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결혼 비용 크게 도움주실 만큼 넉넉하지 않습니다.
두 집 다 서민이에요.다만 남자는 공무원이라 정년은보장되고 전 사기업이라 언제라도 짤릴 수있는 상황이겠네요.
남자측에서는 집살 때 현금 2천만원 보태주셨고 , 대출끼어 집은 2년전에 마련해 놓은상태입니다.(물론 앞으로 대출금은 남녀 모두 같이 갚아야해요)
그리고 전 30대 여자이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현금 2천만원 안되게 가지고있습니다.얼마전 남자측 부모님 만나뵙게되어 저희 부모님이 결혼계획 물으셔서 얘기나눴는데 , 결론적으로는 저희집에서는 자금지원 어렵다고 하셨어요.그 얘기듣고 화나고 어이없고 짜증났습니다.
딸 결혼하는데 천만원 아니 오백만원이라도 도와줄 수 없다는건 도대체 여태까지 어떻게 살았길래 그런건가 생각밖에 안들어요.물론 자식 결혼에 못도와주는 부모의 마음이 저보다 더 가슴이 아플거 알아요.
그래서 별말안했는데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저 사탄든거 맞는데 그렇게 가정에 착실한 아빠도 아니였으면서경제적으로도 성공도 못했나 저렇게 살진 말아야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한테 도대체 뭘해준건가 싶어요저는 남자측처럼 어렸을때부터 칭찬받고 사랑받고 자라지 못했어요
그래서 사회생활하다보니 유아기 때 혼나고 욕듣고 심지어 고등학교 1-2학년때까지 아빠와 다툴때 손으로 맞고 머리채 잡힌 기억들이 자신감 결여와 다른 내적결핍과 연관이 있는걸 깨닫고
성인되서부턴 알게모르게 제 내면엔 부모님 특히 아빠에 대한 증오가 조그맣게 남아있습니다.
칭찬한번 들어보지 못했고 어렸을때 동생이랑 말썽피워 혼날때 제가 아끼던로봇 강아지를 던졌던게 눈에 선하네요.
쌍욕 들었던건 중학교떄까지 그랬던것같고,대학교때는 아빠어디가라는 프로를 처음 보고 세상에는 저렇게 다정한 아빠가 존재하구나라는생각에 울었던 적이 있어요.
제가 고등학교 시점으로 아빠는 바꼈지만 가족과의 친밀감이 생성되어야했던 유아기 청소년기가 이미 훨씬 지났기에 친구가 더 소중한 나이가 되었던 고등학생때는 다가오려는 아빠가 거부감이 들었고 귀찮았을 뿐입니다.
나이 30이 넘어서 이런 글을 쓴다면 철없다고 욕들을거아는데 자꾸 원망밖에 안드네요.
돈없어서 1년정도 있다 내년 말에 하겠다니 없으면 없는대로 하래요.
내년 5월이 길일이라 그때로 하자며너무 화나고 그냥 죽고싶네요 남자친구는 부모님도 제가 원하는 자식이 아닐지도 모른다며 시농담으로 기분을 풀어줬지만저는 진짜 제 부모님이 제 부모님인게 너무 싫어요
그냥 제가 오바스러운거 아는데
돈 부족하면 신혼여행 비용은 우선 자기
누나한테 빌려서 갚으면 된다는 남자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러워요
30대 여자 결혼비용 고민
두 집 다 서민이에요.다만 남자는 공무원이라 정년은보장되고 전 사기업이라 언제라도 짤릴 수있는 상황이겠네요.
남자측에서는 집살 때 현금 2천만원 보태주셨고 , 대출끼어 집은 2년전에 마련해 놓은상태입니다.(물론 앞으로 대출금은 남녀 모두 같이 갚아야해요)
그리고 전 30대 여자이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현금 2천만원 안되게 가지고있습니다.얼마전 남자측 부모님 만나뵙게되어 저희 부모님이 결혼계획 물으셔서 얘기나눴는데 , 결론적으로는 저희집에서는 자금지원 어렵다고 하셨어요.그 얘기듣고 화나고 어이없고 짜증났습니다.
딸 결혼하는데 천만원 아니 오백만원이라도 도와줄 수 없다는건 도대체 여태까지 어떻게 살았길래 그런건가 생각밖에 안들어요.물론 자식 결혼에 못도와주는 부모의 마음이 저보다 더 가슴이 아플거 알아요.
그래서 별말안했는데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저 사탄든거 맞는데 그렇게 가정에 착실한 아빠도 아니였으면서경제적으로도 성공도 못했나 저렇게 살진 말아야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한테 도대체 뭘해준건가 싶어요저는 남자측처럼 어렸을때부터 칭찬받고 사랑받고 자라지 못했어요
그래서 사회생활하다보니 유아기 때 혼나고 욕듣고 심지어 고등학교 1-2학년때까지 아빠와 다툴때 손으로 맞고 머리채 잡힌 기억들이 자신감 결여와 다른 내적결핍과 연관이 있는걸 깨닫고
성인되서부턴 알게모르게 제 내면엔 부모님 특히 아빠에 대한 증오가 조그맣게 남아있습니다.
칭찬한번 들어보지 못했고 어렸을때 동생이랑 말썽피워 혼날때 제가 아끼던로봇 강아지를 던졌던게 눈에 선하네요.
쌍욕 들었던건 중학교떄까지 그랬던것같고,대학교때는 아빠어디가라는 프로를 처음 보고 세상에는 저렇게 다정한 아빠가 존재하구나라는생각에 울었던 적이 있어요.
제가 고등학교 시점으로 아빠는 바꼈지만 가족과의 친밀감이 생성되어야했던 유아기 청소년기가 이미 훨씬 지났기에 친구가 더 소중한 나이가 되었던 고등학생때는 다가오려는 아빠가 거부감이 들었고 귀찮았을 뿐입니다.
나이 30이 넘어서 이런 글을 쓴다면 철없다고 욕들을거아는데 자꾸 원망밖에 안드네요.
돈없어서 1년정도 있다 내년 말에 하겠다니 없으면 없는대로 하래요.
내년 5월이 길일이라 그때로 하자며너무 화나고 그냥 죽고싶네요 남자친구는 부모님도 제가 원하는 자식이 아닐지도 모른다며 시농담으로 기분을 풀어줬지만저는 진짜 제 부모님이 제 부모님인게 너무 싫어요
그냥 제가 오바스러운거 아는데
돈 부족하면 신혼여행 비용은 우선 자기
누나한테 빌려서 갚으면 된다는 남자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