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치료, 이렇게 비싼줄 몰랐습니다.

쓰니2022.12.24
조회430
5년 전, 현장에서 근무하다 생긴 발톱무좀으로
여름에는 양말을 제대로 벗질 못하고
겨울철에 발이 시려도 각질이 떨어질까 양말을 신어야했다.
온 신경을 써야해서 굉장히 불편했다.
-----------------------
발톱무좀 방치하면 내성발톱으로 변질될 수도 있단다.
발톱무좀은 참겠는데, 내성발톱은 안된다.
곧장 피부과에 발톱무좀 치료받으러 갔다.
의사가 하는 말이 발톱을 뽑거나 레이저치료를 받아란다.
지긋지긋한 발톱무좀, 이제 그만하련다.
발톱무좀 레이저 10회권을 등록하려고 했는데 웬걸, 200만원에 부가세 별도.
발톱 이게 뭐라고.. 그냥 확 뽑아버릴까 하다가
뽑는 건 아파서 도저히 못할 것 같았다.
일단 너무 비싸서 일단 집으로 돌아왔다.
-----------------------
집가는길, 아는 형님에게 하소연을 했는데 자기 와이프가 발톱무좀 때문에 고생을 했단다. 
그래서 병원에서 레이저 받았냐 물어보니
드럽게 비싸기만하고 제대로 치료가 안된다 하더라. 
역시 그냥 나오길 잘했다. 호구 당할뻔했다.
집에서 발톱무좀 레이저로 관리했는데, 꽤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
국산이 있고 미국산이 있는 듯 했다. 
이상하게 국산이 더 비쌌다. 왜지? 국산이면 비싸도 되는 건가보다.
나는 미국을 믿기로 했다. 약 13만원 플렉스 완료.
병원에 비하면 거저다.
-----------------------
이제는 정말 관리 잘해야겠다.
병 걸리면 서럽다는게, 아파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돈이 문제였다
건강 챙기는게 돈 버는거라는 말을 이젠 믿기로 했다.
나는 왜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런 글을 쓰고있는가.
그래도 글쓰다보면 시간도 잘가고 마냥 즐겁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