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결혼 9년차 맞벌이 부부에요.
현재 이혼 소송 중이고 조정 기일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아내의 직접적인 불륜 증거는 못잡았고 정황 증거는 있는 상태에서(카톡, 폰 사진등) 5살 남자 아이 데리고 이혼합니다.
아이는 월화 전남편 수목금토일 제가 돌보기로 했고 양육비는 제가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고 지금 사는 집도 제 명의로 해주겠다고 해서 이혼하기로 협의가 된 상황이에요.
처음에는 아직 시작하는 단계인 것 같아서 최대한 믿어 보려고 하고 정리하라고 했어요.(아내 회사 10살 어린 직원)
해고하고 다시 만나지 말라고 했으나 남직원의 형편 운운하며(조손 가정의 가장) 해고 하지 않아서 이혼 소송 제기 했어요.
이혼을 결심하고 나서 가족들과 친구들 반응이 반반으로 갈리네요.
한 쪽은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주냐 니가 애 데리고 물러 나면 그 놈들 둘이 백퍼 깨볶으면서 살텐데 그냥 돈 벌어오는 기계로 쓰고 절대 이혼해주지 말고 버텨라
한 쪽은 불륜은 이미 너의 영혼에 상처를 남겨서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다. 너와 아이의 행복만 생각해서 이혼하라 였어요.
결국은 제 선택이었지만 저는 저랑 이혼하고 나서 전부인이 그 어린 남자와 깨를 볶아도 어떤 감정도 느끼지 않을 것 같고 일단 매일 같은 공간에서 아내와 숨쉬고 살 자신이 없어서 이혼하기로 결심했어요.
그 동안 꼬리는 안밟혔지만 남직원과 아내 삼자대면했을때 서로 애틋해 하는게 너무 보였고 서로가 서로를 보호해주려고 말맞추고 거짓말 해대는 게 뻔히 보여서..
남직원이 형편이 안좋아서 아내가 돈도 잘벌고 잘 쓰니 나이 많은 것도 유부녀인 것도 크게 상관 없는 듯 보였어요.
한 번도 바람 피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바람 피는 놈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혹자는 어린 애한테 밀려서 서럽지 않냐는 식으로 위로인듯 아닌듯 하는 말들을 하는데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잖아요.
뭐 저 커플이 불행하기를 바라진 않지만 이렇게 시작된 관계가 얼마나 행복한 끝맺음을 맺을지 의문이네요.
어차피 결혼 9년차..저라고 아내가 뭐 아깝겠어요?
데리고 살아보면 알아요.
여자들 얼마나 손이 많이 가고 아이 생기면 아이가 이쁘지 아내는 진짜 의무로 살지...
뭐를 어지르면 치우기를 하나 약하나를 뜯어먹어도 쓰레기통이 바로 지척이라도 치우는 꼴을 봤나 맞벌이인데 가사일을 돕기를 하나 육아를 하길 하나 매일 쉬는 날 소파에 누워서 폰이나 보고 게임이나 하는 인간...그렇다고 몸 관리를 하나 지방간에 술먹어서 술배에 아오..진짜 하나 안아깝네요. 저는
살고 싶어서 알콩달콩 사는 부부들도 물론 많겠지만 저희는 뭐 몇 년전부터 각방 썼고..애정도 없고 별거 2달에 접어드는데 매일 아주 편안하네요.
아이는 원래도 엄마한테 애정이 없어서 아빠랑만 있고 권위적이고 야단 치는 엄마 없으니 더 잘 크는 것 같구요.
제가 어린 애한테 밀려서 이혼 당한거라고들 생각하고 연민 동정 엄청 해주는데...저 진짜 괜찮은데...두둑하게 챙겨서 이혼하는데 그렇다고 일일히 해명하기도 그렇고...
그냥 판에 글 써봅니다 응원해주세요.
그럼 저는 기분 좋게 오늘도 퇴근해 보겠습니다!!
아내와 어린 남직원의 불륜..그냥 줘버렸어요.
현재 이혼 소송 중이고 조정 기일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아내의 직접적인 불륜 증거는 못잡았고 정황 증거는 있는 상태에서(카톡, 폰 사진등) 5살 남자 아이 데리고 이혼합니다.
아이는 월화 전남편 수목금토일 제가 돌보기로 했고 양육비는 제가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고 지금 사는 집도 제 명의로 해주겠다고 해서 이혼하기로 협의가 된 상황이에요.
처음에는 아직 시작하는 단계인 것 같아서 최대한 믿어 보려고 하고 정리하라고 했어요.(아내 회사 10살 어린 직원)
해고하고 다시 만나지 말라고 했으나 남직원의 형편 운운하며(조손 가정의 가장) 해고 하지 않아서 이혼 소송 제기 했어요.
이혼을 결심하고 나서 가족들과 친구들 반응이 반반으로 갈리네요.
한 쪽은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주냐 니가 애 데리고 물러 나면 그 놈들 둘이 백퍼 깨볶으면서 살텐데 그냥 돈 벌어오는 기계로 쓰고 절대 이혼해주지 말고 버텨라
한 쪽은 불륜은 이미 너의 영혼에 상처를 남겨서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다. 너와 아이의 행복만 생각해서 이혼하라 였어요.
결국은 제 선택이었지만 저는 저랑 이혼하고 나서 전부인이 그 어린 남자와 깨를 볶아도 어떤 감정도 느끼지 않을 것 같고 일단 매일 같은 공간에서 아내와 숨쉬고 살 자신이 없어서 이혼하기로 결심했어요.
그 동안 꼬리는 안밟혔지만 남직원과 아내 삼자대면했을때 서로 애틋해 하는게 너무 보였고 서로가 서로를 보호해주려고 말맞추고 거짓말 해대는 게 뻔히 보여서..
남직원이 형편이 안좋아서 아내가 돈도 잘벌고 잘 쓰니 나이 많은 것도 유부녀인 것도 크게 상관 없는 듯 보였어요.
한 번도 바람 피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바람 피는 놈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혹자는 어린 애한테 밀려서 서럽지 않냐는 식으로 위로인듯 아닌듯 하는 말들을 하는데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잖아요.
뭐 저 커플이 불행하기를 바라진 않지만 이렇게 시작된 관계가 얼마나 행복한 끝맺음을 맺을지 의문이네요.
어차피 결혼 9년차..저라고 아내가 뭐 아깝겠어요?
데리고 살아보면 알아요.
여자들 얼마나 손이 많이 가고 아이 생기면 아이가 이쁘지 아내는 진짜 의무로 살지...
뭐를 어지르면 치우기를 하나 약하나를 뜯어먹어도 쓰레기통이 바로 지척이라도 치우는 꼴을 봤나 맞벌이인데 가사일을 돕기를 하나 육아를 하길 하나 매일 쉬는 날 소파에 누워서 폰이나 보고 게임이나 하는 인간...그렇다고 몸 관리를 하나 지방간에 술먹어서 술배에 아오..진짜 하나 안아깝네요. 저는
살고 싶어서 알콩달콩 사는 부부들도 물론 많겠지만 저희는 뭐 몇 년전부터 각방 썼고..애정도 없고 별거 2달에 접어드는데 매일 아주 편안하네요.
아이는 원래도 엄마한테 애정이 없어서 아빠랑만 있고 권위적이고 야단 치는 엄마 없으니 더 잘 크는 것 같구요.
제가 어린 애한테 밀려서 이혼 당한거라고들 생각하고 연민 동정 엄청 해주는데...저 진짜 괜찮은데...두둑하게 챙겨서 이혼하는데 그렇다고 일일히 해명하기도 그렇고...
그냥 판에 글 써봅니다 응원해주세요.
그럼 저는 기분 좋게 오늘도 퇴근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