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2급 동생이 노래빠 삐끼에게 걸려 430만원을 뜯겼습니다.

ㅠㅠ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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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술을 마시고 헤어진 후 거리를 혼자 배회하고 있을 때 노래빠 삐끼가 룸술집으로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밤 11시쯤 룸술집에 들어가서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기억이 안 난다고 합니다.)
새벽 6시쯤 집에 보내줄테니 결제를 해야된다 하여 자기 체크카드를 줬답니다. 그런데 통장에 돈이 별로 없으니까 20만원을 결제하고 여자 도우미에게는 토스뱅크로 30만원을 입금해줬더라구요.
그런데 6시 50분쯤부터 1분간격으로 10만원, 20만원, 30만원, 1시간쯤 뒤에 120만원, 그 후에 100만원씩 2번. 엄마카드로 총 380만원이 결제됐더라구요. 아무리 여자를 부르고 양주를 시키고 해도 혼자서 이 돈이 가능한지.. 카드명의가 본인이 아니어도 이렇게 큰 금액이 연속으로 결제된건데 강제취소를 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 동생은 성인이긴 하지만 청각장애2급이고 키가 160cm 넘지 않고 40kg도 안나가는데 엄마가 카드 상세 영수증에 찍힌 주소를 보고 찾아갔더니 떡대 두명이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카드를 돌려주지도 않고 계속 결제를 했다고 하네요. 입 모양을 보지 않으면 의사소통도 잘 되지 않는 앤데.. 너무 큰 금액이기도 하고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