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 있는 친정엄마가 직장면접에서 모욕적인 일을 겪었습니다

쓰니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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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는 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 종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14ㅡ15년 일한 그 직장의 재계약 면접이 있었습니다.
엄마는 난청이 심했기때문에 보청기를 끼고 있었고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피면접자와 면접인이 상당히 먼거리에 앉은 상태로 다수 대 다수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엄마는 다른분들의 면접에 진행되는 중에 면접관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자 당황하여 옆 자리의 사람에게 제질문이 오면 다시 말씀좀 해주세요. 라고 두차례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면접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비춰져
그 시설 센터장으로부터 잡담을 하였으니 면접을 볼수 없다 나가라 고 세차례 고성을 듣고 그 자리에서 내 쫓겨야했습니다.
억울했던 엄마는 상황을 설명하고 다시 면접기회를 읍소하였지만 절대 면접을 다시 볼수 없다는 대답에
집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시설장에게 문자를 보내어 본인이 과오를 저질렀으니 다시한번 면접기회를 달라고 했고 다음날 면담을 하게 되었는데 지난 계약기간에서 업무평가 동료평가가 모두 최하위이기 때문에 재계약할수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련 자료를 볼수 있느냐, 그동안 업무에 대해 지적받은 것이 없는데 납득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관련자료는 보여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보청기를 하고 있는지 귀를 들춰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엄마는 그런 취급을 받고도 다시한번 면접기회를 주었으면 하고 애청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