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떡해...

쓰니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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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시작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나 4개월을 달려가고 있어 짝남은 한살 연상이야 만난 계기는 도서관에서 내가 먼저 여자친구 없으면 연락 달라고 번호를 줬고 30분만에 연락이 왔어 계속 연락하다보니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렇게 몇일동안 연락을 이어가던 중 잠깐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만났는데 잠깐 산책하고 헤어졌어 그 뒤로 두 세번 더 만나서 산책하거나 놀이터에 앉아서 얘기 정도 해봤고 언제는 10분만ㅔ 전화 하자길래 했는데 약 3시간을 통화했어 그것도 새벽에.. 흔히 알고 있는 썸타는 관계 중 국룰 내용 중 "뭐해?" " 너 생각" 연락하다가 이 내용도 나와서 난 여기까지 관계의 발전이 매우 잘 되고 있는 줄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서 아닌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 만나는 빈도수가 매우 적어지고 연락은 매일 하는데 전화도 아주 가끔씩 하고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전혀 감이 안 잡혀.. 그리고 내가 최근에 좋아하는 사람에 관하여 한번 더 물어봤는데 나를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대.. 내가 이제 기숙사 학교에 들어가는데 주말마다 집에 오긴 와 근데 솔직히 집 주변에 올 일은 거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자주 올 순 있어 짝남이랑 집도 10분 거리라 괜찮을 거 같은데 내가 거기 학교 가는 거 알게 된 후부터 이젠 못 볼 것처럼 얘기를 해.. 언제 밥 한번 사주겠다고 메뉴랑 날짜 정해오라는데 깔끔하게 고백을 하고 기숙사에 들어갈까, 그냥 이대로 마음 접을까.? 내가 말 하는 건 잘하는데 이렇게 글 쓰는 건 잘 못해서 말이 이상하게 적혔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