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 아픈 건 건들지말아줘..

ㅇㅇ2023.01.14
조회6,608
나도 이해찬이랑 비슷하게 아팠던 적 있어...

고2때인데 그때 학업이랑 집안 문제로 스트레스랑 피로 장난 아니였고 카페인이 안 맞는 거 등등 복합적으로 문제가 있었음. 증상은 일상생활 잘 하다가 심장이 순간적으로 펄떡펄떡 뛰었음. 특히 잘때가 심했는데 잠들려고 할 때 누가 심장을 턱 붙잡는 느낌이 하룻밤 동안 연속으로 6번 정도 있었던 날도 있었음.

결과적으로는 지금 아주 건강하게 잘 살고 있음... 아팠을 때도 의사가 카페인 먹지 말고 안정 취하라고 했었지만 카페인만 안 먹고 일상 스케줄 그대로 했음. 관련된 약 처방도 안 받았고 어떤 약도 안 먹음.


각설하고 내가 하려는 말은 꾀병으로 미국 투어 빼먹고 놀고 있는 거 아닐거라고... 일 욕심 많은 애라서 딴 것도 아니고 해외 콘서트를 빼먹을 애가 아님. 그리고 나름 타당한 주장을 하자면

1. 멤버 입을 통해서 해찬 무대할때 커피 먹으면 심장이 빨리 뛴다는 얘기를 했다라고 건강 공지 뜨기 한참 전에 나왔었음.

2. 공지 다음날에 같은 팀 멤버랑 음식점 간 것도 진짜 꾀병이면 절대 못 함. 오히려 시선 의식해서 더 사림.

3. 미국 콘서트 한 멤버들이 얘 건강 걱정하고 다음에 같이 무대하고 싶다는 소감도 내가 알기론 두명정도(ㅁㅋ랑 ㅌㅇ) 함. 다른 팀 멤버(ㅊㄹ)도 버블로 건강 걱정 얘기했고. 꾀병이면 멤버들이 이런 얘길 할까? ㅁㅋ랑 ㅊㄹ는 성격상 빈말할 애들이 못됨.

사생이 술 먹었다고 한 것도 아닌걸로 밝혀졌고, 논란이 어떻게 됐든 이해찬은 아픈 애고 꾀병으로 스케줄 펑크낸 앤 아닐 것이라는 게 같은 증상으로 아파봤던 해찬 팬의 의견... 꾀병이라고 욕먹는 건 진짜 어이가 없고 속상해서 쓴 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