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시비 끝에 흉기로 20대 실명 될정도로 폭행

ㅇㅇ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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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관련 시비가 붙자 상대를 둔기로 폭행하고, 이후 흉기로 위협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10대 후반 남성 A군을 특수상해와 특수협박,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군은 오늘(7일) 새벽 2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의 한 골목에서 20대 B 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뒤 차를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여 분 만에 수원시청 인근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피해자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한쪽 눈이 실명될 우려가 있을 정도로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관련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피해자의 부상 정도를 고려해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