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단톡 계속 만드는 시누(추가)

답답2023.01.07
조회167,683

결혼 후 얼마 있다가 시누가 멋대로 시댁 단톡방을 만들었어요.

시부모님은 거기다가
100년에 한번 피는 선인장꽃 행운이 온다
호랑이 기운 받아가세요
뭐 이런 어르신들 카톡 이미지 같은것도 올리고
벚꽃, 낙엽이 예뻐서 찍어봤다며
자연 사진도 올리고요
음식사진도 올리고
저녁에 뭘 먹었는데 맛있더라 너희(우리부부) 다음에 같이 먹자
날씨가 덥다, 춥다, 비온다, 눈온다며 우산챙겨라, 따뜻하게 입어라 등등의 카톡을 보내세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저런 카톡에 답장하는것도 며느리 입장에서는 일이고
무시하자니 예의없어보여서 스트레스받는데

시누는 한술 더 떠서
저희 부부와 상의도 없이 단톡방에다가
"몇월며칠 모여요~, ㅇㅇ날 모여서 밥먹어요" 이런 카톡 보내고
시부모님은 "그래, 좋아, 찬성" 이러세요.

그러면 거기다가 저희는 못간다 그렇게 말하기가 어렵잖아요?

걸핏하면 별것도 아닌 날에 모이자하고
밥먹자 부르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추가ㅡ시부모님이 저에게 말실수하고 잘못된 행동을 해서 겸사겸사 홧김에)그냥 아무말없이 단톡방 나왔거든요.

그랬더니 시누가 또 초대하고 ㅋㅋㅋ
(추가ㅡ본인 부모가 저한테 잘못한거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또 초대했길래 초대받자마자 바로 나가기함/ 내가 탈톡한걸로 뭐라 할수 없는 상황 )

제가 없어도 시댁식구끼리 안부주고받고 지내면 될걸
웃긴게 제가 나오니까 본인들끼리는 단톡방에서 말을 안해요.

아무튼 저런식으로 단톡방이 없어지나 싶었는데
(추가ㅡ시부모님 잘못한건 나중에 제가 사과 받고 다시 관계회복)
제가 작년에 출산을 했는데
아기 사진을 올려달라며 시누가 또 단톡방을 만들었어요.

제가 시부모님께는 아기사진 보내드리는데
시부모님이 그걸 다시 시누에게 보내는게 번거롭다구요.

역시나 애기사진은 애기사진이고
시부모, 시누가 또 "모이자, 밥먹자" 그러고 있어요.

진짜 시누가 저 힘들게 하려고 일부러 저러나 싶고 짜증나는데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추가ㅡ어제 글올리고나서 남편에게 말했더니
남편 왈 "걔가 요즘 이상하더라고, 이제 시집갈때가되니까 엄마아빠 챙기고 살고싶은가 요즘에는 엄마아빠한테 잔소리도 엄청하고 애가 이상해졌어. 이렇게 말하고 끝.
본인이 이렇게 하겠다 이렇게해라 이런말 전혀없었네요 ㅜㅜ)


댓글 150

33오래 전

Best남편은 유령인지 글에서 찾아볼수가 없네

ㅇㅇ오래 전

Best단톡 퇴장하고 시누를 차단하세요. 그리고 밥먹자, 모이자 하면 저희는 쉴께요, 저희는 다음에 참석할께요. 라고 카톡보내세요. 두번이고 세번이고 가기싫으면 거절하면됩니다.

ㅇㅇ오래 전

Best결혼전에 남편이 시가 가족들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편이 아니였지요? 며느리들였으니 지네가 뭐라도 되는줄알고 지네가 말하면 며느리는 네네할줄알고 며느리 이용해서 화목한 가족 코스프레하고 싶어서 저러는거에요 저도 시누가 같잖게 구는데 세상 멍청한 짓하면서 시모랑 둘이 저이용해서 지네 오빠 조종하려고 전화통화한걸 제앞에서 술술 말하는거보고 웃껴서ㅋㅋ( 오빠가 말안들으면 언니한테 말하라고했어요~이걸 자랑스럽게말함) 그걸 왜 나한테 말하라그래?난 할일없이 놀아? 했더니 말 바로 바꿔서 그러니까요 언니도바쁜데.. 이러던데 ㅋㅋ 웃긴건 남편이 저랑 결혼하기전에 시누도 자기 부모님안만나고 밖으로 돌았고 심지어 결혼도 일찍했다가 시짜 질린다며 2년만에 이혼해놓고도 저지랄함 며느리만 생기면 갑자기 화목코스프레하고싶은가봐~

찬란오래 전

Best시누한테 그냥 말을해요 단톡 불편하다고 하기싫다고 해요 눈치도 없는분한테 빙빙 돌리면 못알아들으니까 남편을 잡고 이야기해요 시댁일은 남편입을 통해서 하는거예요 내가하면 쌈날거도 아들입으로 나오면 그런가 하는게 시댁이거든요 남편한테 널통해서 전달받겠다고 남편은 그만큼 친정에 안한다고요 쏴지르고 남편이 말하게해요 아기가진도 보내지마요 아들이 보내야지 뭐 반가운 손님이라고 남들처럼 시댁에서 집은 사주고 괴롭히고 그러는거예요? 아직 시집안가봐서 몰라서 그러는거예요 유부의 세계 뭘 알겠어요 ㅎ 시집갔는데 그러면 도른거고요

쓰니오래 전

단도직입적으로 시누이 너도 시집가면 시댁 자주 보기 싫잖아 무슨날 명절,시부모님 생신도 아닌데 왜 만남을 만들어 본인 부모님 여행 가고 싶으면 혼자가 이런말 해도 예의 없는게 아니지 않나 사회분위기가

ㅇㅇ오래 전

단톡방 너무싫어요 친정은 안만드는데 시댁은 왜자꾸 만듬?

이해불가오래 전

진짜 그 시누는 본인이 시집가서 한번 역지사지가 되봐야 정신차리겠네.. 나도 시누지만 가족단톡에 올케 초대는 생각도 안했고 얼마나 불편한지 알아서 서로 연락도 안하는데… 짘짜 개념도 없고 눈치도 없는 저런시누는 결혼해서 지보다 지독한 시누만나 정신 오지게 차려봐야 지가 한짓을 알겠네 ㅋㅋㅋㅋㅋ 님네 시누 넘 멍청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po0405오래 전

나두 저 상황 반복 그래서 대놓고 시도때도없이 뭘자꾸 모이려고 하느냐 했더니 싫어요? 하길래 그냥 본인가족들끼리 오손도손 살면되지 뭘자꾸 모여서 밥을먹어요 하니까 올케는 싫은가보다 해서 남편은 보내준다고 했더니 단톡도 안부르고 편히 살게 되었어요 너무좋아요

오래 전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음 그냥 읽지 않고 무시..그러니 자연스레 없어짐..끝

ㅇㅇ오래 전

울 새언니한테 졸 미안하네 조카만든방(새언니첫째) 이글 읽고 나가도 된다 용기 먹음

스마일오래 전

시누한테 단톡 불편하다고 말하세요. 전 말했어요. 이제 단톡안해요

오래 전

엥? 남편이 말이 없다가 끝이에요? 나 피곤하니까 시누가 만나자고 하면 너가 알아서 다 커트해 너가 안하면 내가 할건데 그럼 분위기 뭐같아지지 않겠어? 자기 가족은 자기가 알아서 단도리좀 하자 고 말을 하세요 말을!!!

ㅇㅇ오래 전

그럴땐 빨리 시집 가길 바래야죠 ㅋㅋㅋㅋ카톡은 계속 나가기 하시고 시누 시집가면 끝날듯. 근데 지랑 비슷한 인간 이랑 결혼하면 더 심해지는건 각오하셔요ㅠㅠㅠ나같음 열받아서 주위에 진짜 나쁜남자 스타일 일부로 소개시켜줘서 시누가 애걸복걸 하고 만들고 버리라 하고싶네

ㅡㅡ오래 전

어플 홍보는 아니고 쑥쑥찰칵이라고있어요 거기에 시댁가족들이나 등등 추가하면 내가 사진 동영상올리면 볼수있어요 친정식구들만보게할수도있고 . 시어머니랑사이가안좋은건아니지만 제기준에 시덥잖은 애기사진일수도있어서 보내기뭐하고 아님 어머님은 바라실수도있고 그리고사진만띡보낼수도없고 한마디라도해야되는게 귀찮았는데 어플까니까 좋아요ㅋㅋㅋ어머님도 시도때도없이 그거보시고 그 낙으로 사신다며 암튼 꼭저어플이아니더라도 애기사진만큼은 저런방법도있습니다 ㅋ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답답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