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ㅇㅇ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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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의 떫은 맛을 안다

그 맛은 옆으로 지나가는 친구의 짖궂은 농담
처럼 나의 마음을 이 감으로 대신 채우기로 했다

나는 조금 물렁해진 감을 먹어볼까 싶어서

칼로 자르고 포크를 찍었다

정말 달콤했다

마치 사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