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여자입니다.
남편은 저랑 동갑이고 대학교에서 만나서
계속 만나다가 1년 전에 결혼했어요.
지금은 둘다 직장 다니고 있구요.
남편은 원래 성격이 무덤덤한 편이에요.
딱히 표현이 많은 것도 아니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크게 놀라는 거나 호들갑 떠는 것도 없어요.
근데 제가 얼마전에, 몸이 조금 안 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뭔 혹 같은게 발견이 돼서,
정밀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의사 선생님도 모양이나 위치 둘다 괜찮고
아마 물혹 같은 거일거라고 말해서 저는 안심하고
있었고 남편은 말할 때부터 그냥 덤덤했구요
근데 두달 전에, 남편의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전날 남편이랑 만나서 술을 마셨다고 알고 있어서
그것 때문에 전화했냐고 물어봤는데, 남편이
제 혹 때문에 엄청 울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연애를 몇년을 했는데 우는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고 결혼 해서도 마찬가지였는데..
남편이 아기처럼 엉엉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좀 믿기지가 않았는데 만약 암 같은
병이면 자긴 어떻게 사냐고 2시간을 넘게 울다가
집에 갔다고 해서..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믿기지도 않아서 그냥 넘어갔어요 일단..
검사 결과 괜찮다고 나와서 얘기 해줬을 때도
남편은 또 무덤덤 했구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남편 조카를 보러갈 일이
생겼는데 남편이 일이 생겨서 혼자 보러갔는데,
초등학교 4학년인 애가 막 남편에 대해서 저한테
얘기 하는거에요..남편이 이 집에만 오면
제 자랑을 그렇게 한다고, 일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결혼하니까 더 예뻐졌다는 둥..계속
얘길 한다면서..그래서 믿기지가 않아서
이번에는 남편한테 넌지시 조카랑 만나면
무슨 얘기 많이 하냐고 물었는데, 그냥 학교
얘기 물어보고 그런다고만 얘기하고..
그러더라구요..남편이 평소에 워낙 무뚝뚝해서
이럴 거라는 건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왜 남편이 저한테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는
걸까요??
남편이 제게 속마음을 말하질 않아요
28살 여자입니다.
남편은 저랑 동갑이고 대학교에서 만나서
계속 만나다가 1년 전에 결혼했어요.
지금은 둘다 직장 다니고 있구요.
남편은 원래 성격이 무덤덤한 편이에요.
딱히 표현이 많은 것도 아니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크게 놀라는 거나 호들갑 떠는 것도 없어요.
근데 제가 얼마전에, 몸이 조금 안 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뭔 혹 같은게 발견이 돼서,
정밀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의사 선생님도 모양이나 위치 둘다 괜찮고
아마 물혹 같은 거일거라고 말해서 저는 안심하고
있었고 남편은 말할 때부터 그냥 덤덤했구요
근데 두달 전에, 남편의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전날 남편이랑 만나서 술을 마셨다고 알고 있어서
그것 때문에 전화했냐고 물어봤는데, 남편이
제 혹 때문에 엄청 울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연애를 몇년을 했는데 우는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고 결혼 해서도 마찬가지였는데..
남편이 아기처럼 엉엉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좀 믿기지가 않았는데 만약 암 같은
병이면 자긴 어떻게 사냐고 2시간을 넘게 울다가
집에 갔다고 해서..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믿기지도 않아서 그냥 넘어갔어요 일단..
검사 결과 괜찮다고 나와서 얘기 해줬을 때도
남편은 또 무덤덤 했구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남편 조카를 보러갈 일이
생겼는데 남편이 일이 생겨서 혼자 보러갔는데,
초등학교 4학년인 애가 막 남편에 대해서 저한테
얘기 하는거에요..남편이 이 집에만 오면
제 자랑을 그렇게 한다고, 일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결혼하니까 더 예뻐졌다는 둥..계속
얘길 한다면서..그래서 믿기지가 않아서
이번에는 남편한테 넌지시 조카랑 만나면
무슨 얘기 많이 하냐고 물었는데, 그냥 학교
얘기 물어보고 그런다고만 얘기하고..
그러더라구요..남편이 평소에 워낙 무뚝뚝해서
이럴 거라는 건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왜 남편이 저한테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