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상황이신 분 계신가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아빠가 바람을 폈어요.
근데 저는 아빠를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존경하고 멋있어서 자랑하고 다닐 정도로요
저는 아빠랑 성격이 너무 비슷해요
그래서 엄마랑 아빠랑 싸우면 속으로는 주로 아빠편이었고, 불같이 화내고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엄마의 성격을 감내해야하는 아빠가 불쌍하다고 느껴질때도 있었어요.
그런데요, 그렇다고 바람이 정당화되는건 아니잖아요. 엄마에게 휴대폰 기록을 들키고 이후에 제가 방에 갔을때의 아빠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내가 멋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이렇게 망가지는걸 보는것이 힘들어요
저는 이제 어떡해야 할까요
저는 아직 아빠를 좋아해요
근데 절대 좋아하면 안되고 증오해야하는데 혹시 내가 좋아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정신을 차려야 할까요
아빠랑 바람핀 아줌마에게 전화로 욕도 했지만 비참하고 화나요.....
한편으로는 아빠는 나랑 동생을 좋아하지 않은건가라고 생각하기도해요
정말 밉고 슬프지만 아빠로서는 인정하고 살아가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 가족을 배신한 사람이니 항상 거리를 두며 지내야할까요
아빠나 남편이 바람피고도 같이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아빠의바람..저같은 상황 있으신가요
저같은 상황이신 분 계신가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아빠가 바람을 폈어요.
근데 저는 아빠를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존경하고 멋있어서 자랑하고 다닐 정도로요
저는 아빠랑 성격이 너무 비슷해요
그래서 엄마랑 아빠랑 싸우면 속으로는 주로 아빠편이었고, 불같이 화내고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엄마의 성격을 감내해야하는 아빠가 불쌍하다고 느껴질때도 있었어요.
그런데요, 그렇다고 바람이 정당화되는건 아니잖아요. 엄마에게 휴대폰 기록을 들키고 이후에 제가 방에 갔을때의 아빠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내가 멋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이렇게 망가지는걸 보는것이 힘들어요
저는 이제 어떡해야 할까요
저는 아직 아빠를 좋아해요
근데 절대 좋아하면 안되고 증오해야하는데 혹시 내가 좋아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정신을 차려야 할까요
아빠랑 바람핀 아줌마에게 전화로 욕도 했지만 비참하고 화나요.....
한편으로는 아빠는 나랑 동생을 좋아하지 않은건가라고 생각하기도해요
정말 밉고 슬프지만 아빠로서는 인정하고 살아가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 가족을 배신한 사람이니 항상 거리를 두며 지내야할까요
아빠나 남편이 바람피고도 같이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