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20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한진중공업에서 해고돼 35년째 복직하지 못한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환노위원들은 여야를 넘어 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했다.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진중공업 부당해고 노동자 중 김 지도위원만 복직을 하지 못했다”면서 “김 지도위원의 복직은 한진중공업 매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한국노총 출신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도 “(김 지도위원은) 청춘에 (회사로) 들어와 늙은 노동자가 어린이보험비교돼 나간다”며 “퇴직이 두 달 남기고 회사로 들어가 동지들과 밥 한 그릇 먹고 싶다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라고 호소했다.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왼쪽)이 7월2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진중공업 35년 해고노동자 김진숙님 복직 응원 보험비교사이트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의 보험비교발언을 듣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그러나 이날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는 “(김 지도위원이) 지금 회사로 돌아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는 크게 반대가 없다”면서도 “급여와 퇴직금 등을 달라고 하는 점 때문에 법률적 검토를 받았더니 과거 중앙노동위원회 결정과 법원 판결 등이 있는 상황에서 배임이 암보험비교사이트될 수 보험비교사이트있다고 한다”고 말했다.김 지도위원은 발언 기회가 주어지자 이 대표에게 “사장님, 자세히 보세요. 머리에 뿔 안 달렸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정리해고자들이 다 복직되는데 김진숙만 안 된다는 이유가 지금도 궁금하다”고 말했다.이날 피감기관장 신분으로 국감에 출석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도 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데 힘을 암보험비교사이트어린이보험비교보탰다.자신을 김 지도위원과 ‘해고 동기’라고 소개한 문 위원장은 “저는 법적으로 복직돼 장관급인 경사노위 위원장을 하고 있는데 (김 지도위원은) 여러 가지 보험비교말할 수 없는…”이라며 감정이 북받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문 위원장은 1980년대 노동운동을 하다가 해고됐지만 이후 법원 판결로 복직됐다. 문 위원장은 “책임이 있고 권력이 있는 입장에서는 ‘안 된다’고 하면 어렵지만, ‘된다’고 하면 풀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촉구했다.김 지도위원은 한진중공업에서 노동운동을 하던 1986년 해고됐고 2011년에는 사측의 구조조정에 반발해 309일 동안 타워크레인에서 고공 농성을 했다. 그의 고공 치과개원농성을 응원하는 치과개원노동자들의 ‘희망 버스’ 운동이 벌어지면서 한진중공업의 구조조정은 전국적 이슈로 떠올랐다.
환노위 국감서 여야 넘어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 복직 촉구
[경향신문]20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한진중공업에서 해고돼 35년째 복직하지 못한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환노위원들은 여야를 넘어 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했다.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진중공업 부당해고 노동자 중 김 지도위원만 복직을 하지 못했다”면서 “김 지도위원의 복직은 한진중공업 매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한국노총 출신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도 “(김 지도위원은) 청춘에 (회사로) 들어와 늙은 노동자가 어린이보험비교돼 나간다”며 “퇴직이 두 달 남기고 회사로 들어가 동지들과 밥 한 그릇 먹고 싶다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라고 호소했다.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왼쪽)이 7월2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진중공업 35년 해고노동자 김진숙님 복직 응원 보험비교사이트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의 보험비교발언을 듣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그러나 이날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는 “(김 지도위원이) 지금 회사로 돌아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는 크게 반대가 없다”면서도 “급여와 퇴직금 등을 달라고 하는 점 때문에 법률적 검토를 받았더니 과거 중앙노동위원회 결정과 법원 판결 등이 있는 상황에서 배임이 암보험비교사이트될 수 보험비교사이트있다고 한다”고 말했다.김 지도위원은 발언 기회가 주어지자 이 대표에게 “사장님, 자세히 보세요. 머리에 뿔 안 달렸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정리해고자들이 다 복직되는데 김진숙만 안 된다는 이유가 지금도 궁금하다”고 말했다.이날 피감기관장 신분으로 국감에 출석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도 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데 힘을 암보험비교사이트 어린이보험비교보탰다.자신을 김 지도위원과 ‘해고 동기’라고 소개한 문 위원장은 “저는 법적으로 복직돼 장관급인 경사노위 위원장을 하고 있는데 (김 지도위원은) 여러 가지 보험비교말할 수 없는…”이라며 감정이 북받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문 위원장은 1980년대 노동운동을 하다가 해고됐지만 이후 법원 판결로 복직됐다. 문 위원장은 “책임이 있고 권력이 있는 입장에서는 ‘안 된다’고 하면 어렵지만, ‘된다’고 하면 풀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촉구했다.김 지도위원은 한진중공업에서 노동운동을 하던 1986년 해고됐고 2011년에는 사측의 구조조정에 반발해 309일 동안 타워크레인에서 고공 농성을 했다. 그의 고공 치과개원농성을 응원하는 치과개원노동자들의 ‘희망 버스’ 운동이 벌어지면서 한진중공업의 구조조정은 전국적 이슈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