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지킴이하는 동료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ㅇㅇ2022.12.28
조회194,295

안녕하세요
결시친에 현명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 여기에 씁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23살 휴학생인데 몇달 전부터 카페에서 알바를 시작했어요
저희 카페는
사장님1(남자, 거의 출근안하심),
매니저님1(남자,39세),
직원분1(남자, 25세),
알바생1(여자, 23세),
알바생2=저(여자, 23세)
알바생3,4(남자2, 21세)
이렇게 일하고
사장님은 한달에 한두번 출근하실까 말까고
매니저님과 알바1, 직원분과 저 이렇게 짝지어서 로테이션하며 주로 일하고 있어요. 알바3,4는 중간중간 짧은시간 메꾸는 친구들이구요.
여섯이 같이 일하는시간이 2시간 정도 있구요.


알바생1은 저와 동갑이고 고등학교때 오며가며 인사만 하던 사이였는데 알바들어와보니 그친구가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이연희 스타일로 예뻐서 인상깊은 친구였는데..
반가웠던 것도 잠시
알바1이 자꾸 오징어지킴이 짓을 합니다.

알고보니 매니저님과 알바1이 사귀는 사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던가 말던가 관심없었어요
전 제 몫 일하고 돈만 받아가면되니까요


39세 두꺼비상 파마한 아재에 키 170도 안되는 아저씨 저는 정말 관심 1도 없거든요.
그리고 매니저님이 사장님 친척이고
건물주 아들이란 말이 있더라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정말 추호도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일적으로 매니저님이 저에게 말을걸거나
제가 뭘 질문드리면
알바1이 저를 째려보면서 저를 무시하는 언행을 계속해요
제가 알 턱이 없는 발주구조(매니저, 직원 영역)에 대해서 제가 모른다고 꼽을 주기도 하고

어느날은
매니저님이 저에게 직접 지시할 사항이신데
굳이굳이 제가 옆에 있는데도 직원분에게 전달해서
직원분을 통해 저에게 전달되도록 하시더라고요
알바1이 매니저님이 저랑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걸
싫어해서 그러는 거 같은데
정말로 기분나쁩니다.
제가 그런아저씨를 남자로 볼까봐 그런다는게 정말 ..
역겹고 토나와요..자기는 남자친구니까 너무 좋아보일지 몰라도
저는 직장사람아니면 평생 말섞지 않을 부류거든요.
죄송하지만 ㅠㅜ

그친구가 계속 그러니까 오히려 매니저님이 더 저를 의식하는거같아 불편하기도 합니다.


연말이라고 사장님 포함 다같이 회식하는데도
남자들은 둔해서인지 눈치채지 못하지만
알바1이 교묘하게 자꾸 저를 깎아내리고
제가 무슨말만하면 무시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할때도 자꾸 그러니까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사장님이 너무 좋은 분이셔서 처우가 아주 좋은 편이라
카페일을 그만 두고 싶진 않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장님께 말씀드릴 수는 없는게 사장님 번호도 모르고
또 매니저님과 친척이라고 알고 있어서...
(인사 관련은 다 매니저님이 하시더라고요)

오징어지킴이 안해도 되는데.. 왜 혼자 상상해서 불안해하며
저를 괴롭히는지 너무 속상해요
일할때라도 괴롭히지 않으면 좋겠어요...

(알바 중간에 제가 잠깐 남친 생겼었는데
저 남친있는거 알고도 그러더라고요)

댓글 97

ㅇㅇ오래 전

Best나 지금 쓰니 나이 보고 음? 하고 위에 다시 올렸다가 내렸음. 직원 25살이 아니라 매니저 39살이랑 사귄다고라???? 헉... 친구가 외모만 멀쩡하고 정신은 멀쩡하지 않은듯?

ㅇㅇ오래 전

Best왜 오징어지킴이들은 지 남친을 남들이 다 좋아할거라고 생각할까..

ㅇㅇ오래 전

Best뭔가 사귀는 사이니까 일터 얘기하다가 님에 대해 좋게 얘기한적 있나봄.. ex) 00는 똑똑하게 일 잘하더라~, 00이 처럼 좋은 알바생이 들어와 다행이야~, 00이 남자에게 인기많을것 같더라… 등등

ㅇㅇ오래 전

Best자기가 보기에 남자친구가 님한테 매력을 느낄만한 요소가 있어보이니 경계하는거 아니겠어요? 니 눈에도 내가 더 예쁘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무시하세요. 님이 님 할일 열심히 하면 그 친구가 무슨 헛소리를 해도 다른 사람들은 님에 대해 나쁜 평가를 내리지는 않을테니 으이구~ 하고 말아요. 나중에 그만둘 때 그동안 오징어 지키느라 수고 많았다고 속 시원하게 얘기 해주시고요.

오래 전

Best그 이연희 닮은 여자애는 혹시 대학도 못가고 집 가난함? 뭐가 모자라서 16살 많은 할배를 만남????? 진심 님은 그 친구를 오징어지킴이라고 화낼 필요도없고 그냥 애잔하게 생각해주면됨.. 안쓰럽잖아.. 인생 구렁텅이로 기어들어가고 있는꼴

ㅇㅇ오래 전

부부회사 들어간적 있는데 부인이 날 자꾸 의심해서 개짜증 난적 있음 진짜 사장새끼 조카 뚱뚱하고 성격 드럽고 맨날 노래방 싸돌아 다니고 하는짓 보니까 부인 속 꽤나 썩였던데 그런인간을 내가 왜 좋아해 난 그런인간 싫어 ㅜ 부인분은 좋은사람 이였는데 안타까웠음.

ㅇㅇ오래 전

ㅎㅎㅎㅎ

오래 전

눈 앞에서 남친있는 척 통화하면 괜찮지 않을까…주변에 친인척 남자 한명한테 부탁해서 사진 찍어놓고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남친 생일 선물 뭐 줄까~ 이러면서 상담하고…그러면 관심 끌수도? 다니는 김에 편하게 다녀요~ 굳이 분란만들고 나오면 인생에서 계속 생각나요ㅠㅠㅠ막 속 쓰림ㅠㅠ

ㅇㅇ오래 전

매니저 돈 겁나 잘쓰나보다..진짜 건물주 아들인겨? 근데 왜 39살 먹고 매니저하고 앉아있을까?ㅋㅋㅋㅋㅋ라고 지킴이한테 전달 좀

ㅇㅇ오래 전

ㅋㅋㄱ오징어지킴이 개우끼네ㅋㅋㅋ오징어갖고 부들부들거리는게 왤케꼴보기싫누

ㅇㅇ오래 전

저런 애가 갓더비트 스텝백 들으면서 쓰니한테 이갈고 있는거임?

탱자오래 전

오징어 지킴이 ㅋㅋㅋㅋㅋㅋ 뭔말인가했네 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그거 약간 그런 심보도 있음 자기 남친이 불안한거임 그걸 남친한테 풀수없으니까 님한테라도 그러는것같은데 참...

ㅇㅇ오래 전

맞아. 질투하는거임. (자존감 ㅈㄴ 낮거나, 쓰니가 ㅈㄴ 존예라 불안한걸수도) 남친이 지만 쳐다보고 있었다면 저 지랄 안함. 남친이 뭔가 쫌 그러니까? 이유가 있으니까 불안한거. 내 눈엔 왕자님이거든. 끼리끼리는 사이언스라고 오징어를 아무나 지키나. 제발 지들 세상에서 지들끼리 살았으면

ㅇㅇ오래 전

39세 남자 유부남은 아님? 원래 유부남 사귀는 애들이 100% 사랑받지 못하는 결핍때문에 저지랄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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