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이 어제 독감 판정 받아서 못갈거 같다고 하니 식구들한테 감기라고 하면 될껄 왜 독감이라고 판을 크게 키웠냐고 시어머님이랑 남편이 뭐라함요.
결국 도련님이 도련님 식구들이랑 어머님 모시고 가긴했는데 남의편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 한마디 안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아파서 열이 펄펄 나는데 지네 식구들 같이 연말 여행 못간게 죽도록 속상한가 봅니다.
참고로 남편 운전 못해서 제가 운전해서 가야합니다.
오래 살아도 진짜 남의편 절대 안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