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자기들 때문인걸 모를리 없는 상황이었고 담배연기를 내뱉을 때 저희쪽으로 고개를 돌린걸로 봐서 고의적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때 구역질하는 언니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 인간들에게 제대로 항의도 못했던게 두고두고 억울하고 화가 나요.
그이후로 담배 피우는 사람을 보면 피해서 가게 되고, 혹 제가 피할수도 없게 제가 가는 길 앞에서 피우면서 가면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길 가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을 보면 저도 모르게 혐오감이 들어요.
버스타기 직전까지 담배 물고 있다가 버스오면 꽁초 아무데나 버리고 가는 사람, 정류장 주변에서 그렇게 피워대는게 민폐라는 생각이 없는건지 무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자기 뒤에서 오는 사람이 자신이 내뿜는 연기를 마시게 되는걸 자각은 하고 있을까, 자신의 가족이 옆에 있어도 저렇게 피워댈까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담배 피우는 사람이 혐오스러운 또다른 이유는 흡연자에게 침, 가래는 옵션이잖아요.
사람이 지나가든말든 찍찍 내뱉는걸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정말 욕이라도 하고 싶어져요.
아침 출근길 신선한 아침 공기는커녕 담배냄새를 먼저 맡게 되면 정말 기분이 나쁘거든요. 미세먼지에 마스크 때문에 안그래도 갑갑한데 남이 내뱉는 담배연기까지 마셔야 한다는게 정말 증오스러울만큼 싫습니다.
다른 분들은 길에서 담배연기 맡아도 괜찮으세요?
이런 제가 예민한건가요?
추가>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지난주 제 앞서 걸어가던 커플 중에 남자가 담배를 피우면서 여친이랑 얘기하면서 걸어가는 모습을 보는데 문득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다들 아무렇지 않은데 나만 괴로운건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글을 올려봤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한편으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피하면서 가라는 댓글에는 실소가 나오네요. 저도 피하고 싶죠. 안그래도 후각과 청각에 예민한데 특히 싫어하는 냄새에 더 예민할수 밖에 없고 피할수만 있으면 저도 피하고 싶습니다. 근데 골목길에서 제 앞서 가는 사람이 피우면 대체 어디로 피하나요? 숨어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네 저도 때로는 안스럽습니다. 피우긴 해야하고 마땅히 흡연구역이라고 있지도 않고. 그런분들까지 뭐라하는건 아닙니다.최소한 길빵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침, 가래 아무데나 뱉지 마세요.정말 더럽고 혐오스러워요. 제발 주위 사람 좀 배려해 주세요.
+) 저처럼 담배냄새 극혐하는 분 있을까요
제 주위 사람들 중에는 흡연자가 없습니다. 일단 아버지, 남동생 모두 비흡연자이고 사무실에는 피우는 분들이 있지만 가까이 가도 담배냄새가 나지 않아서 거의 의식하지 못하고 지냅니다.
이전에는 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을 봐도 별 생각없이 지나쳤는데 제가 흡연자를 극혐하게 된 사건이 있습니다.
몇년전 친한 언니와 길을 가고 있었는데 임신 막달이 가까워서 누가봐도 임산부인걸 알 수 있었어요.
반대편에서 남자 두 분이 담배를 피우면서 오고 있었는데 저희는 얘기 하느라 그걸 몰랐습니다.
저희와 지나치는 순간에 담배연기를 내뱉었고 그걸 언니가 들이마시면서 기침과 구토를 시작했는데 그걸 보면서도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절대 자기들 때문인걸 모를리 없는 상황이었고 담배연기를 내뱉을 때 저희쪽으로 고개를 돌린걸로 봐서 고의적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때 구역질하는 언니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 인간들에게 제대로 항의도 못했던게 두고두고 억울하고 화가 나요.
그이후로 담배 피우는 사람을 보면 피해서 가게 되고, 혹 제가 피할수도 없게 제가 가는 길 앞에서 피우면서 가면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길 가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을 보면 저도 모르게 혐오감이 들어요.
버스타기 직전까지 담배 물고 있다가 버스오면 꽁초 아무데나 버리고 가는 사람, 정류장 주변에서 그렇게 피워대는게 민폐라는 생각이 없는건지 무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자기 뒤에서 오는 사람이 자신이 내뿜는 연기를 마시게 되는걸 자각은 하고 있을까, 자신의 가족이 옆에 있어도 저렇게 피워댈까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담배 피우는 사람이 혐오스러운 또다른 이유는 흡연자에게 침, 가래는 옵션이잖아요.
사람이 지나가든말든 찍찍 내뱉는걸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정말 욕이라도 하고 싶어져요.
아침 출근길 신선한 아침 공기는커녕 담배냄새를 먼저 맡게 되면 정말 기분이 나쁘거든요. 미세먼지에 마스크 때문에 안그래도 갑갑한데 남이 내뱉는 담배연기까지 마셔야 한다는게 정말 증오스러울만큼 싫습니다.
다른 분들은 길에서 담배연기 맡아도 괜찮으세요?
이런 제가 예민한건가요?
추가>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지난주 제 앞서 걸어가던 커플 중에 남자가 담배를 피우면서 여친이랑 얘기하면서 걸어가는 모습을 보는데 문득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다들 아무렇지 않은데 나만 괴로운건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글을 올려봤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한편으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피하면서 가라는 댓글에는 실소가 나오네요. 저도 피하고 싶죠. 안그래도 후각과 청각에 예민한데 특히 싫어하는 냄새에 더 예민할수 밖에 없고 피할수만 있으면 저도 피하고 싶습니다.
근데 골목길에서 제 앞서 가는 사람이 피우면 대체 어디로 피하나요?
숨어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네 저도 때로는 안스럽습니다. 피우긴 해야하고 마땅히 흡연구역이라고 있지도 않고. 그런분들까지 뭐라하는건 아닙니다.최소한 길빵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침, 가래 아무데나 뱉지 마세요.정말 더럽고 혐오스러워요. 제발 주위 사람 좀 배려해 주세요.