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판 흔드는 장제원, 실세 사무총장 노리나

바다새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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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이후 지금까지 끔찍한 대형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이곳저곳 가릴 것 없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 정부탓으로만 돌리기에는 그 횟수가 너무 잦고 안전사고 규모는 거의 세계 신기록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원 장관은 관운이 없는 거 같습니다. 현대 과학으로는 풀리지 않는 안전사고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집중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므로 관운이 없다는 분석밖에는 달리 방도가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이젠 선택하셔야 합니다. 원희룡 장관 개인의 영달과 국민의 안전 중 하나만 선택하셔야 합니다. 대통령의 안위가 걱정되어 이 글을 작성합니다. (최대우 2022. 12. 30)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대형참사는 늘 새로운 장소에서 다른 형태로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은 소설가가 아닌데 어떻게 대형참사가 발생할때마다 메뉴얼만 만들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까. 옛 전쟁사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한번 포탄이 떨어진 장소에는 또다시 포탄이 떨어질 확률은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그 포탄이 떨어진 장소를 야전삽으로 파서 참호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그렇듯이 과거에 일어났던 대형참사와 동일한 형태의 참사가 또다시 일어날 확률은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메뉴얼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부질없는 짓입니다. 그것보다는 제가 통일부장관에 입각하여 윤석열정부의 한반도 국가안보 전략 및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일조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사료됩니다. (최대우 2022. 11. 08 원본 / 2022. 12. 30 수정본)

10•29 핼러윈데이 참사는 용산구청관내 이태원에서 발생했지만, 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용산구민은 거의 없이 외국인과 타지역 사람들이 대거 몰려와서 행사에 참여했으므로 세계적인 영어문화권 축제답게 대규모로 치러졌습니다. 그랬었는데 이 세계적인 행사도중에 참사가 발생했으므로 지역을 떠나서 전 국민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용산구관내에서 발생한 참사라고 해서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에 책임을 묻는 것은 국민정서와는 전혀 거리가 먼 탁상공론(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규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억지를 부린다면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구관내에 있으니까 대통령에 대한 안전책임도 용산구청장, 용산경찰서장, 용산소방서장한테만 안전책임이 있다고 주장할 것인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세계적인 영어문화권 축제도중에 10•29 핼러윈데이 참사가 용산구청관내 이태원에서 발생했다 하더라도, 정부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와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청에 그 책임을 매우 엄하게 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실이 용산에 있다고해서 그 안전책임을 용산구청장한테 전가시키면 안됩니다. (최대우 2022. 11. 13 원본 / 2022. 12. 30 수정본)

대형참사는 말할 것도 없고, 위험한 처지에 맞닥트린 경험이 없었던 고위 관료들이 이번 용산 핼러윈데이 참사가 발생하기 전에 적절한 대응을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꿈같은 얘기입니다. 즉, 부모 잘 만난 덕분에 위험한 처지에 맞닥트린 경험이 전혀없이 영어,수학 위주의 고액과외를 받아 외국의 명문대에서 유학하고 온 사람들한테는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추궁하는 것 그 자체가 오히려 무모한 행동이 됩니다. 또한, 사전 예방조치 측면에서 분석해본다면, 위험한 상황에 전혀 맞닥트리지 못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사고 위험을 미리 예측한 후 안전대책을 세울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온실속에서만 자라오면서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사람들한테는 "사고처리를 잘 해야한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로 사전에 미리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는 말을 아무리 강조해도 먼나 이웃나라 예기처럼 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앞에서는 "예, 예"하지만 뒤돌아서면 미친놈들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욕을하게 되는 것입니다. 윤석열정부는 이번 핼러윈데이 참사를 계기로 해서 전면적인 개각은 불가피합니다. 핼러윈데이같은 세계적인 영어권 문화축제가 열리기 전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관계부처 합동 안전대책회의를 열어 안전사고를 대비한 대책을 수립을 했어야지만 옳았습니다. 위의 안전대책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 정부부처로는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통안전법에서 정한 행정안전부(소방청, 경찰청), 외교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청 등이 그 대상이 되겠습니다. (최대우 2022. 11. 05 원본 / 2022. 12. 30 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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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제목 : 대한민국이 정상국가 맞나(?)
작성 : 박선영

이순자 여사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했다.

기자시절 1980년과 1982년에 인터뷰하고, 1983년 빠리로 떠나기 전까지 간간이 취재, 보도를 했으니 40여 년 전에 뵙고 처음이다.

여사는 연희동 자택 입구방에 남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골을 모시고 혼자 사신다.
물론 가까이 사는 딸과 서울에 사는 손자손녀들이 주말마다 찾아온다고는 하지만, 남편을 집에 모시고 살아야 하는 한 여인의 마음이 어떨지...
가슴이 아렸다.

4시에 만나서 9시에 헤어졌다.
그동안 겪었던 숱한 일들, 내가 몰랐던, 국민 대다수도 모를, 이해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한 얘기도 들었다.

정말 이상한 대한민국이다.

김정은은 꼬박꼬박 위원장이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그냥 전두환이다.
"정치, 경제는 참 잘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면서, 또 그가 만들어놓은 고수부지, 한강공원에서 열심히 달리고, 놀고, 즐기면서 왜 그 대통령은 묘 한자리도 없이 1년이 넘도록 유골로 거실에 있어야 하는가?

이해할 수 없는 대한민국이다.

그래도 83세, 내년이면 84세가 되는 이 여사님은 총명했다.
기억력도 놀랄만큼 정확했고,
큰 수술도 여러번 하셨다는데
건강도 연세보다 훨씬 좋으셨다.
지금도 하루에 몇 시간씩
컴퓨터 작업을 직접 하신다니...
언어구사력과 판단력도
정확하고 명석했다.
무엇보다도 자세가 참 꼿꼿했다.
육체적 자세든, 정신적 자세든.
난 그 점이 정말 좋았다.

5시간 내내, 이야기를 들으면서 든 생각은 그 모진 세월을 어찌 견뎌오셨을까? 였다.

5시간 후에 집으로 오면서 든 생각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가운데 저 부부만큼 순애보와 부부애를 가진 시람이 또 있을까? 였고.

부디 앞으로도 건강하셨으면...
빨리 지아비를 언 땅에라도, 지아비의 유언처럼 북한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모시고, 통일을 바라는 그 마음 그대로 마음 편히, 평화롭게 사셨으면 좋겠다.

정치, 경제 이외의 일들과 그것에 대한 평가는 머지 않아 곧 정리가 될 테니까.
북한이 거품을 물고 욕하고, 죽이려고 드는 대상이 바로 진정한 애국자들이니까.
산 자든, 죽은 자든, 북한으로부터 욕을 많이 먹는 사람 순서대로 대한민국에는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름 아닌 북한이 우리한테 가르쳐주었으니까.

그러나...
어쨌든...

전직 대통령을 누일 곳이 없어
그 부인이 유골을 집에 모시고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정상국가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펀글] 與 전대 판 흔드는 장제원, 실세 사무총장 노리나 - 시사저널 이원석 기자 (2022. 12. 30)

본격적으로 시작된 집권여당의 당권 경쟁 구도에서 친윤(親윤석열)계의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중략)

이원석 기자 lws@sisajournal.com


(사진1 설명) 장제원 의원(가운데)이 2022년 8월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에게 귀엣말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