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있어도 걍 살아

ㅇㅇ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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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한 달 반 만에 남친 생겼다는 소식 듣고, 그나마 있던 마음마저 사라지게 됐어.

한 달 반이라는 시간.
나에겐 너무 힘든 시간이었어서 그만큼 길다 느껴졌는데
남자 생겼다는 소식 들으니까 그렇게 짧게 느껴질 수가 없드라. 환승이었던 건가 싶기도 하고. 이젠 오히려 좋아.
지금은 더 열심히 살면서 내가 하고싶은 일들로 충분히 행복하다.

니가 더 좋아해서 그러는 건데 뭘 어쩌겠어
염탐 할 거면 할 만큼 하고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아파해 하고
힘들면 친구들한테 좀 털어놓기도 해봐

너를 더 멋있게 가꿔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