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같이 볼거에요
19개월된 아기 있구요
작년부터 성격차이로 6개월가량 부부상담도 받아봤으나 잘 안되고 11월에 협의이혼후 지금 숙려기간이에요
숙려기간동안은 아기 생각해서 안싸우고 잘 지내보자 하고 같이 지내고있습니다.
남편은 새벽3시30분 출근 집오면 오전 11시경
저는 오전 8시30분 출근 집오면 낮 2시입니다
아기등원 제가담당 하원은 남편담당이에요
아기 하원4신데 남편은 평소 퇴근후 집와서 밥먹고씻고 낮잠잡니다.
싸운이유는 투잡으로 배*,쿠팡이* 배달하는거 때문이에요
남편은 항상 피곤해하고 무기력합니다.
낮잠을 3시간이상씩 자도 피곤하대요.피곤하단말 달고살아요. 그런데 10월말경 부터 투잡으로 배달을 하고싶다 해서 해봐라 근데 피곤해서 되겠느냐? 이런얘기하다가 11월 크게싸우면서 이혼얘기나오고 ( 이것도 아기 하원시켜야 하는데 투잡(배달)하느라 피곤해서 낮잠자다 못일어나서 싸움) 11월에 남편 편도수술도 있어 12월까진 좀 컨디션관리라던지 체력좀 기르고 하자하고 대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자꾸 배달을 몰래하고 안했다 거짓말하고 애기도 하원해야하는데 배달일때문에 늦잠자느라 못가고 하는일이 자꾸 생겨 계속계속 다퉜습니다.
아기를 볼때도 피곤해하는모습 역력하고 자꾸 이일로 다투니 너무 답답해 미칠지경입니다.
최근 5일전에도 이일로 싸우고 12월까진 안하겠다 해놓고 오늘 또 몰래 하고왔네요.
12월까지 좀 참고 좋은모습 보여주고 1월에 나를 설득시키는게 어렵냐 12월까진 안하겠다 한게 불과 며칠전인데, 또 속여서 싸우는상황까지.. 매번 상황을 힘들게 만드냐 하니 답답하다면서 앞으로 니한테 피곤하다는 말 안하겠다 하네요.
말만 안하면되나요? 표정에서 다 느껴지는데 진짜 너무답답해요.
진짜 중간중간 주말 아기 낮잠자거나 여유될땐 배달 가고싶어하면 보내주거든요. 평일엔 항상 피곤해해서 쫌 쉬었으면 아니면 운동을하면서 체력을 길렀으면 하는데 계속 몰래하고 12월까진 지켜보고 하자고했던 약속을 쉽게 깨버리니 짜증나네요.
몸이 피곤하면 주변에도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좀 안그랬으면 좋겠거든요.
어제도 밥먹으면서 하는말이 퇴근하고 집오면서 졸음운전 했는데 뒤에서 빵빵거려서 깼대요.이런말을 듣는데 투잡하라는 말이 나올까요?
앞으로 피곤하다는말 안한다는데 그럼뭐하나요.. 표정과 행동에서 다 느껴지는데..
그냥 하고싶은거 못하게 한 제 잘못인가요?
--------본문추가
육퇴 후 댓글 하나하나 다 잘 읽어봤습니다.
우선 지금 서류접수후 금전적인 부분은 전부 따로따로 관리합니다.
보험,적금,통신비 등등 전부 분리했어요.
벌이도 부족하지 않아요, 투잡이슈 전에도 각자 용돈과 시댁,친정 명절,생신때 용돈드리는거며 저금도 계속 하고있었으니깐요.
1.형편은 어렵지 않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어요
첨엔 남편이 집을 구해서 나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전세보증금 반씩 나누기로 한걸 제가 마통까지 끌어서 혼자 살 집 계약할때 쓰라고 줬어요.
그렇게 며칠.. 그래도 같이 살고있으니 기분상한것도 좀 누그러들고 아기도 있고 숙려기간이고 하니 그 기간까진 정말 같이 노력하고 잘 지내보자 했었어요. 남편도 ok 했구요.
그럼 보증금은 마통이지 나가니까 돌려달라, 갖고있다가 우리가 정말 따로살게되면 주겠다니 비트코인에 다 밀어넣었다네요.. 월급까지 싹다 .. 돈이 없대요 진짜 속터지더라고요
결국 마이너스 손해보고 돈은 빼더라구요.
코인하는건 알고있었지만 크게 관섭하지않았고
건전지 하나도 다이소에서 사는 사람이라 저렇게 큰돈을 밀어넣다니 배신감도 들었어요.
2.댓글보니 혹 돈으로 사고친건 아니냐 해서 생각나서 써봤어요.
댓글들 보여주면서 혹시 돈 매꿔야할게 있냐 물어보니 아니라고 말하네요. 굳이 주거래은행.코인어플 확인해보자 까진 못하겠어서 그냥 알겠다했어요
저는 아파도 아픈내색 안하고 별로 피곤한것도 없고 오히려 밖에나가면 활기띄고 충전되는 스타일이라
차라리 정말 돈이 필요한거면 제가 배달해서 벌어올수 있거든요
어제 얘기하다
"그럼 내가 배달(투잡)을 할테니 자기가 아기 하원시키고 육아해. 배달해서 번 돈은 다 니 줄게"라고 했어요. 이 말에 아무말 안하고있다가 싫다 말하는 심보는 뭔가요..? 돈을 준대도 싫다네요
그냥 이 인간은 집이 가정이 육아가 싫어 회피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의 투잡이 가정에 보탬이 된다면 당연히 양육은 더 제 몫이 되어야 하겠지요. 저도 알아요
하지만 돈도 따로 관리할뿐더러 육아소홀할거면 도대체 집구석에 왜 붙어있는건지요? 낚시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 가고요. 밤낚시가서 아침에들어와 주말을 날려먹는 경우도 있네요.
이렇게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꺼면 결혼은 왜한거며 아기는 왜 만들었고 왜 얼른 집구해서 나가지않고 지도 스트레스 나도 스트레스 풀로 받아가며 싫은소리 들어가면사 붙어있는건지 모르겠어요 . 진짜 쓰다보니 할말너무많고 답답해죽겠는데 진짜너무 같이살기싫네요 애기앞에서 다투는것도 너무 미안해죽겠어요.
(본문추가)부부갈등 누구 잘못인지 조언구합니다
19개월된 아기 있구요
작년부터 성격차이로 6개월가량 부부상담도 받아봤으나 잘 안되고 11월에 협의이혼후 지금 숙려기간이에요
숙려기간동안은 아기 생각해서 안싸우고 잘 지내보자 하고 같이 지내고있습니다.
남편은 새벽3시30분 출근 집오면 오전 11시경
저는 오전 8시30분 출근 집오면 낮 2시입니다
아기등원 제가담당 하원은 남편담당이에요
아기 하원4신데 남편은 평소 퇴근후 집와서 밥먹고씻고 낮잠잡니다.
싸운이유는 투잡으로 배*,쿠팡이* 배달하는거 때문이에요
남편은 항상 피곤해하고 무기력합니다.
낮잠을 3시간이상씩 자도 피곤하대요.피곤하단말 달고살아요. 그런데 10월말경 부터 투잡으로 배달을 하고싶다 해서 해봐라 근데 피곤해서 되겠느냐? 이런얘기하다가 11월 크게싸우면서 이혼얘기나오고 ( 이것도 아기 하원시켜야 하는데 투잡(배달)하느라 피곤해서 낮잠자다 못일어나서 싸움) 11월에 남편 편도수술도 있어 12월까진 좀 컨디션관리라던지 체력좀 기르고 하자하고 대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자꾸 배달을 몰래하고 안했다 거짓말하고 애기도 하원해야하는데 배달일때문에 늦잠자느라 못가고 하는일이 자꾸 생겨 계속계속 다퉜습니다.
아기를 볼때도 피곤해하는모습 역력하고 자꾸 이일로 다투니 너무 답답해 미칠지경입니다.
최근 5일전에도 이일로 싸우고 12월까진 안하겠다 해놓고 오늘 또 몰래 하고왔네요.
12월까지 좀 참고 좋은모습 보여주고 1월에 나를 설득시키는게 어렵냐 12월까진 안하겠다 한게 불과 며칠전인데, 또 속여서 싸우는상황까지.. 매번 상황을 힘들게 만드냐 하니 답답하다면서 앞으로 니한테 피곤하다는 말 안하겠다 하네요.
말만 안하면되나요? 표정에서 다 느껴지는데 진짜 너무답답해요.
진짜 중간중간 주말 아기 낮잠자거나 여유될땐 배달 가고싶어하면 보내주거든요. 평일엔 항상 피곤해해서 쫌 쉬었으면 아니면 운동을하면서 체력을 길렀으면 하는데 계속 몰래하고 12월까진 지켜보고 하자고했던 약속을 쉽게 깨버리니 짜증나네요.
몸이 피곤하면 주변에도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좀 안그랬으면 좋겠거든요.
어제도 밥먹으면서 하는말이 퇴근하고 집오면서 졸음운전 했는데 뒤에서 빵빵거려서 깼대요.이런말을 듣는데 투잡하라는 말이 나올까요?
앞으로 피곤하다는말 안한다는데 그럼뭐하나요.. 표정과 행동에서 다 느껴지는데..
그냥 하고싶은거 못하게 한 제 잘못인가요?
--------본문추가
육퇴 후 댓글 하나하나 다 잘 읽어봤습니다.
우선 지금 서류접수후 금전적인 부분은 전부 따로따로 관리합니다.
보험,적금,통신비 등등 전부 분리했어요.
벌이도 부족하지 않아요, 투잡이슈 전에도 각자 용돈과 시댁,친정 명절,생신때 용돈드리는거며 저금도 계속 하고있었으니깐요.
1.형편은 어렵지 않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어요
첨엔 남편이 집을 구해서 나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전세보증금 반씩 나누기로 한걸 제가 마통까지 끌어서 혼자 살 집 계약할때 쓰라고 줬어요.
그렇게 며칠.. 그래도 같이 살고있으니 기분상한것도 좀 누그러들고 아기도 있고 숙려기간이고 하니 그 기간까진 정말 같이 노력하고 잘 지내보자 했었어요. 남편도 ok 했구요.
그럼 보증금은 마통이지 나가니까 돌려달라, 갖고있다가 우리가 정말 따로살게되면 주겠다니 비트코인에 다 밀어넣었다네요.. 월급까지 싹다 .. 돈이 없대요 진짜 속터지더라고요
결국 마이너스 손해보고 돈은 빼더라구요.
코인하는건 알고있었지만 크게 관섭하지않았고
건전지 하나도 다이소에서 사는 사람이라 저렇게 큰돈을 밀어넣다니 배신감도 들었어요.
2.댓글보니 혹 돈으로 사고친건 아니냐 해서 생각나서 써봤어요.
댓글들 보여주면서 혹시 돈 매꿔야할게 있냐 물어보니 아니라고 말하네요. 굳이 주거래은행.코인어플 확인해보자 까진 못하겠어서 그냥 알겠다했어요
저는 아파도 아픈내색 안하고 별로 피곤한것도 없고 오히려 밖에나가면 활기띄고 충전되는 스타일이라
차라리 정말 돈이 필요한거면 제가 배달해서 벌어올수 있거든요
어제 얘기하다
"그럼 내가 배달(투잡)을 할테니 자기가 아기 하원시키고 육아해. 배달해서 번 돈은 다 니 줄게"라고 했어요. 이 말에 아무말 안하고있다가 싫다 말하는 심보는 뭔가요..? 돈을 준대도 싫다네요
그냥 이 인간은 집이 가정이 육아가 싫어 회피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의 투잡이 가정에 보탬이 된다면 당연히 양육은 더 제 몫이 되어야 하겠지요. 저도 알아요
하지만 돈도 따로 관리할뿐더러 육아소홀할거면 도대체 집구석에 왜 붙어있는건지요? 낚시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 가고요. 밤낚시가서 아침에들어와 주말을 날려먹는 경우도 있네요.
이렇게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꺼면 결혼은 왜한거며 아기는 왜 만들었고 왜 얼른 집구해서 나가지않고 지도 스트레스 나도 스트레스 풀로 받아가며 싫은소리 들어가면사 붙어있는건지 모르겠어요 . 진짜 쓰다보니 할말너무많고 답답해죽겠는데 진짜너무 같이살기싫네요 애기앞에서 다투는것도 너무 미안해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