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배나 늘어난 댓글들 다 읽었어요
제가 판에 댓글 달때는 정말 응원하고 싶을때만 손이 갔기 때문에
그러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말씀드립니다
제일 공감 못해주시는 펑펑 울었단거ㅎ
저도 왜 제가 펑펑 울었나 싶네요 눈물이 미친듯이 흐르더라구요 창피한 일이지만 울었어요ㅋㅋ
그리고 가족에게 맞춘다는건 이상한거죠ㅎ 서로 배려하는건데.
추가해주 된 모든 말씀들 의미있었고, 제가 좀 더 다가가서 제 얘기를 털어놓고 싶은 댓글도 있었어요. 하지만 병원 먼저 다녀올게요
병원가서는 울어도 되겠죵
——————————————————————————
19개의 댓글 적어주고 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몇몇의 댓글엔 대댓 달아보았습니다
제 고민좀 더 털어놓고 싶어서 ㅎㅎㅎ 부담스러우셨을라나여,,
저한텐 너무 많은 댓글이라 한분한분 감사하단 말씀은
여기서 드릴게요
중간에 맞춤법 틀린거 지적해주신게 있어서 고쳤습니다
아깐 너무 서러워서 사고회로가 고장났었어요
이상한건 알았는데 고치기 귀찮더라구요 ㅋㅋ
집왔더니 엄만 본인차 몰고 시골 내려가섰구
언니도 본인 집으로 돌아갔네요 큰 사고친 기분이에요
매운족발 시켜먹고 제 기분은 좀 풀렸는데 ㅎ 가족들 상처받은거 같아요 ㅎㅎㅎ 이게 가족들하고 마지막이 될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가족들 맞추다간 제가 더 고장날 것 같아서 좀 더 이기적으로 살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그 어떤 의미로든 댓글로 관심 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
방탈죄송합니다
삶의 조언이 꼭 필요한데 결시친 분들의 지혜가 크시길래 여기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글재주가 좋은편이 아니지만 잘 적어보겠습니다
이야기 앞서 먼저 부연설명 드리고자 하는데
읽기 그러시면 스크롤 내려서 사건내용 바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위에 5살 차이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랑은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에 서로 거주하고 있어요.
언니에게 학대당하듯이 커서 30살이 넘어가는 지금도 언니가 무섭고 거리감이 느껴져요.
언니는 제가 늘 답답하고 융통성이 없고 이기적이라고 합니다
언니는 4년전에 결혼해서 4살 아들 있구요
저는 자취10년차. 오랫동안 욜로즐기는 솔로입니다 (^^;tmi)
아버지 안계시고 엄마는 시골에 혼자 계시면서 가끔씩 언니와 제가 있는 지역으로 와서 계시곤 합니다
—————————————————————————
오늘은 주말입니다
엄마가 제 집에 계셨고, 저는 옆동네 약속이 있어서 아침부터 집을 나왔습니다. 어제 언니와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는 저 나간후 나중에 언니집에 간다시더라구요.
제가 한 참 옆동네 가는데 언니가 문자로 돈을 보내며 초콜릿 값이다. 초콜릿 먹고 있다 하더라구요.
몇 일전 급히 상품권 써야할 일이 있어서 언니에게 필요한거 물어보니 먹고싶은 초콜렛을 말하길래 사다놨고, 사놨으니 가져가~라고 문자를 보냈었어요.
제 집에 놀러오란 의미도 담겨있었죠.
언니가 안 보고 싶고 싫어서 최근 7개월 연락 끊었다가
엄마가 너무 속상해 하셔서 언니랑 화해 하던 중이었거든요
그렇게 문자를 보는데 ..
제 발작버튼 눌러졌습니다
엄마에게 전화걸어서 “언니왔어요? 조카랑?”
하니 엄마가 “응. 왜?” 라고 참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왜 나한테 말 안 해줬어요?”하니 “그걸 말해줘야 하는거니?”라고 좀 다정하게 말씀은 하셨는데.. 서운했어요.
순간 제가 여기서 멈춰야 겠다. 엄마한테 그럴껀 아니다 싶어서
“아.. 아니에요. 엄마 언니랑 점심 맛있게 먹어요”했는데
잘 안들리셨는데 “응? 뭐라고?”하시네요
이 목소리는 좀 화난거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다시 “점심 맛있게 드시라구요~ 전 다녀올게요”했어요. 그렇게 전화가 끊어졌고
섭섭함에 지하철에서 펑펑 울었어요. 눈물이 .. 괜히 주르륵 흘러서ㅎ 그냥 소리없이 울었어요.
저한테 말하지 않고 움직인 언니와 엄마에게 서운하고 섭섭하고 화가 났어요.
항상 전 이집에 봉이고 머슴처럼 느껴질만큼 헌신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언닌 제게 피해의식이라고 말해요.
일을 나열하자니 다 못적을 것 같고 안 적자니 그렇긴 한데
운전,제삿날,안부전화,용돈 등등 있다고 봐주세요
그럼에도 언니랑 엄만 제게 의지하는게 좀 있다고 보여요.
물론 자식으로써 엄마만 생각하자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 효도에 언니와 남동생이 한 마디 거들때면 회의감이 들때가 있어요
저한테 말해주지 않은게 배려가 없었던 거라 생각을 했는데
언니,엄마 그리고 아는 점쟁이 친구에게 물어봐도 제가 배려없는거라 하더라구요.. 가족끼리 왜 그런 얘기하고 가야하냐고 너가 대장아니라고. 배려하라고 하는데..
가족이 가족집 가는데 말하지 않아도 되나요?
제가 판에 댓글 달때는 정말 응원하고 싶을때만 손이 갔기 때문에
그러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말씀드립니다
제일 공감 못해주시는 펑펑 울었단거ㅎ
저도 왜 제가 펑펑 울었나 싶네요 눈물이 미친듯이 흐르더라구요 창피한 일이지만 울었어요ㅋㅋ
그리고 가족에게 맞춘다는건 이상한거죠ㅎ 서로 배려하는건데.
추가해주 된 모든 말씀들 의미있었고, 제가 좀 더 다가가서 제 얘기를 털어놓고 싶은 댓글도 있었어요. 하지만 병원 먼저 다녀올게요
병원가서는 울어도 되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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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댓글 적어주고 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몇몇의 댓글엔 대댓 달아보았습니다
제 고민좀 더 털어놓고 싶어서 ㅎㅎㅎ 부담스러우셨을라나여,,
저한텐 너무 많은 댓글이라 한분한분 감사하단 말씀은
여기서 드릴게요
중간에 맞춤법 틀린거 지적해주신게 있어서 고쳤습니다
아깐 너무 서러워서 사고회로가 고장났었어요
이상한건 알았는데 고치기 귀찮더라구요 ㅋㅋ
집왔더니 엄만 본인차 몰고 시골 내려가섰구
언니도 본인 집으로 돌아갔네요 큰 사고친 기분이에요
매운족발 시켜먹고 제 기분은 좀 풀렸는데 ㅎ 가족들 상처받은거 같아요 ㅎㅎㅎ 이게 가족들하고 마지막이 될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가족들 맞추다간 제가 더 고장날 것 같아서 좀 더 이기적으로 살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그 어떤 의미로든 댓글로 관심 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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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합니다
삶의 조언이 꼭 필요한데 결시친 분들의 지혜가 크시길래 여기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글재주가 좋은편이 아니지만 잘 적어보겠습니다
이야기 앞서 먼저 부연설명 드리고자 하는데
읽기 그러시면 스크롤 내려서 사건내용 바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위에 5살 차이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랑은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에 서로 거주하고 있어요.
언니에게 학대당하듯이 커서 30살이 넘어가는 지금도 언니가 무섭고 거리감이 느껴져요.
언니는 제가 늘 답답하고 융통성이 없고 이기적이라고 합니다
언니는 4년전에 결혼해서 4살 아들 있구요
저는 자취10년차. 오랫동안 욜로즐기는 솔로입니다 (^^;tmi)
아버지 안계시고 엄마는 시골에 혼자 계시면서 가끔씩 언니와 제가 있는 지역으로 와서 계시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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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입니다
엄마가 제 집에 계셨고, 저는 옆동네 약속이 있어서 아침부터 집을 나왔습니다. 어제 언니와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는 저 나간후 나중에 언니집에 간다시더라구요.
제가 한 참 옆동네 가는데 언니가 문자로 돈을 보내며 초콜릿 값이다. 초콜릿 먹고 있다 하더라구요.
몇 일전 급히 상품권 써야할 일이 있어서 언니에게 필요한거 물어보니 먹고싶은 초콜렛을 말하길래 사다놨고, 사놨으니 가져가~라고 문자를 보냈었어요.
제 집에 놀러오란 의미도 담겨있었죠.
언니가 안 보고 싶고 싫어서 최근 7개월 연락 끊었다가
엄마가 너무 속상해 하셔서 언니랑 화해 하던 중이었거든요
그렇게 문자를 보는데 ..
제 발작버튼 눌러졌습니다
엄마에게 전화걸어서 “언니왔어요? 조카랑?”
하니 엄마가 “응. 왜?” 라고 참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왜 나한테 말 안 해줬어요?”하니 “그걸 말해줘야 하는거니?”라고 좀 다정하게 말씀은 하셨는데.. 서운했어요.
순간 제가 여기서 멈춰야 겠다. 엄마한테 그럴껀 아니다 싶어서
“아.. 아니에요. 엄마 언니랑 점심 맛있게 먹어요”했는데
잘 안들리셨는데 “응? 뭐라고?”하시네요
이 목소리는 좀 화난거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다시 “점심 맛있게 드시라구요~ 전 다녀올게요”했어요. 그렇게 전화가 끊어졌고
섭섭함에 지하철에서 펑펑 울었어요. 눈물이 .. 괜히 주르륵 흘러서ㅎ 그냥 소리없이 울었어요.
저한테 말하지 않고 움직인 언니와 엄마에게 서운하고 섭섭하고 화가 났어요.
항상 전 이집에 봉이고 머슴처럼 느껴질만큼 헌신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언닌 제게 피해의식이라고 말해요.
일을 나열하자니 다 못적을 것 같고 안 적자니 그렇긴 한데
운전,제삿날,안부전화,용돈 등등 있다고 봐주세요
그럼에도 언니랑 엄만 제게 의지하는게 좀 있다고 보여요.
물론 자식으로써 엄마만 생각하자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 효도에 언니와 남동생이 한 마디 거들때면 회의감이 들때가 있어요
저한테 말해주지 않은게 배려가 없었던 거라 생각을 했는데
언니,엄마 그리고 아는 점쟁이 친구에게 물어봐도 제가 배려없는거라 하더라구요.. 가족끼리 왜 그런 얘기하고 가야하냐고 너가 대장아니라고. 배려하라고 하는데..
저 말고 다른 분들은 가족집 갈 때 말 안하고 그냥 가나요?
엄마가 계셔서 그런건가요?
이거 여쭤보려고 구구절절 적었습니다 ㅎㅎ
저 어떻게.. 치료받아봐야 할까요?
결시친님들의 지혜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메리크리스마스 되시고 2023년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