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 올린 글에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은 생각 못했어요 어제 글 적고 댓글 보면서 잠을 제대로 못잤네요.. 제가 생각한 게 맞는데 확인사살 받고 싶어서 글 적었어요 여러분들 말씀처럼 전 마음 약하고 속이기 쉽고 호구인 것도 맞아요 이전에 해왔던 연애들을 뒤돌아보면 짧게는 1년부터 4년이상까지한번 마음 주면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편이었어요 바람, 배신 당하기도하고... 아닌거 알면서 쉽게 끊어내지 못했기도 했고 끝이 모두 이랬으니 분명 제게도 문제가 있는 거라 생각해요 댓글처럼 직업과 집이 없었으면 만났겠냐 하시는데 그 부분을 아예 안 본다는 것은 아니에요. 그저 많은 선택지 중에 그게 저한테 중요하지 않은 것 뿐이죠.. 남친이랑 썸탈 때도 대화가 통하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그래서 끌린게 컸어요 첨부터 대기업회사 아니고 자가 없다고 했어도 저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만났던 사람들도 저보다 연봉 적거나 같거나 많거나 다양했는데.. 돈 많다고해서 인성,성격까지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사귈 때 성격과 인성을 어떻게 알고 만나냐고 하시던 말도..맞아요 노약자나 타인에 대한 예의와 배려심, 예쁜 말과 행동 등을 보며 '그래도 인성이 너무 나쁘진 않은 것 같다' 하고 만난건데.. 남친이 거짓말했다는 것을 알고나니 이게 모두 저를 만나기 위해 자신을 포장했던 행동들이었다는 것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남친 집 등기부 열람해본 것은 저도 이런 적은 처음이고 고민하다 열람한건데.. 뜨악스러울만 합니다 저는 진실되게 만나고 있는데.. 회사를 속인 것을 알게되고 원글에 적지는 않았지만 긴가민가한 부분들이 있어 열람해봤어요 스토킹하거나 몰래 아파트 동 호수 알게 된 것 아니고 같이 공유하던 앱이 있었는데 거기서 우연히 주소를 알게 된 거에요 몰래 열람해보는 거 잘못된 것 맞아요 이제와 생각해보면.. 과거 상처받은 연애들 때문에 더이상 크게 상처받지 않으려고 의심이 쌓이니 어떻게든 확인해보려고 했던 행동이에요 제 안에 생긴 생채기같은 흔적들이 절 계속 괴롭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앞으로 남자만나는게 무서워질 것 같아요 분명 진실된 마음을 가진 남자들도 많을텐데 왜 저는 이런 사람들만 만나는지... 아님 제가 마냥 주기만 하는 사랑이 시간 지나면 당연해져서 마음이 변하는건지... 연애는 점점 어려워만지네요... 제가 편견을 가지고 연애 상대를 보지 않으려고 해왔는데 이런 경험들이 결국엔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 같아요 남자보는 눈도 달라져야하고 저도 제 앞날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에 남친과 함께 할 미래는 이제 마음에 없어요 단, 남친에게 확실히 물어보고 얘기는 들어보려고 합니다 좋기만했던 애정이 팍 식어버려서 좋게 얘기할지는 모르겠지만요... 비방성이든 조언이든 제 글에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말되시길 바라요!
남친이 회사와 집 속였다던 쓰니입니다
제가 생각한 게 맞는데 확인사살 받고 싶어서 글 적었어요 여러분들 말씀처럼 전 마음 약하고 속이기 쉽고 호구인 것도 맞아요
이전에 해왔던 연애들을 뒤돌아보면 짧게는 1년부터 4년이상까지한번 마음 주면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편이었어요 바람, 배신 당하기도하고... 아닌거 알면서 쉽게 끊어내지 못했기도 했고 끝이 모두 이랬으니 분명 제게도 문제가 있는 거라 생각해요
댓글처럼 직업과 집이 없었으면 만났겠냐 하시는데 그 부분을 아예 안 본다는 것은 아니에요. 그저 많은 선택지 중에 그게 저한테 중요하지 않은 것 뿐이죠.. 남친이랑 썸탈 때도 대화가 통하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그래서 끌린게 컸어요 첨부터 대기업회사 아니고 자가 없다고 했어도 저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만났던 사람들도 저보다 연봉 적거나 같거나 많거나 다양했는데.. 돈 많다고해서 인성,성격까지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사귈 때 성격과 인성을 어떻게 알고 만나냐고 하시던 말도..맞아요 노약자나 타인에 대한 예의와 배려심, 예쁜 말과 행동 등을 보며 '그래도 인성이 너무 나쁘진 않은 것 같다' 하고 만난건데.. 남친이 거짓말했다는 것을 알고나니 이게 모두 저를 만나기 위해 자신을 포장했던 행동들이었다는 것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남친 집 등기부 열람해본 것은 저도 이런 적은 처음이고 고민하다 열람한건데.. 뜨악스러울만 합니다 저는 진실되게 만나고 있는데.. 회사를 속인 것을 알게되고 원글에 적지는 않았지만 긴가민가한 부분들이 있어 열람해봤어요 스토킹하거나 몰래 아파트 동 호수 알게 된 것 아니고 같이 공유하던 앱이 있었는데 거기서 우연히 주소를 알게 된 거에요
몰래 열람해보는 거 잘못된 것 맞아요 이제와 생각해보면.. 과거 상처받은 연애들 때문에 더이상 크게 상처받지 않으려고 의심이 쌓이니 어떻게든 확인해보려고 했던 행동이에요 제 안에 생긴 생채기같은 흔적들이 절 계속 괴롭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앞으로 남자만나는게 무서워질 것 같아요
분명 진실된 마음을 가진 남자들도 많을텐데 왜 저는 이런 사람들만 만나는지... 아님 제가 마냥 주기만 하는 사랑이 시간 지나면 당연해져서 마음이 변하는건지... 연애는 점점 어려워만지네요... 제가 편견을 가지고 연애 상대를 보지 않으려고 해왔는데 이런 경험들이 결국엔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 같아요 남자보는 눈도 달라져야하고 저도 제 앞날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에 남친과 함께 할 미래는 이제 마음에 없어요 단, 남친에게 확실히 물어보고 얘기는 들어보려고 합니다 좋기만했던 애정이 팍 식어버려서 좋게 얘기할지는 모르겠지만요... 비방성이든 조언이든 제 글에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말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