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싫어서 헤어졌는데 큰 죄인가요?

ㅇㅇ2023.01.10
조회196,590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 확실한 얘기를 듣고 싶어 이곳에 써봅니다
제 소개 간단히 하겠습니다
저는 여자 34살입니다 두달전 4년 만남 남자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제가 결혼 생각이 전혀 안들었습니다
물론 이유도 남자가 알고 있고 먼저 이별통보를 했어요
저랑 전남친이랑 사귈당시에는 둘다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고 (물론 어려서 그런거일수도 있어요)
혹여 만나다가 한명이라도 의견이 틀릴시에는 이별 하자
얘기가 된상태였습니다
확실히 나이가 차니 남자는 슬슬 결혼에 대해서 조금씩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결혼을 진짜 해야하나 싶고 갑자기 무서워지더라고요 혼자 고민을 엄청 하는도중에
상대방이 먼저 묻더라고요 슬슬 결혼 생각 든다면서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사랑해서 하고 싶은거냐
아님 나이차서 그런거냐 묻더니 전자라더군요
저도 신중히 생각했으나 결혼까지는 전혀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그래서 말을 했더니 그럼 그만 끝내자해서 서로 합의 하고 좋게 마무리가 됐어요
물롬 저도 사람인지라 넘 슬프고 마음이 안좋지만 어쩌겠어요 결혼 생각이 없는데 제가 매달려 봤자 결과는 똑같잔아요
며칠전 친구들을 만났는데 제일 핫한 소식인 제 이별얘기가 나왔어요 저 포함 6명인데3;2로 의견이 갈리더라고요
친구 3명은 아직 생각 없음 하지마~~ (그중 2명은 했어요)
나머지 2명은 너무 했네 결혼 생각 없으면 연애고 하지말라면서 그러고 너가 다른남자 만나면 욕 먹는다고
결혼이 싫어서 헤어졌는데 또 그럴거냐먄서 엄청 뭐라하도라고요 그래서 제편인 친구가 결혼 생각 없는 남자 만남 되지~ 왜그러냐고 했더니 저한테 뭐라하던 친구가 차라리 돌싱이나 만나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ㅇㅣ 말을 뭘 그렇게 심하게 하냐면서 대화는 그대로 종료 했어요
근데 전 너무 기분나빠서 친구한테 뭐라하고 바로 나왔어오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매우 나쁘더라고요 그렇게 욕먹을일 인가 싶기도 하고요 단톡방 개인톨 오길래
일단 며칠째 안읽고 있습니다 마무릴 어떻게 지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처음 글쓴거니 두서 없어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147

ㅇㅇ오래 전

Best돌싱이나 만나라 그러는게 친구임? 그냥 결혼생각 없어서 헤어졌음 잘했다 그러고 위로나 해주면 될걸. 남녀사이 정답이 어디있고 커플이 합의하에 결정한걸 왜 친구란 이름으로 비난을 함? 그 뭐라 그런 것들 절대 친구 아니에요. 쓰니의 불행마다 박수 칠 것들이니 적당히 선 긋고 지내요.

ㅇㅇ오래 전

Best감놔라 배놔라 하는거보니 본인들 사는게 재미없나보네요 내버려둬요

ㅇㅇ오래 전

Best그럼결혼할생각없는데 계속 만나나요? 상대를 위해서라도 정리해야지. 님 부럽나 봅니다

22오래 전

Best근데 돌싱을 만나라는 년은 뭐지? 연애하다 아니다 싶으면 남녀불문 헤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님? 몇년 연애하면 다음엔 돌싱 만나야 하는건가? 개 웃기는 년이네..

ㅇㅇ오래 전

추·반결혼은 어차피 선택인 거니까 결혼 안하겠다는 남친 만나면 됩니다. 다만, 조물주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만든 본능은 이해하고 만나야죠. 여자 입장에서 결혼안하고 연애만 할 남친을 단순히 연애상대로 본다면, 남자 입장에서 결혼 안할 상대는 섹스파트너로 볼 뿐이죠. 남자는 정신적으로 사랑의 감정을 나누고픈 상대와는 결혼을 생각합니다. 쓰니가 그런 남녀의 다름을 인정해야만 결혼안할 연애 상대를 만날수 있습니다. 물론, 그남자에게 사랑의 감정 따위를 기대해선 안됩니다. 그남자는 그저 욕정해소구를 만나는것 뿐이니까요.

ㅇㅇ오래 전

저ㅋㅋ 이혼남이나 만나라는 친구는 친구 아닙니다 쓰니 불행한 일 잇으면 박수칠 인간임 쟤랑은 선 긋고 지내세요 저라면 경조사 때도 안 가겠지만ㅋㅋ 친구

ㅇㅇ오래 전

친구들도 버리세요 지 인생이나 똑바로 살라고 하고 님처럼 처음엔 결혼생각없다가 바뀌는 사람도 많아요 (아이문제도 똑같고) 합의하에 만나도 말바꾸는거 쉬움 합의하에 결혼해도 말바꾸는 종족들도 많음 사람이 가장 어려운존재임 본인 생각 결정 잘 밀고 나가세요 본인 인생인데 막 살필요 없어요 친구들은 꼭 버리시고(특히 돌싱 얘기한애 돌싱 소개 시켜준다해요 너나 쳐 만나라고)

쓰니오래 전

애초에 계약조건을 걸고 만난 후에 헤어진 것이니 문제는 없음. 근데 한가지 오지랍 떨자면 한두해 지나면 그때는 님이 원하든 원치않든 결혼상대자로서의 매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주변에서 놀랍도록 남자들이 없어짐. 어릴 때 예쁘다 단아하다 참하다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듣고, 주변에서 대시를 많이 받았어도 말이죠.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본인이 죽을 때까지 독신주의를 고수 할 수 있다면 문제는 없음. 그 이후에 결혼 못하는 것은 아님. 다만, 본인이 생각하는 수준을 만날 수는 없음.

ㅎㅎ오래 전

오래 만났어도 거를 친구는 거르세요.

상사화오래 전

친구랍시고 괜히 왜 그런말까지 상처주려안달인지... 일단 잘 화냈고 남에게 해끼친거 아니니 이별이 뭐 대수라고 그러다 팍 콩깍지 씌이면 하면됨

ㅇㅇ오래 전

뚤린 주둥이라도 대가리도 뚫렸나 개쌍녀아해주시지

1오래 전

미친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과그년을 옹호하는 무리들까지 싹 다 당장 버려요. 남 잘되는 거는 아예 못 보고 안되면 위로하는 척 좋아할 년들이네. 미친년들 ㅋㅋㅋㅋㅋㅋ 조카 4대가 망해라 이 잡것들아

ㅇㅇ오래 전

요즘 여자나이 34살이면 아직 젊어요 청춘이 아까워요 연애도 많이 하시고 사랑도 많이 하세요 아마 남자들 줄 섭니다

1오래 전

지랄맞은 친구들이네요ㅋㅋㅋ 오히려 현명한 선택 아닌가요?? 어처구니가 없네 저런 친구들 그냥 버려여

ㅇㅇ오래 전

사랑해서 결혼하자고 한다면서 결혼 안한다니까 왜 헤어지쟤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냥 남들처럼 번듯하게 결혼이 하고싶은 거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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