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을 때 이혼한 엄마한테 들었던 슬픈 말

ㅇㅇ2022.12.29
조회297,522
이혼한지 10년 넘었고 지금은 재혼해서 9살짜리 남동생도 있음

그 집이랑 자주 왕래해서 동생이랑도 잘 지냈는데 나 결혼할 때 엄마가 결혼식 못 온다고 하심

이미 이혼한지 너무 오래돼서 주변 사람들이 이혼한거 다 알고 이젠 ㅇㅇ이(배다른 동생) 엄마로 살고 싶다고

엄마 마음 이해는 하는데 너무 슬펐음

언니는 임신 막달이라 먼 곳까지 못 온다하고 친엄마는 안온다하고 어릴 때부터 키워주신 할머니는 몇년 전에 돌아가심

지금은 엄마랑 잘 지내지만 아직도 상처임

아 참고로 언니 결혼식엔 왔어요ㅎㅎ

댓글 213

A오래 전

Best엄마가 저렇게 말했는데 짐 잘지낸다니 신기하네

ㅇㅇ오래 전

Best나는 이제 네 엄마 아니다 그랬는데 또 잘 지낸다고? 이해 안가는 내가 이상한가? 그 남자애 엄마라는 여자가 나중에 아쉬운 일 생기면 그래도 동생인데.. 그래도 엄마인데 .. 하면서 빌붙을텐데 그때도 또 그래요 하고 해줄 생각? 정신차리고 언니랑 열심히 사세요. 생판 남도 그렇게는 안해요.

ㅇㅇ오래 전

Best엄마 짝사랑하지마세요 ……. 저래놓고 자기 힘들면 님한테 수발 들라고 하고 님은 받아주겠죠

ㅇㅇ오래 전

Best인연 끊어요 배다른 동생 엄마로 살겠다는데 그렇게 해주시고요

ㅇㅇ오래 전

Best이복동생 엄마로 살고싶다 했는데 쓰니랑 잘지내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아시잖아요. 재혼해서 얻은 아들 엄마로 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아들은 어리고, 딸들이랑 잘 지내놓으면 나중에 아들 어려울 때 도움 줄수도 있고, 노후에 아들 고생시키기 싫고 딸들한테 효도 받으려고 쓰니랑 잘지내고 있는거 쓰니도 알잖아요. 적당히 거리 두고 지내세요.

ㅋㅋㅋㅋ오래 전

배다른동생? 엄마가 다름? 지금 아빠한테 서운했던거 적는거임? 엄마라며? 근데 배다른동생은 뭐임??

ㅇㅇ오래 전

이제 슬슬 돈부족하다고 돈좀 보태줘라 이거해줘라 저거 해줘라 할듯한데? 그럼 그때도 다 들어줄거죠? 지팔지꼰

ㅇㅇ오래 전

댓글들 참 삭막하네ㅠㅠ 이유야 어쨌든 다 사정이 있었을 테고 그냥 위로의 말 한마디 듣고 싶었던듯 한데 속상하셨겠다 토닥 토닥

하얀강아지오래 전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내 가정과 또 다른곳에서 많은 사랑받고 또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가요 우리^^

쓰니오래 전

그 관계가 엄마보다 님이 더 절실한거네. 그거라도 만족하면 계속 그렇게 사시는 것도 괜찮아요.

너구리오래 전

네네 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왜 잘지내지? 이해가 안되네...

ㅇㅇ오래 전

결혼에 돈은 좀 보태주셨나요?

ㅋㅋ오래 전

손절해야지 뭔

Kkong오래 전

저도 이혼 한 엄마가 못서셨고, 할머니께서 작은엄마께 부탁드렸지만 거부하셨어요 엄마는 늘 필요할 때 없었고 거부당한 작은엄마께도 상처받아 결혼 전 많이 울었네요. 결국 키워주신 할머니께서 혼주석에 계셨고 애 낳고도 엄마랑은 서운한 일이 많아져 엄마랑은 인연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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