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옷 인터넷주문 실패하면 선물이라고 우기는 남편

뭐래2023.01.13
조회19,367
옷을 사도 꼭 거지같은 싼 옷만 사서 몇번 못입고 또사고 또사고
잘 버리지도 않음 가끔 싸고 괜찮은 옷 걸리면 싸다는걸 엄청 강조하면서 자랑 함... 진짜 듣기 싫음.한마디로 나는 이렇게 검소한 사람이다 돈을 아낀다... 뭐 이런것 같은...?
나도 일 그만두고 내옷 사본지 몇년이 지나고 아끼면서 살고 있는데... 뭐 어쩌라고....

남편은 인터넷 쇼핑을 실패해서 반품하기 곤란하면 나한테 넘김. 넘기면서 나를 위해 주문했다고 뻥을 치는데 뻔한 거짓말을 속아주기도 했지만 오늘은 뻔뻔한 거짓말에 화가 나기 시작... 예전에도 내가 속아주면서 취향 안맞으니.절대 사지 말라고 했었는데 또 이짓거리를...

딱봐도 사이즈차이 많이 나고 남자옷 티나는데 툭하면 오버핏으로 골랐다고... 그놈의 오버핏...이쁘고 질좋으면 말을 안하겠다 ...오늘은 명품 짝퉁 가디건을 가져왔는데 만지는 순간 뻣뻣하고 거칠어서 누가 입겠냐고...

기가 막히지만 입어보라고 강요해서 입어봤는데 팔도 길고 그냥 남자 가디건임... 여자도 입긴 하지만 남자들이 더 많이 입음 싸이즈 실패거나 없어보여서 안입는 거 같음. 나보러 비싼거라고 몇번을 강조함.. 아....이딴걸 주면서 생색 엄청 내길래 기분 확 상함...
도대체 얼마길래???
15만원 줬다고 함... 헐 5만원도 안되보이는데... ??? 반품하라고 하니 해외배송이라 반품못한다고 함...
내가.반품할테니 사이트 알려주라고 하니 성질 내기 시작..
사줘도 지랄한다면서... 앞으로 절대 안사준다나??? ㅋㅋㅋ 언제 뭐 선물 준적 있나?. (십몇년동안 생일선물 한번인가 받아봄) 15만원짜리 옷포장 꼬라지 하고는 .... 거짓말 하지 말라고 쇼핑 실패하면 나 주는 거 다 안다고 하니까 여자옷이라면서 우김 그럼 쇼핑몰알려주고 카드내역 보여달라니까 옷 가위로 찢으려고 함...

싼옷 버리기 아까워서 나한테 버리고 몇달 생색내기 실패하자 애앞에서 신발년이라고 쌍욕함
역시 사람 안변해 그거 알아서 그냥 애만 보고 티안내고 살고 있는데 가끔 저렇게 역겨운 짓거리를 하니 돌겠네...

포장에 스티커를 버린건지 쇼핑몰 찾기가 힘든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구글링 해도 모르겠음 ㅠ 저기에 적힌 번호로 전화하니.중국어 나오네요 ^^ 옷 상태가 진짜....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