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지만 엄마랑 이모랑 어렸을 때부터 같이 살다시피해서 사촌오빠(2살많음), 사촌동생(2살적음), 저(기준)랑 또래 셋이 10년을 같이 지내와서 친남매들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엄마랑은 10년이란 시간동안 보고 살 수가 없었는데 그 시간 내내 엄마자리 대신 채워준 사람이 사촌오빠에요.
10년동안 제게 가족이라곤 아빠와 오빠뿐이었는데 그마저도 아빠가 건강때문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제가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라곤 오빠밖에 없었어요.
거리가 있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필요한 것도 보내주고 생일되면 용돈도 챙겨주고 하다가 오빠가 회사에서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면서 여유가 생겨 그 때부터는 1년에 한 번씩 여행을 데려갑니다.
제가 부모님이나 형제 없이 혼자 모든걸 감당해야 해서 최근까지도 몇 년동안 쓰리잡 뛰며 생활비 감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고싶은것 하나 제대로 못사고, 먹고싶은것도 맘대로 못먹고, 26살이란 나이까지 여행 한번 제대로 간 적이 없어서 오빠가 1년에 한 번이라도 동생 세상구경 시켜주고 맛있는거 먹여주겠다고 데려가곤 합니다.
이번에 남자친구가 생겼고, 다가오는 2월에 오빠랑 여행가게 됐다고 했는데 사촌이면 술먹고 사고칠줄 어떻게 아냐면서 이해 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족한테 말이되는 소리를 하라고 그동안 나 챙겨주고 옆자리 지켜준 사람이라고 이상한소리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하루종일 연락 안하더니 지인 30명한테 다 물어봤는데 저랑 사촌오빠가 게이 레즈 아닌이상 아무도 이해 못한다고 했다며, 친오빠 같이 지냈던 사이던 말던 사촌이기 전에 남자라며 뭔 일이 생길거라는걸 걱정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 제 지인들에게 물어봤으나 몇몇 친구는 사촌끼리 여행갈 정도로 친하지 않아서 굳이 둘이 여행갈 생각 못해봤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둘이 여행다니는걸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사촌이랑 여행가는게 뭐가문제냐는 반응이구요.
오빠와 어떤 사이인지도 말해주고 제 지인들 의견도 말해주었으나 기다려보라며, 어느 플랫폼에 글을 올렸다고 다들 미쳤다는 반응 뿐이라면서 캡쳐한 내용 보내주는데, 댓글에서 언급되는 단어들이 올린 글 자체가 제 상황과 맞지 않게 쓴 것 같네요.
문제는 그 댓글들이 일반적인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기 때문에 이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이며 제가 이상하다는 걸 증명하는 거라며
사촌이랑 여행다니는걸 이해하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정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본인은 가족처럼 친한 여사친이랑 여행가도 되냐고 묻길래 가족같은여자랑 진짜가족인 오빠를 같은 선상에 두냐고 하니 이게 맞는거라고 하네요. 부모와 친남매가 아니면 무조건 남이라 보는게 맞다구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너랑 나는 사촌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다는건 알겠으니까 인터넷에 맘대로 글 올린것과 오빠랑 제가 술먹고 사고칠거 같다는 말 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수한 발언이라고 사과하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게 내 가치관인데? 그게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촌과의 관계야 사과는 너가먼저해야지 어떻게 남자친구한테 사촌이랑 여행간다는 얘길 하냐고 그게 이 상황의 시작이니 제가 사과해야 맞는거라고 하네요.
제가 정상적인 가족관계면 남자친구와 같은생각을 하는 가족들이 콩가루 집안이냐는 말을 하길래, 각자 집안문화가 다른것이라고 하니, 그렇지 않은 집이 적은건 이유가 있는거라고 합니다.
엄마나 이모나 다른 가족들도 오빠가 동생들 데리고 놀러다니는걸 문제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오히려 어른들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을 오빠가 대신 해주는것 같다며 고마워 하십니다.
남자친구와 대화진전이 되지않아 퇴근하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친구와 통화를 했습니다.
요즘 야근기간이라 집에 도착하니 새벽이었고 혹시나 싶어 현관 비밀번호를 바꿨습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가 찾아왔고 밖에서 문열으라고 하면서 전화가 계속 왔습니다.
예전에 남자친구가 저희집 벽을 치면서 화를 냈던게 생각나서 문은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얘기할려고 찾아온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연애를 지멋대로 한다고 사과하라고 합니다.
제 입장은 만나기로 한 적도 없고 연락도 안하고 있었는데 맘대로 집을 찾아온 사람이 배려가 없다 생각했고 실제로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았으면 이미 문열고 들어왔을 겁니다.
이상태로 얘기해서 좋을건 없다 생각하여 결국 문은 열어주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냈고 오빠와 당일로 놀다오겠다고 전하고 대화를 끝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저에게 너는 남자친구를 무시하고 비참하게 만들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저 전적 이런거 없고 평소에도 일만하고 살기때문에 친구는 잘 만나지도 못할뿐더러 남자친구랑은 집이 가까워 퇴근후에는 매일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과받고 싶으면 너가 말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먼저 사과하라 하였으나, 본인은 잘못한거 없다 생각한다며 난 이 가치관으로 지금까지도 아무문제없이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 사과할 이유가 없다. 라는 답변을 하네요.
더 적기에는 너무 논점과 벗어나는 글인것 같아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남자친구가 인터넷에 직접 글 올려서 제 가치관이 정상인지 제가 직접 사람들 반응을 보라고하여 작성 해봅니다.
사촌오빠와 여행가는게 이상한가요
사촌이지만 엄마랑 이모랑 어렸을 때부터 같이 살다시피해서 사촌오빠(2살많음), 사촌동생(2살적음), 저(기준)랑 또래 셋이 10년을 같이 지내와서 친남매들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엄마랑은 10년이란 시간동안 보고 살 수가 없었는데 그 시간 내내 엄마자리 대신 채워준 사람이 사촌오빠에요.
10년동안 제게 가족이라곤 아빠와 오빠뿐이었는데 그마저도 아빠가 건강때문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제가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라곤 오빠밖에 없었어요.
거리가 있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필요한 것도 보내주고 생일되면 용돈도 챙겨주고 하다가 오빠가 회사에서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면서 여유가 생겨 그 때부터는 1년에 한 번씩 여행을 데려갑니다.
제가 부모님이나 형제 없이 혼자 모든걸 감당해야 해서 최근까지도 몇 년동안 쓰리잡 뛰며 생활비 감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고싶은것 하나 제대로 못사고, 먹고싶은것도 맘대로 못먹고, 26살이란 나이까지 여행 한번 제대로 간 적이 없어서 오빠가 1년에 한 번이라도 동생 세상구경 시켜주고 맛있는거 먹여주겠다고 데려가곤 합니다.
이번에 남자친구가 생겼고, 다가오는 2월에 오빠랑 여행가게 됐다고 했는데 사촌이면 술먹고 사고칠줄 어떻게 아냐면서 이해 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족한테 말이되는 소리를 하라고 그동안 나 챙겨주고 옆자리 지켜준 사람이라고 이상한소리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하루종일 연락 안하더니 지인 30명한테 다 물어봤는데 저랑 사촌오빠가 게이 레즈 아닌이상 아무도 이해 못한다고 했다며, 친오빠 같이 지냈던 사이던 말던 사촌이기 전에 남자라며 뭔 일이 생길거라는걸 걱정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 제 지인들에게 물어봤으나 몇몇 친구는 사촌끼리 여행갈 정도로 친하지 않아서 굳이 둘이 여행갈 생각 못해봤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둘이 여행다니는걸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사촌이랑 여행가는게 뭐가문제냐는 반응이구요.
오빠와 어떤 사이인지도 말해주고 제 지인들 의견도 말해주었으나 기다려보라며, 어느 플랫폼에 글을 올렸다고 다들 미쳤다는 반응 뿐이라면서 캡쳐한 내용 보내주는데, 댓글에서 언급되는 단어들이 올린 글 자체가 제 상황과 맞지 않게 쓴 것 같네요.
문제는 그 댓글들이 일반적인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기 때문에 이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이며 제가 이상하다는 걸 증명하는 거라며
사촌이랑 여행다니는걸 이해하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정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본인은 가족처럼 친한 여사친이랑 여행가도 되냐고 묻길래 가족같은여자랑 진짜가족인 오빠를 같은 선상에 두냐고 하니 이게 맞는거라고 하네요. 부모와 친남매가 아니면 무조건 남이라 보는게 맞다구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너랑 나는 사촌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다는건 알겠으니까 인터넷에 맘대로 글 올린것과 오빠랑 제가 술먹고 사고칠거 같다는 말 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수한 발언이라고 사과하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게 내 가치관인데? 그게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촌과의 관계야 사과는 너가먼저해야지 어떻게 남자친구한테 사촌이랑 여행간다는 얘길 하냐고 그게 이 상황의 시작이니 제가 사과해야 맞는거라고 하네요.
제가 정상적인 가족관계면 남자친구와 같은생각을 하는 가족들이 콩가루 집안이냐는 말을 하길래, 각자 집안문화가 다른것이라고 하니, 그렇지 않은 집이 적은건 이유가 있는거라고 합니다.
엄마나 이모나 다른 가족들도 오빠가 동생들 데리고 놀러다니는걸 문제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오히려 어른들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을 오빠가 대신 해주는것 같다며 고마워 하십니다.
남자친구와 대화진전이 되지않아 퇴근하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친구와 통화를 했습니다.
요즘 야근기간이라 집에 도착하니 새벽이었고 혹시나 싶어 현관 비밀번호를 바꿨습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가 찾아왔고 밖에서 문열으라고 하면서 전화가 계속 왔습니다.
예전에 남자친구가 저희집 벽을 치면서 화를 냈던게 생각나서 문은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얘기할려고 찾아온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연애를 지멋대로 한다고 사과하라고 합니다.
제 입장은 만나기로 한 적도 없고 연락도 안하고 있었는데 맘대로 집을 찾아온 사람이 배려가 없다 생각했고 실제로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았으면 이미 문열고 들어왔을 겁니다.
이상태로 얘기해서 좋을건 없다 생각하여 결국 문은 열어주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냈고 오빠와 당일로 놀다오겠다고 전하고 대화를 끝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저에게 너는 남자친구를 무시하고 비참하게 만들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저 전적 이런거 없고 평소에도 일만하고 살기때문에 친구는 잘 만나지도 못할뿐더러 남자친구랑은 집이 가까워 퇴근후에는 매일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과받고 싶으면 너가 말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먼저 사과하라 하였으나, 본인은 잘못한거 없다 생각한다며 난 이 가치관으로 지금까지도 아무문제없이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 사과할 이유가 없다. 라는 답변을 하네요.
더 적기에는 너무 논점과 벗어나는 글인것 같아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남자친구가 인터넷에 직접 글 올려서 제 가치관이 정상인지 제가 직접 사람들 반응을 보라고하여 작성 해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