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랬다고 해요.
사실은 전에 사겼던 여자친구랑은 초반에 자주만나다가 나중에는 질렸다네요.
그리고..기념일도 제대로 안챙기고..맨날 돈없다고 한탄만 하고..
저는 그때 그사람 생일선물을 구찌향수랑 씨디를 해줬어요. 그런데 그사람은 몇달뒤 제 생일때 바디샵 바디샴푸 두개 해주더라구요. 나중에 왜 그랬냐고 그러니까 자기가 그때 돈이 없어서 그랬다고. 그래서 자기가 해줬던거에 만족을 못했냐고..;
그리고 그다음 그사람 생일때, 면도기를 해줬어요. 브라운면도기.
저는 또 유학생이라 면세점에서 면도기를 사고 해외에서 배송을 해서 보냈어요.
선물받고나서 그사람 하는말, 이것보다 더 신형이 있는데..
저는 면세점 직원이 추천해줘서 산 나름대로 정말 신형이었거든요.
또, 외모가지고도..
제 키가 165에요. 지극히 보통에서 살짝 큰 키죠. 적당한키.
그런데, 그사람은 작은게 좋다고. 저보고 힐 신지말라고 하고( 그사람키 174)
저는 얼굴에 점을 뺀것빼고 성형을 안했어요. 쌍커플도 있고. 코는 높진 않지만,
그렇다고 얼굴에 자신감이 있는건 아니지만 부모님께서 성형하는걸 싫어하셔서요..
그런데 그사람은 제싸이에서 제 친구 사진보더니 걔 이쁘다고.;
막 그애 실제로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그러고.;
그러다가 그사람이랑 성형수술 얘기나오다가 제 친구, 그애 눈이랑 코 했다고하니까,
"아 쉣, 성형한거야?" 이러면서 화를 내는거에요, 반면에 자기친구중에서 어떤애 성형한거에 대해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넘기고.;
여자친구가 성형했으면 그렇다쳐요, 성형하는거 싫어하는 남자들은.
근데 왜 여자친구도 아닌, 여자친구의 친구인 사람이 성형을 한거에대해
왜 그렇게 예민했는지.
또 돈에대해서도 쓸데없이 예민한거..
제가 해외에 있었을때 로밍비가 80만원이 나왔었어요. 한달만에.
부모님이랑은 아주 짧게 통화하고,
근데 그사람은 로밍은 자기가 돈을 안내니까 제가 안받으면 끝까지 전화하고.
결국 저는 지쳐서 전화를 받으면 자기말만 계속하면서 거의 한시간이 넘어가고.
제가 끊어야해 이러면 아 그래 그럼 조금만 통화하자
이래놓고 또 계속 그사람이 자기얘기만 하니까 한시간이 넘어가더라구요.
그렇게 매일매일 그러니까 로밍비가..;
하여튼 그것도 그렇고,
저는 남자친구 사귀기전까지 핸드폰요금 3만원대였는데
남자친구 사귀고나서부터 대부분 커플들 전화통화하고 이런거 자주하는거
넘 부럽더라구요, 하지만 그사람은 전화비 아끼려고 문자만 보내고,
전 너무 답답한 나머지 전화를 해요. 그러면 또 그사람은 자기 얘기만 하고;
또 시간이 흘러요.....그래서 로밍했을때 말고도 한국 핸드폰도 요금이 13만원정도 나왔어요. 매달.......그런데 언제한번 그사람이 딱 한번, 자기 전화요금 10만원나왔다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부모님께 많이 혼났다고.;
전 할말이 없더라구요.;;; 어이가 없을뿐..;
또 그사람의 부모님도 자기 자식 연애하는데 쓸데없이 간섭하고.;
여자가 자주 못만나고 이런거 이해못하면 머하러 사귀냐고 그러고..
하지만 저는 그사람을 정말 최고라고 하고. 나의 남자친구이니까.
남자는 여자가 어떻게 하기 나름이고 얼마든지 바뀔수 있단 생각에
정말 하나하나 지극정성 남자친구를 챙겼어요.
그러고나서 유학을 갔어요. 지금은 방학이라 잠깐 들어왔는데
유학생활중 3분의2는 그래도 남자친구만을 생각했었어요.
그래도 나에게는 최고의 남자친구라 생각하고요.
하지만....안보는사이에 제자신이 점점 냉정해지더라구요..
나를 위해 살아야지 헌신해도 사람의 본성은 안바뀐다고;
그러고 한국에 와서 만났어요.
저는 한국에 오면 맘이 다시 돌아갈수도 있단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오랫만에 1인당 2만오천원꼴인 괜찮은 레스토랑을 갔었는데
식비는 그분이 냈죠. 하지만 저의 마음은 이미 그를 떠난상태이기때문에
커피숍으로 가자고 했어요. 헤어지잔말 준비하려고.;
그리고 저는 그사람한테 20달러를 줬어요. 내가 먹은건 내가 내겠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니까 그사람 하는말.
요즘 달러 귀한테. 아 정말 고마워!!!
...................
대부분 예의상이라도 괜찮아 너가 담에 맛있는거 사..이러면 되는거 아닐까요.
그러다가 나중에 받던가...물론 모든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러면서 옛날에 그사람이 짝사랑했던 사람 얘기를 제가 물어봤어요.
알고보니 그사람. 저랑 사귀기 전에 여자친구랑 사귈때
고등학교떄 짝사랑했던 여자랑 만나고 그랬더라구요. 몇번;
그사람은 저한테 그때 나는 그애한테 딴맘있어서가 아니였다고.
아니, 숨길건 숨기지 제가 물어본다고 다 대답하는것도 좀...;
하여튼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사람은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하네요.
근데 그러고 나서 3일후 . 그사람 싸이가 업데이트되서 가보니까
저랑 찍었던 사진.제사진 다 지웠더라구요.;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했던사람이
3일만에 다 정리한것도..;참..
제가 그래서 쪽지로 다 정리한거 같은데 그럼 앞으로 더 좋은사람 만나라고 보내니까.
그사람한테 이렇게 답장이 왔어요.
오빠도 어려운 선택이었어...한국에서 자주 못만나줘서 미안해..
앞으로 오빠보다 더 잘챙겨주는 사람 만나..
저는...이게 잘 헤어진건가.....아직 제맘을 모르겠네요..정리도 잘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