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하면서 ... 느끼는?

쓰니2023.01.06
조회290
이번에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하면서 이상하다 생각되서 써봅니다.ㅡㅋ

22년 12월28일부터 1월 10일까지 알바를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대표가 8일까지만 하라고 한다. 나는 알겠다고 했고. 왜 이렇게 됫는지 이야기 해볼께요.

일단 이유는 토요일에 소파를 더 들어오는데(소파 팔고있음)

그걸 대표와 나, 그리고 알바1, 알바2(이 인원은 토요일에 새로 오기로 함)이서 하역하고 조립하고 위치 시키자고 한다.

근데 내가 11시간 동안 정장입고 근무를 하는데 옷이랑 이거 더러워질텐데 어떡하냐 길래 작업복을 가져와서 갈아입고 하란다.

그래서 내가 이거 하역하고 조립하고 정리까지 하면 못해도 4시간이고(전문기사님들 하는거 보니 3시간 걸리더라) 이 소파 하다 기스라도 나면 어떡하냐 하니 대표가 자기 있으니 괜찮다고 하길래

나는 못한다 11시간 근무 쓰는것도 생각보다 지치고 거기에 힘쓰고 땀흘리는 노동을 추가로 못한다고 난 판매하러 왔지 그건 못하겠다. 용역이나 추가 알바를 써서 하시라 정리할때는 도와 주겠다고 하니 얼굴 썩더라.

차마 와이프와 손녀가 있으니 욕을 못하고 '그렇지. 직원도 아니고 알바니깐'라고 이야기하면서 니까지게 감히라는 표정이 보이더라 그리고 이야기 하다가 지금이 목요일이니깐 일요일까지 일하는것으로 결론 났고 집으로 가면서 알바애랑 호박씨 까면서 집왔다가 심심하기도 하고 웃겨서 써본다.

다들 그냥 해주면 되지 저렇게 까지 한것에 대해 의문이 들수도 있는데 이유를 말해봅니다.

1. 알바전 ㅡ 전화가옴. 14일간 알바 할수있냐고 하길래 하겠다고 함. 근데 그때 당시 점심을 안주는 알바를 하고 있어서(-;;육체노동일에 점심을 안주는데는 처음 해봐서 당황했었음) 점심과 저녁을 어떻게 하냐 길래. 대표가 당황하면서 원래 안주는데 식대 만원 준다고 함. (아 안물어 봤음. 안줘겠구나 싶었지만 이때까지는 괜찮앗음)
웃긴건 소파팔면 인센준다고 하길래 오 하다가 1대당 만원이라길래 김이 팍세음(그냥 알바니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감)
그리고 정장 입고 오라길래 정장 윗도리가 낡아 셔츠에 넥타이하고 가디건아니면 조끼입고 근무 하겠다고 했음.

2. 알바 투입 1일전 ㅡ 점장에게 전화옴. 내일부터 일하는데 전날에 와서 그래도 좀 알아야지 않겠냐고 연락옴. 귀찮았지만 그날 일정도 없기도 하고 백화점에서 하니 그러려니 하고 1시쯤에 찾아감.
2주간 행사 하는데 점장이 행사쪽 매장가고 내가 본매장을 맡는다고 하길래 어 배워야 할게 많아 시간좀 걸리겠다고 생각했는데... 30분도 안되서 끝남(??? 속으로 이게. 끝?)
뭐 하면서 모르면 물어보고 배우면서 하면 되겟지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감

3. 알바1일차 ㅡ 출근시간 20분 일찍와서 2개 매장 청소하고 점장 기다림. 점장 20분 지각함(매장에 나와 점장뿐) 그러
려니하고. 근무시작. 엄청 편함.
(하지만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11시간동안 몇일 멍 때리면 겁나 정신적으로 지침. 구두신어서 발도 아프고. 앗 그리고 점장은 정장 안입음. 여자라서 그러려니 함)
마감 할때쯤 점장이 내일 30분 늦게 출근할것같다고 함 운동을 매일 하는데 이것때문에 늦을것같다고 함(속으로 그럼 평소엔 어떻게 했는지도 웃기고 대충 뭔지 알것같아서 알겠다고 함)

4. 2일차ㅡ 평소와 똑같이 근무하고 있는데 저녁때 교대할때(점심과 저녁때 행사쪽 매장에 교대해서 소파 지켜야함ㅡㅋ) 머리 아프다며 저녁먹고 본매장에서 좀 쉬겠다고 함. 나 이쪽것 하나도 모르는데 어떡하냐니깐 본매장처럼 멘트날리고 모르는것 있음 전화하라고 함.
(어차피 저녁때 사람이 적으니 알겠다고 함. 근데ㅋㅋ 웃긴게 내가 잘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계약한다고 하면 겁나 빨리 나타남. 그렇게 7~8건을 곁눈질로 해서 계약작성하는법 마스터함. 포스터기는 원래 할줄알았고)
그러다 한시간 지나고 시간되면 나보고 마감하고 불끄고
가라고함 ? 이때부터. 뭔가 쎄했음

5.3일차~4일차 ㅡ 이때부터 자기 병원가다느니 등등 핑계로 아침 1시간~1시간 반 늦게옴. 그리고 저녁때는 아예 저녁교대 때 부터 본매장 간다고 못박음. 물론 마감하고 가면 없음.
그리고 대표 뒷담화를 계속 이야기함.(난 이때까지는 점장이 이상한 사람인줄 알앗음)

6. 5일차 드디어 대표가 나타남. 이때서야 좀 제대로 배우고 알게됨. 대표가 같이 일할 생각 없냐고. 다른지점 점장 안해보겟냐고 물어보고 해서 나를 좋게 보고 있구나 생각했었음.
대표 가고나서 점장이 무슨이야기 했냐해서 말해줬더니 그 양반 말만 그러싸하게 이야기하고 이상하다고 함(이때까지 점장이 뺑끼친게 많아 안좋게 생각하고 잇어서 한귀로 듣고 흘림)
자기 월급도 적고 인센도 작고 나랑 비슷하다며 궁시렁 궁시렁 거림. 그리고 또 먼저 퇴근함

7. 7일차 ㅡ 사건이 터짐. 전날 점장 휴무라 휴무때 대체알바랑 쓰는데 그때 내가 계약 한건 얻어냄(대체 알바라하고 하지만 나보다 더몰라서 행사매장 내가 봄) 근데 그거 또 점장이 이야기 하더니 올렸는데 그 한건이 문제가 됨
(나랑이야기할때 현금가로 햇을때 할인 해준다고 했는데 점장이 카드로 결제함 이것 때문에 대표랑 점장 싸움)
싸우고나서 갑자기 내려와 짐을 싸기 시작함. 그만두다고함.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날이니깐 제대로 근무하고 간다고 함
(속으로 이상황 뭐지 겁나웃겻고 뭐 어떻게 되겠지하고 나도 퇴근함)

8.8일차 ㅡ 점장 진짜 안나옴ㅋㅋㅋ 슈발 점심때 되서 대표한테 어떻게 하냐니깐 진짜 안나왔냐고 말하고ㅋㅋ 알바 한명 뽑아서 보낸다고 함. 오후3시에 알바옴. 알바애보고 내가 아는거 대충 알려주고 모르거나 무슨일 있으면 전화하라고 함(난. 바쁘기도 했고 점장이 알던 고객들이 점장과 한것들 뒷처리한다고 정신이 없었음. 그래도 그날 2대 팔음)

9. 9일차 오늘 ㅡ 오늘은 널널해서 알바애한테 알려주면서 근무하고 있음. 오늘 대표와서 알바애 물건 새로 들어오기도 하고 면접본다고 온다고 함
(첫날부터 내가 교육이나 참고할 자료좀 보내주라니깐 보내준다고말만하고 안보내주고 가격표도 안맞고 홈페이지 있으니깐 그거보고 있으라고 하는데 내용도 없고 에휴... 명찰은 내돈주고 만들어야하고 좀 짜증이 난 상태였음. 가격표 가져온다고 해놓고는 결국 안가져와서 내일 층관리자에게 내가 부탁해서 만들겠다고함.).
그래도 3대팔고 있는데 대표 이양반이 욕심이난는지 토요일에 물건을 더들이겠다고 함.
주말에도 기사분들 일하시나 의아하기도 했지만 나랑 상관없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우리보고 하역하고 조립하라는거임

그래서 내가 위에 같이 이야기했고 내가 확실히 이야기해달라 그래야지 나도 내 일정을 짤거 아니냐 원래 10일까지로 하기로 되어 있엇는데 이러시는데 정확히 말해달라
(매출이 좋으니깐 백화점에선. 행사 24일까지.하자고 해서
그렇게 하는걸로 되어 있는데 이 대표 양반은 말안하고 있다가 오늘 당일에서 이야기 한거지. 물론 난 2일전에 알고 있엇고)
기분 나ㅃㅏ가지고 내일까지 일하라고 하다가 아차한거지. 왜? 거기 운영, 계산, 작성, 포스터기 작동 등등 나밖에 모르니깐(간단한거지만 해본사람들이 없는데 그나마 있는애도 하루 반나절 일했던애인데 얘도 면접보다 열받아서 일요일까지만 한다고 했거든)
그러니깐 일요일까지로 바꾸고 요새 변수가 많아서 어떻게될지 모르다고 이야기 하더라고ㅋㅋㅋ
(들어보니 면접 보러 본 사람이 한명더 있었는데 그사람 토요일에 출근하는거 같더라고, 걔한테 인수인계 시키려고 일요일까지 늘린것같애. 물건도 셋팅도 해야하니깐. 알바애는 지한테 점장 뭐뭐이야기하다가 한명더 오는거보고 저울질 하고 있구나 생각도 하고 월급이랑 인센이야기 듣고 어이 없어도 하고, 제일 열받은건 결정할때까지 시급으로 받기로 했는데 내 일당이랑 차이나고ㅋ 자기는 식대 이야기가 없엇다는거야 .너무 열받앗대)

그런데 결국ㅋㅋ 말하는거보니 용역 안쓰고 기억코 할려는것같은데 겁나 짜증나더라.
가식적이게 안적을께 돈도 더 주는것도 아니고 난 판매하려고 이건 지원한거지 직원도 아닌데 작업복입고, 또 정장 갈아 입고 땀흘리며 일 안하고 싶어.
돈이 그리 급한것도 아니고 취업준비동안 돈이나 벌어야겠다 싶어서 하는거지

암튼 겁나 알바애랑 대표 호박씨 겁나 까면서 집왔네.
내가 두서 없이 적어서 많이 생략되었는데 완전 개판이야 개판. 그리고ㅋㅋㅋ 슈발 다른지점에는 정장입는데 하나도 없댜. 어이가 없어ㅋㅋ 맞은편 매장이 정장 입어서 입으라는거랴 ...

암튼 잠도 안오고 해서 적어봤네요. 남은 3일동안 몇개 더 팔아서 인센이나 챙겨야지.(근데 줄려나 모르것네)
참고로 아직 근로계약서도 작성 안했음. 하지만 난 갤럭시라..ㅡㅋ
다들 굿밤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