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최대한 있는 그대로 쓰겠습니다.
병원에 입사한지 한달쯤 되어가는데
출근 후 근무하기 전 항상
커피나 녹차, 둥글레차를 마시며 일을 시작합니다.
제가 입사 막내기도 하고 집이 가까워 일찍오기때문에
수돗물을 전기포트에 받아서 물을 끓여놔요
다들 모닝커피를 마셔서 가득 끓여놔도 연달아
두번 끓일때도 종종 있어요
어제도 제가 수돗물을 받고있는데
바로 제 윗 연차의 선배가 기겁을 하면서
여태 수돗물로 끓인지 몰랐다고
수돗물옆에 보면 길고 가느다란 수도꼭지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마시는 정수된 물이라며 앞으로 그걸
사용하랍니다.
수돗물도 다 정수되어서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냥 마시는것도 아니고 끓여서 먹는거잖아요?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됐지만 윗선배가 하라고 하니
그냥 알겠다고 하고 커피포트에 있는 물을 버리고
길고 가느다란 정수용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받았는데
너무 찔끔찔끔나와서 답답했어요;;
당연히 시간도 오래걸렸구요
그 후 점심시간이 휴게시간이라 배드에
앉아서 커텐을 치고 쉬는데 옆 배드에서 그 선배가
오전 있었던 일을 말하면서 생수나 정수된 물이 아닌
수돗물로 끓인걸 본인들이 먹었다고 난리부르스네요
그게 그렇게 찝찝한가요? 저는 그런적이 없어서
정말 모르겠습니다. 공감하시는분 계신가요?
아니면 비공감이신지요?
수돗물을 끓였다고 왜 이난리인지 모르겠어요
댓글 253
Best식당에서는 다 수돗물써요 백종원 방송보면 다들 수돗물로 음식하잖아요
Best한국의 수돗물 수질이 전 세계 8위 입니다. 솔직히 찝찝한 마음에 그런거지 그냥 마셔도 무탈한 수준이예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선 마음에 두지 말아요.
Best정수기가 없으면 모르겠는데 옆에 정수기 놔두고 수돗물 쓸 이유는 없죠
Best어려서부터 음식은 무조건 정수기물로 끓여써서 수돗물로 끓이는걸 눈으로 보면 좀 찝찝하긴 함. 근데 모든 식당이 다 수돗물쓰는데 선배는 어케밥먹는대?ㅋㅋㅋㅋ 밥먹으러 같이 가면 저기 수돗물로 끓이는데요? 계속 얘기해주세요
정수기 있으면 정수기 물 쓰는 게 맞는데 수돗물 끓이면 괜찮고 모르고 그런 건데 왜 개오바를 하냐
수돗물이 더러운거 말고 전기포트 설명서에 써있는데 수돗물속 염소가 굳어서 전기포트 수명 줄어든다고 정수물 쓰라고 써있던데요? 그래서 저는 항상 정수물 쓰고 밥할때나 과일세척에 마지막물 정수기 써요 수전마다 필터 있는데도요
먹는 사람이 찝찝하다하면 수돗물 대신 정수물로 주면 된다고 생각함. 이미 쓰니는 그렇게 했으니 굿~ 하지만 뒤에서 그런걸로 뒤에서 수근되는 사람은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봄. 그러니 그런 직장동료는 가까이 하지 않으면 될듯
끓여서 먹으면 괜찮은거 아닌가??
10여년전 해장국집 알바 할때 소독약 냄새 난다고 밥할때 정수기물 빼서 하던데
상하수도사업소 일하시는 분들 모두 책상에 아리수 페트병은 그대로 두고 정수기 물 드시더군요. 이유가 있겠죠. 굳이 정수꼭지가 있는데 답답하다고 계속 수돗물을 쓰겠다는 쓰니나 남한테 그걸 흠 잡아 말로 옮기는 동료나 이건 뭐 잘한 사람이 없는 상황입니다.
무식이 용감하내. 콧구녕에도 필터끼고 숨쉬어라. 산소가 얼마나 몸 속 세포 구석구석 가는데요~~ㅋㅋㅋ c- eight
나도 지금까진 아무생각 없이 수돗물로 요리했는데 이게 참 한번 인식하고나면 갑자기 찝찝해지더라..우리나라 수돗물 음용 가능한건 아는데 우리집 수도관에 물때같은거 껴있을까 싶고.. 인식하고 나니까 손이 잘 안감 ㅠㅠ
난리는 어디서 난리가 남?
정수기가 있는데 굳이 수돗물로? 없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