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예민하다고 너무 맞춰주며 키우다가 둘째 낳고 첫째에게 화내기 시작함 무의식적으로 순둥이 둘째 편안해하고 우쭈쭈했을 가능성 < 이전에 다 맞춰주던 부모라 더 충격이었을 거고 게다가 예민해서 부모가 은연중에 다르게 대하는걸 느꼈을 것임
3. 다시 사랑(돌봄) 받고싶은데 불안이 큰 애라 객관적 사고도 안되고 방법을 모름
유일하게 자기가 통제할 수 있는 체중에 집착하면서 인지왜곡 시작 (=정신병 도지기 시작)
4. 정신적 치료는 커녕 애가 원하는대로 돌보고 맞춰주면서 잘못된 행동과 왜곡된 인지에 효능감 심어줌
당연히 성공했으니 계속 이걸 생존방식으로 삼게됨
(정신병 강화)
5. 애 머릿속 : 엄마가 동생이 생기고 나에게 화를 냈고 내가 살빠지니까 예전처럼 맞춰주며 신경써주네?> 동생을 살찌워서 미움받게 하고싶다로 확장.
6. 그런데 그 과정에서 보호자들은 정신과 치료는 커녕 최소한의 선도 긋지않음 안먹는게 식욕문제지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둔감한 편
7. 18kg될때까지 버티다 금쪽이 나옴
지나치게 예민하고 강박적인 아이와 다 맞춰주지만 둔감한 부모의 안타까운 콜라보
맞춰주기만 하는게 사랑이 아닌것을
*물론 예민한 애 키우는거 너무 힘들고 똑같은 양육환경이라도 모두 강박증 걸리는건 아님 그래서 부모도 너무 힘들건데 예민한 애면 그만큼 더 유의깊게 보고 미리 치료했어야했는데 그게 아쉬울 뿐 다른 부모였어도 크게 다를바 없었을 것 같긴 함
정상체중되고 금쪽처방 받아서 잘 낫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