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마가 화분 분갈이하러 오라시는데

후후2022.12.27
조회22,857
안녕하세요
엊그제 통화하다가 열이 또 부글부글 받네요
지난 생신때 선물이랑 화분이랑 가져다 드렸는데
가스 검침하는 아주머니가 분갈이할때됐다고
얘기햇다면서 엄청 근심 가득한 목소리로
화분 나 분갈이 할 줄 몰라 와서 분갈이해줘

... 겨울에 분갈이하는거 아니라고 그리고 그렇게
크지도 않았는데 무슨 분갈이냐 햇더니
빙판길에 들고 나가지도 못하겟다. 무겁다.

....... 저희집 차로만 1시간 넘는 거리.
우리집 가구도 안바꾸는데 가구 배치 바꾸자고
뭐해달라고 연락오는 시엄마 ....

저희집은 다 각기 알아서 하는 분위기라
너무 스트레스받고 가서 잘 해드려야 하다가도
너무너무 보기도 싫네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