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렇다.

2022.12.28
조회111
동성은 아무리 예쁘고 진실되고
뭐 완벽에 가까운 흠집없고
인간적으로 진짜 방귀 폭탄도
안뀌겠다 싶은 완벽한 여자들도
동성이니까 관심이 없는거다.ㅋㅋ
그래도 보기엔 좋긴 좋다.
그리고 향기롭던 뭐하던 일단은
설레지 않기 때문에 그냥 그렇다.
못난 사람보다야 편안한건 사실인데
그 상대가 이성이고 나이차이가
뭐 그렇게 완벽한 엄마뻘의 여자들이
아니라 친구인데 이성이다? 그렇게
흠잡을때 없이 멋지다? 그런 사람이
일하는데 나는 열심히 하는데
옆에서 어실렁 어실렁 거리면
당연히 눈길이 한번 가도 동공이
커지고 한번 본 시선에 한번 뛸 심장
배로 뛰는거고 그런거지.
근데 동성도 웃긴 사람은 웃긴데
웃겨서 나중엔 진짜 내 주름
팔겠다 싶어서 그만 웃기라고
짜증난다고 하는데도 웃긴 장면들은
심지어 분명 여자인데 꿈에선
비슷한 체형의 똥똥한 여자가 아니
남자인데 트젠임. 그정도로
체형이 중성미에 가까운 사람들도
있고. 뭐눈에 뭐만 보이는건지.
아무튼 요샌 너무 다양하게 사람을
만나가지고 어지럽고 적응이 힘드네.
그나마 마스크가 가려졌으니
표정관리할 필요는 없으니 편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