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말싸움하다가 ..

쓰니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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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부모님이라면 ..?) 지금 타지에서 생활하는 20대초반 딸이 있음 대학도 다니고 실습도 나가는 .. 그 딸은 미용을 함 (디자이너 고객한테 겁나 치임) 근데 타지에서 사는데 마침 그 지역에 외할머니할아버지가 사셔서 학기중에는 기숙사 방학에는 할머니집들어가서 지냄 근데 할머니집에서 살면서 욕실문제로 딸이랑 할머니랑 다툼 할머니입장은 니가 씻고나오면 머리카락 바닥에 비눗물이한가득이다 그거때문에 미끄러질뻔했다 나올때 물뿌리고 나와라 이거고 딸 입장은 머리카락은 알겠다 미안하다 근데 바닥에 뭔 비눗물이냐 항상 씻고 나오면서 바닥에 물 뿌리고 나오는데 무슨소리냐 이거임 근데 별것도 아닌거같은데 중간에 할머니가 말을 끊고 계속 자기 할말만함 딸은 그와중에 열받아서 아니라고 왜 계속 그러냐고 어디가비눗물이냐고 작년에도 그러고 저번방학에도 그러고 왜 자꾸 이상한소리를 하냐고 진짜 말이 안통한다고 이러고 방에들어왓는데 따라 들어와서 지랄하네 이러고 나감 열받은딸은 바로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할머니랑 이런일이있었다 그러고 갑자기 울었음 전화기 붙잡고 20분정도 대성통곡 근데 다음날에 아빠가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딸 잘못키웠다고 사과하고 엄마한테도 딸 단도리 잘하라고 뭐라그러고 엄마는 이거 말해주면서 그냥 그분들 니가 이해하라고 그럼 그리고 그거에 짜증나서 연락 안봣더니 이렇게 와있었음

여러분들이 부모님이라면 어떨꺼 같아요 엄마까지 너가 잘못했네 할머니편들다가 나중에는 저렇게 보낸게 너 맘도 이해한다 그러니 맘풀어라 이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저는 밖에서도 치이고 집안에서도 치이다가 쌓이고 쌓엿다가 진짜 별일아닌일로 터진거같아요 그냥 힘들었냐 이런말하고 내편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할머니편을 드니깐 더 밉고 그냥 더 반항하고싶고 그러네요 ㅋㅋ 아직 너무 어린가봐요 그냥 제 편을 잃어버린기분 허무하네요

엄마가 카톡 보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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